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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A5|소설|후기 축전 포함 총 82P|9,000원 (선입금 금액)|10,000원 (현장 판매 금액) 생도 레너드 맥코이와 제임스 커크가 등장합니다. 서로 쌍방 삽질하는 내용. 적당히 답답하고 간지러운 전개, 해피 엔딩. 샘플 페이지는 내용만 확인하는 용도로 봐 주세요. 책으로는 폰트와 맞춤법, 몇 가지 문장이 더 수정될 예정입니다. 본 샘플 페이지는회지 내...
장군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조금 전 잠을 자겠다며 방에 들어간 재명이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을 이유가 없었기에, 재명의 서늘한 손이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웃는 모습을 보면서도 이것은 꿈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형사님? 왜….” 끝까지 말할 수 없었던 것은 재명의 입술이 내려앉았기 때문이었다. 재명이 쓰는 치약 맛이 느껴지는 키...
[네가 상처받을 수도 있어 에무.][괜찮아요. 더이상....]더이상 상처받을 데도 없는걸.하고 에무는 말했다.그런 에무를 보면서 아스나의 표정은 조금 울거같이 변했다.무덤덤하게 그런 아스나를 보던 에무가 CR의 문을 열었다.열린 문 바로 앞에서는 히이로가 에무를 기다리고 있었다.[정말로 후회하지 않을건가?][네.][그렇다면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선택은 네...
1000자, 2000자, 3000자 이렇게 점점 커지는 단편 글커미션입니다.문의는 @mai_merman 쪽으로 하시는것이 빠르고, 입금후에 DM 주세요! -커미션 신청 기본 사항 -모든 작업물의 저작권은 저(@mai_merman)에게 있습니다. -작업 내용, 요청 사항에 따라 개인의 역량 문제로 거절할 수 있습니다. -작업물의 임의 수정, 상업적 이용, 도...
죽일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죽이고도 남았겠지. 할머니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지난날 서릿발처럼 차갑고 눅진한 마음들이 섞였다. 미움은 애정을 닮아갔다. 그래서 나는 할머니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만큼 세월이 흘렀다. 서로의 밑바닥을 긁어가며 싸웠다. 그동안 나는 많이 자랐다. 키가 한 뼘씩...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청명은 처음으로 일탈을 저질렀다. 그래봐야 일탈이랄 수도 없는 소소한 것이었다. 아침에 출근하다 문득 회사에 전화해 오늘 하루 쉰다고 말하고 수화기 너머 당황해하는 동료의 작은 숨소리를 들으며 핸드폰을 꺼버렸다. 입사 이래 처음이었다. 청명은 교차로에서 회사로 가는 방향이 아니라 직진을 하며 시외로 가는 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 두근두근 불안인지 흥분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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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테세우스 스캐맨더가 전선에서 실종되었다는 전보가 도착했던 열여섯 살 여름, 뉴트의 기억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펜시브를 거치면 거칠수록 단 한 명만이 나날이 선명해졌다. 오열하는 어머니와 실신 직전의 아내를 달래면서도 시름을 감추지 못하던 아버지의 뒤로 그림자처럼 앉아있던 퍼시벌 그레이브스의 옷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이었다. 형을 잃은 슬픔...
성탄절-타협해서 그 전날까지도-에 내리는 눈은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 몽실몽실 쌓이는 로망이라 일컬어지곤 한다.겨울에만,그것도 코끝과 손끝이 맹렬히 불어오는 바람에 잘릴듯 아려오는 날씨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다른 형태보다 충분히 낭만적지만,특히 이 시기에 내리는 눈은 더욱 각별히 느껴지는 것이다.비와달리 소리없이-주변의 소리를 먹어버리는건지도 모를정도로...
1. 아담 존스는 너그럽고 베풀기에 한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가 베푼 것은 스스로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옥죄는 밧줄이고 좋은 것을 꿈꾸며 죽어가게 하는 환각제에 다름 아니었으나 그 무의식중의 선(善)은 또한 죄이고 악이었다. 아담 존스는 스스로에게 덧씌운 환각에 자신마저 매료되는 어느 지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
좋아하는 캐롤 재생목록을 만들어 매년 듣는데 제일 좋아하는 곡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원곡자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고 노래도 적당히 잔잔하니 질리지 않고 편안해서 꼭 매년 듣는다. 워낙 유명한 캐롤이라 수도 없이 커버되어 왔는데, 그 중 세 가지 버전을 소개하려 한다. 1. 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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