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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0 깊은 밤 시린 귀기들의 끔찍한 곡성이 독주를 마시던 장욱의 머리 위로 길게 늘어졌다. 매일 밤 찾아오는 귀기였으나 독주를 들이부어도, 밤을 지새워도 비워낼 수 없는 기억은 곡성보다 지독했다. [나를 살리려 애써 준 건 네가 처음이었다.] [살아왔구나, 나의 제자...] [나는 지금, 그 높은 나무 꼭대기에 놓인 새알이야. 찾아와 품어줄 자는.. 너뿐이...
응급실의 서늘한 조명 아래, 살며시 웃는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유강민의 숨결이 생생하게 닿았다. 그 품에 안긴 제 두 손이 조금 우스웠다. 꼭 아주 망가지기 쉬운 소중한 것처럼 들려있어서. 새까만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크게 호흡했다. 심장이 차분하게 쿵쿵 댔다. 눈맞춤이 길어지면, 저와 유강민을 뺀 모두가 멀어졌다. 회사와 재단, 학교, 결혼, 과거, 미...
따지자면 사람이나 음식을 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음식은 먹을 수 있으면 된다는 주의였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다지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딱히 인간관계를 관리한다는 측면보다는 방치한다는 말이 더 어울렸다. 호불호가 모호한 그런 자신이 입학하고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싫어하는 음식에 이어 사람이 생긴 것은 앞으로 있을 연수원 생활이...
틀고 들어주심 좋을지도... 아닐지도.. - 15페이지- 성 준수가 삽질하는 럽코..?? 걍... 어쩌고?? 만화입니다... 가볍습니다- 캐붕있습니다!!!진짜!!!!!!!!!!!!독자적캐해석존재!!!!! 올리고 원작 재탕하러 갈 예정.. 용납할수있다면 봐주시길...- 그냥 이런 준상이 보고싶어서 그렸어요... 시작은 치구님과의 썰이었습니다.. Thanks ...
매 화마다 먼저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표기해놓겠습니다. 뭣 모르고 보셨다가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작품은 수위가 셉니다. 수위는 상, 중, 하로 나누겠습니다. 상 : 하는 거 다 나오고 수위 엄청 셈 중 : 적당한 수위로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으나 조금 셈 하 : 자극적이지만 약해서 감질나는 정도 꼭 참고해주세요 저는 미리 당부드렸습니다 즐겁...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오랜만에 들어선 사무실의 모습은 사뭇 어색하면서도 편안한 공기가 감돌았다. 역시 아무도 출근하지 않은 다섯시 반, 책상으로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던 잠 경위는 잠시 멈칫하고는 벽을 바라보았다. 어, 이건 없던 건데. 아무래도 몇 주 만에 돌아온 일터인지라 바뀐 게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만- 이렇게까지 바뀌어있을 줄은 몰랐네. 잠 경위는 작은 미소와 함께 벽...
Dorothea. 이름이 자랑스럽다. 그녀의 우아한 기품과 절도 있는 행위와 들어맞는 이름을 애지중지했다. 그녀와 관련된 뭐든 자랑스러워하긴 한다. 16 Months. 그녀는 한창 어여쁘고 젊을 시기를 지나치고 있다. 그 도도한 암고양이의 황금기는 가히 완벽했으리라. Female. 생물학적으로 완벽한 여성인 그녀의 성적 정체성을 부인할 방안은 없다. 그녀는...
낡고 부서진 배에도 어김없이 물은 차오른다 세상은 절망을 원한다 어중간하지 않게 하염없이 가라앉기를 그래서 그에 알맞게 대응하기로 했다 차오르는 물을 수영장 삼아 헤엄친다 젖어드는 느낌에 까르르 웃는다 이윽고 물은 호흡을 옥죄어온다 계속해서 쉬지않고 웃는다 끊임없이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절망은 모든 것을 꿰뚫고 있었다 짓밟고야 말았다 일말의 희망도 긍정도 ...
사랑하는 미카엘 신부님께. 벌써 여수에 짐을 풀고 체육관을 차린 지 일 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이, 그냥 평소대로 써야겠네. 존댓말 쓰려니까 간질거려서 못 쓰겠다. 해일아, 너 없이 생활한 지 벌써 일 주일째다. 너 없으니까 계란 부침도 안 먹게 되고, 빵 같은 것도 안 먹고, 그냥 네가 자주 먹던 것들을 볼 일이 없네. 서울이 더 추우면 춥겠지만, 여수...
수빈 https://me10dy.tistory.com/m/4 금발 수빈 https://me10dy.tistory.com/m/5
안녕하세요 눈덩이입니다. 이 시리즈에 새 글을 올리는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소장본 관련해서 간단히 수요조사를 한 번 받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직과 이사 등 바쁜 현생때문에 아예 글을 쓰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져서 소장본도 사실 무기한으로 연기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만, 도재정이 나온다고 해서 ㅎㅎ... 다급하게나마 정신을 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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