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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죄송합니다. 쓰고 보니 그렇게 엄청 야한 것 같지가 않아서 일단 일반회차로 올립니다. 머쓱하네요. 하지만 다음 회차도 계속 성인 회차입니다^^; 한 주의 반을 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침실에 들어서 이서가 뒤돌아 옷을 벗었다. 무영은 팔짱을 끼고 문가에 기대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었다. 무영의 것...
01. 너는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은 새끼를 왜 좋아하냐. 사귀면 존나 재미없을거 같아.그래, 그렇게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는데. 정한원을 욕하는 것을 들으면서도 오히려 기분이 좋았던건 그런 이유여서 였다. 그렇게 계속 정한원에게 관심이 없길 바랬다. 정한원이 그런 재미없는 새끼로 남길 바랬다. 그만큼 맵지도 달지도 않은 정한원이 나때문에 고민하고 당황한다...
-미리 보기- "윽!" “윤아?” 나는 갑작스러운 두통에 손바닥으로 양쪽 귀를 틀어막았다. 커다란 바늘이 정수리를 뚫고 뇌 속을 사정없이 찔러대는 것 같다. 아프다. 아, 뭐지? 왜 이러지? 잠깐만, 그건 누구지? 아, 선배 목소린데? 아니야, 선배가 나한테 그런 얘길 한 적이…. 있, 었나? 없었어. 그래, 없었어. 그런데...으으으. 머리가 지독하게 아...
잠이라도 더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애꿎은 베개만 잔뜩 끌어안고 또 하루가 다 지났다. 짜증이 스멀스멀 치밀어오르는 것 같은데 딱히 풀 데도 없다. 오늘만큼은 정말로 게임도 하고 싶지 않다. 매일 매일 같이 게임에 접속해있던 시영이 접속하지 않자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친구들에게서 안부 겸 연락이 오는 것 같지만, 지금은 오프라인의 일이 더 중요하다. "형...
햇빛이 들고 창문에 걸린 커튼 사이로 새 소리가 들리던 오후. 흰 팔을 엮은 채 온몸으로 일광욕을 즐기던 카나타는 한 가지 결심을 한다. 이제, 치아키와 끝낼 때가 된 것 같다……. 밤이 되면 현관문의 육중한 걸쇠가 벌어지는 소리와 함께 치아키가 돌아왔다. 온종일 사람들에게 히어로의 희망을 전해주고 온 그는, 집에서도 애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잊지 않았다....
바퀴벌레 잡아 드림한 마리 삼만원. 차비만 주면 멀어도 감. 못 잡으면 돈 안 받음. 만족도 100% 보장. 어느 날 에타에 올라온 이 글은 삽시간에 퍼져 따라 하는 학생들도 한 트럭 늘어나 가격 경쟁까지 시작되었으며 점심 무렵엔 그래서 바퀴벌레 걔 누구냐? 라는 물음이 온 학교에 가득했다. 질문에 대한 답 역시 삽시간에 퍼졌는데, 모두 이름을 듣고서는 그...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당황한 표정이던 마들렌이 진지하게물었다. "..그럼 아직 날 좋아하나?" "..하하.아뇨.사랑은 어릴적 발상이죠.저에게 처음으로 다가와준 당신이 어떻게 싫어질수가 있나요?" "...." 에스프레소가 말을 끝내자 방문이 열리더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얘들아 이제 나와.수학여행 수칙알려주신대" "네" "..네" "이제 가죠." "...알겠네." 에스프레소가...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서 평소보다 더 많이 써버린 것 같아요 ㅎㅎ 결제 부분 밑에도 조금 수위 있습니다. 결제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학기가 끝났을 때, 4학년들이 연휴 동안 해야 할 숙제가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는데도 전혀 공부할 기분이 아니었던 해리는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한 주를 그동안 못 ...
26. 사혁은 방안으로 완전히 들어서 주한을 향해 삼배부터 올렸다. 곧이어 고두례(叩頭禮:마지막 절을 하고 일어서기 전에 다시 이마와 두 손바닥을 바닥에 댄 다음, 그 손바닥을 뒤집어서 위로 올리는 예법)를 취하자, 등 뒤로 문이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일어나서 이리 와, 교의에 앉거라.” 주한의 조금 씁쓸한 웃음소리가 섞인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함께 듣기 추천 플레스리스트] https://youtu.be/cr82FMlUOmA “수, 보고싶어” 선선한 밤공기, 까만 하늘엔 온화한 달빛만이 내리쬐고 풀벌레 소리로 가득찬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이 순간. 내 가슴에 온전히 너라는 것만이 존재하며 까만 하늘과 달빛은 너를 더욱 떠올리게 하고 넌 이곳에 없다. 너의 손, 너의 목소리, 너의 앉아있는 자세,...
08 | 속죄 “…정신이 좀 드십니까.” “…김 실장님?” “아직은 누워 계셔야 합니다.” 왜 실장님이 보이는 거지. 난 지금 김태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흐릿했던 시야가 점차 뚜렷해지고 두통이 갈수록 미약해진다.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몸을 일으켰다. 김 실장님이 내가 편히 기대 앉을 수 있도록 침대의 높낮이를 조절해 주시고는 간호사를 불러 오겠다며...
더블부장 긴히지 긴토키가 맨날 건들거리고 기강도 안 잡으니까 대원들이 은근히 긴토키 무시함. 긴토키가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때가 별로 없기도 하고 자기가 왠지 모르게 사림. 대원들은 그런 긴토키를 쫄보부장이라고 암암리에 부름. 무엇보다 긴토키가 그런 평판을 신경을 안 써서 히지카타가 더 신경써서 긴토키 무시하는 것들 대신 기강잡아줬으면. 근데 맨날 긴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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