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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세계에는 인어가 존재했다. 동화, 전설로만 취급되던 그들이 나타난것은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고, 신선한 일이었다. 인간들은 늘 그렇듯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찾고있었기 때문에. 너무 오랜세월을 미화당했던 탓일까, 그들의 아름다움에 홀려 손을 뻗치는 인간들이 생겨나기시작했고, 그들은 마냥 아름다울 것이라고만 생각한 인어들의 잔혹함과 포악한 성질을 보고, 겁에 질...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눈을 뜨자마자 코끝에 닿은 비릿한 물 냄새는 잠을 깨웠다. 그냥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눈을 감아도 머릿속은 맑았다. 온몸이 그 특유의 소름 끼치는 느낌 때문에 위축되었다. 지금까지의 길었던 악연을 끝낼 차례였다. 아마 그 녀석도 알고 있겠지. 긴장과 그 속에서 나오는 희열에 휩싸인 감정은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기엔 충...
사형제 폐지에 반대한다는 건 사형제를 유지해야 하고 시행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제일 큰 문제는 사형을 시켰는데 그 사람이 무고한 사람일 확률이었다. 진범이 지능적이라면 충분히 상황조작도 할 수 있었다. 그 경우를 포함해서 사형제 폐지에 찬성하는 측이 주장할 내용에 대해 반박할 것도 준비해야 했다. "진짜 어렵다. 너는 왜 나랑 같이 하자고 한 거야?" ...
정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이 더운 날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다니, 정말 미쳤어. 하고 생각하며 나무 기둥에 몸을 기댔다. 해는 끈질기게 나무 사이에 서 있는 나에게도 빛을 비추었다. 운동장에 그냥 서 있는 것보다는 나무에 서 있는 게 시원했지만 그래도 더운 건 더운 거였다. 겨울에 태어나면 더 더위를 많이 탄다고 했던가. 그 말이 딱 들어맞듯, 나는 더위를...
따뜻한 것을 품 안 가득 안고 있었으나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의문을 가질 새 없이 몸 구석구석을 꿰뚫듯 내리쬐는 빛과 함께 나의 이름이 불렸다. 멜레아강, 신의 사자로서 그대에게 명한다. 천지를 내리치는 음성은 마치 사슬처럼 나를 옭아맸다. 더이상 옭아매질 몸이 남아있지 않을 텐데도. 첫째, 그대를 필요로 하는 자에게로 가 그의 명령을 따르라둘째, ...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진혁이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오랜만의 진혁의 휴가였다. 진짜 이상하게 군다, 너. 빡빡 밀린 머리를 보던 우석이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가만히 머리를 내주던 진혁은 유일하게 승연과의 관계를 알던 사람이었다. 고백 받은 거 한두 번 아니잖아. 진혁의 말이 맞았다. 앞에 있는 술을 따라주던 진혁이 우석의 어깨를 토닥였다. 그냥 네가 선택해. 조승연...
‘그 보안경 정말 안 어울리는 거 알아요, 자기?’ ‘당신 좋으라고 쓴 거 아닌 건 알죠?’ 물론 알죠. 옆으로 가라는 듯 고갯짓을 하자 순순히 웃으며 자리를 비키던 아이린의 얼굴을 떠올린다. 난 당신 좋은 거만 하지만. 덧붙이는 목소리는 얄밉기 짝이 없다. 언제 그랬는데요? 되묻기 시작하면 그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거라는 걸 알기에 입을 꾹 닫고 만다. 이...
“그리고 1쿼터 때 왜 그렇게 못 뛰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대로 공수교대 할 뻔했네. 난 우리 집 코코 데리고 산책해도 그것보단 더 잘 뛸 수 있거든.” “이 새끼가-!” 새파란 후배에게 굴욕적인 말을 들은 쿼터백의 얼굴이 붉어지더니, 개빈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고 날렵한 개빈이 그보다 더 빨랐다. 뻔한 반응을 예상이라도 했다는 ...
지긋지긋한 도마뱀. 다리를 잘라버리면 뱀이 되는 그 구질구질한 도마뱀. 미션을 방금 끝내고 돌아온 퍼스트 서비스에서의 새벽은 한가롭다. 잘 차려진 밥상을 그저 돈을 그득 내어주고 사온 중국 기업 특유의 도대체 왜 이런 곳에까지? 싶을 정도의 이상하리 만큼 지독한 돈 냄새와 도대체 왜 이건? 싶을 정도의 이상하리 만큼의 허술함까지. 마쿠스는 그 모든 것이 마...
1. 나는 우리 형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서 간 게 전부인데. 김요한 인생 줄을 서서 케이크를 산 건 처음이었다. 지나가면서 승우가 걷던 걸음도 멈춘 채 쇼 윈도우 너머로 보이는 케이크를 보고 저거 맛있는 거라던데. 하고 말했으니까. 거기다가 다른 이유까지 말하자면.... 한 번은 신발을 보러 같이 갔었는데. 침만 흘리면서 보던 신발을 승우가 결제해서 품에...
자리가 1층 E구역 스피커 앞이라 듀엣 부를때나 소리가 커지면 뭉개지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일반 대사는 잘 들렸다. <연대> 처음에 달려나오는 아더가 있었는데, 연장한 무대까지 달려와서 진짜 살아 움직이는 준수를 봤다... 불과 몇 미터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준수. 궁디팡팡 당하고, 오늘은 뒤로 한바퀴 구르지 않았다. 누나에게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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