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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시빌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티넬버스 au입니다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속으로 곪아가는 캡틴이랑 기억 조각을 찾는 버키가 나옵니다 취향탈 수 있어요 “캡틴 로저스와 반즈 씨가 오셨습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문이 열렸다. 버키는 사실 제정신인 상태로 궁을 돌아본 적이 없었다. 연신 두리번거리다 눈앞에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큼큼 헛기침을 ...
1. 극명포포 “포포야.” 둥글게 굽은 어깨가 긴장한다. 사장과 알바로 만난 만큼 그동안 수없이 봤는데도 조포는 여전히 이극명을 어색해했다. 시선도 제대로 못 맞추고 단답이 아닌 긴 말을 들은 적도 손에 꼽았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느냐면, 손에 꼽게 착실한 데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덕분에 극명은 월급을 올려주면서 조포를 붙들었다. 처음 만났을 때 극명...
지루한 하루가 흘러 밤이 되자 히지카타는 다시 꿈속의 장소를 찾았다. 익숙한 거리와 가로등이 그를 맞이했다. 오늘은 어제의 그 꿈속에서 그랬듯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그는 똑똑히 기억했다. 긴토키의 흔적이 있는 곳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불던 밤바람을.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생생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이곳으로 향해 온 것이다. 그런 자신을 바보 같다 ...
Photograph. 中 * 나는 이제 눈을 감은 채로도 김정환을 그릴 수 있었다. 어쩌면 눈을 감고 김정환을 떠올리면서 그리는 것이 훨씬 익숙한지도 몰랐다. 그 잘난 얼굴을 본 지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는 중이었다. 무사히 살아있다는 연락을 받은지도 이틀이 지났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부터 수시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지만, 불안하지는 않...
※시빌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티넬버스 au입니다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속으로 곪아가는 캡틴이랑 기억 조각을 찾는 버키가 나옵니다 취향탈 수 있어요 물론 스티브가 돌아온 직후부터 버키는 눈에 띄게 진정된 것 같았다. 당황하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던 표정은 조금 차분하게 가라앉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애써 아무렇지 ...
[이 이야기를 너에게 하는 이유는 네가 유일하게 나를 판단하지 않을 사람이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넌…….]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를 편지의 마지막 글자까지 눈에 담은 피터가 잠시 숨을 골랐다. 활자가 빽빽하던 귀퉁이와 귀퉁이를 붙잡은 손가락이 움직이는가싶더니 금세 네모반듯하게 접어낸다. 한 번, 두 번. 머릿속에서 문장이 소용돌이친다. 자의로 행한 일,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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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어제 우리 뒤 쪽에서 누가 술 먹었는지 혹시 알아?” “왜? 뒤에 뭔가 끝내주는 여자라도 있었어?” “음, 아니...그게....” 커크는 잠시 고민하며 머리를 긁적이다가, 그냥 고개를 털었다. “아니다. 역시 됐어. 뒤에서 뭔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것 같아서, 주의 좀 줄까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술에 취해서 잘못 들었을 수도 있고...” 커크는...
※시빌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티넬버스 au입니다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속으로 곪아가는 캡틴이랑 기억 조각을 찾는 버키가 나옵니다 취향탈 수 있어요 스티브가 아쉬운 표정으로 떠난 것도 잠시 버키는 오래간만에 평화로운 아침을 맞았다. 물론 스티브가 귀찮다거나 탐탁지 않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었다. 떨어지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 였다. 다만, 언제부...
전에 트위터에서 동자가 풀던 썰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주일뒤에 겨큘이 글로 풀어봤습니다!! 동자 썰 금썰이에요 흑흑 좋다 아드마리... 우선 썰부터 제시하자면 [썰] 오늘 레인부츠 신고 나왔더니 빨강까망 레인부츠 신은 마리네뜨 보고싶다 졸귀일 건 같아...마리네뜨 사복은 어쩐지 다 빨강까망 조합으로 상상하게 되는듯! 그러다가 마리네뜨가 이탈리아에서 AC밀...
Toy – 그녀가 말했다 새 옷을 사고 종일 tv를 켜놔도자꾸만 멍하니 전화만 보네요 친굴 만나고애써 아닌 척 밝게 웃어도점점 난 약해져 가요 너무 잘라 우스워진 머릴 보며다 터 버린 입술 보며그댈 생각해 나 그댈 미워해나 그댈 좋아해 내가 없는 하루 아무렇지도 않나요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아카아시의 발가락을 좋아라하는 보쿠토로...그냥 가볍게 가볍게 짧게. the Toes 샤워를 하고 아직 젖은 머리 그대로 바스로브 차림으로 침대에 걸터앉은 아카아시는 곧장 발 끝에서 올라오는 자극에 눈을 가늘게 접었다. 사람의 혀는 부드럽다. 그게 제 아무리 강한 스파이크가 특기인 철 없는 남자의 것이라고 해도. 입술 역시. 가끔은 거칠게 말라 있을 때도 ...
A little town제법 목을 많이 꺾어 올려다봐야 하는, 작은 전구들이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선 우시지마는 이곳에 선 자신의 모습이 낯설었다. 작년까지의 그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거리가 소란스럽고, 부원들의 들뜬 분위기에 연습이 되지 않아 집에 일찍 돌아오는 날. 평소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특별한 날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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