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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그는 일종의 악마다. ** 새로 마련한 구두가 마음에 드는 지 아이가 연신 옷자락을 휘날리며 홀을 걸었다. 또각또각, 또각또각... 한참을 그렇게 걷는 모습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소년이 매정하게 그만하라고 말했다. "힝! 그래도 간만에 새 구두를 신었는데 실컷 즐겨야지~" "시끄러워."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소년이 말했다. 단호한 목소리에 아이는 풀이...
22. 04. 21 / 비안파의 방문객Άρτα Παραλία * 21일 저녁 직전 시점을 상정하고 작성되었습니다. (3~4시 조사 귀환 이후) 아르타 칼로그리아가 유일하게 알고 시작했던, 뭍에 대한 정보 하나. 뭍의 인간들은 마법사들을 싫어한다. 원인이나 이유를 찾을 생각은 없다. 그렇게까지 싫어할 까닭이 있나 싶으면서도, 뭍의 규칙 따위는 제게 적용되지 ...
짠! <밤과 밤> 시리즈가 아닌 글로는 처음으로 출간된 <사랑이 스미는 중>이 알라딘 2주 간의 독점 공개를 마치고, 4월 22일에 와이드 릴리즈 됩니다. 내일부터는 리디북스, YES24, 북큐브, 교보문고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연재 때는 마치지 못한 우리 홍구랑 꽃언니 이야기에 함께 온점을 찍어주세요. 아, 미처 못한 뜨거운 ...
우주소녀 - 비밀이야 홍지수는 윤정한을 <토끼같다>고 생각한다. 관념적 토끼. 눈 크고 귀가 크…진 않은데 (오히려 작은 편이다.) 막연히 토끼스럽다고 생각한다. 부승관이 윤정한 이상한 거 같다고 툴툴댈 때 제일 먼저 정하니 귀여운데 왜? 가 튀어나올 정도였으니까. 기겁하며 경멸하는 부승관에 한 번 더 말했다. 정하니 토끼 같고 귀엽지 않아? 동...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사막에서, 더이상 들리지도, 들릴리도 없는 이들을 생각했다. 더 이상 근처의 그 누구도 떠나보내고 싶지않다는 전날의 바람은 마치 높은 곳에서 구슬이 떨어져 깨지듯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내색하진 않았지만, 아니, 어쩌면 그들 중 눈치가 빠른 이들은 알아챘을지도 모르지만, 나가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불안한 감이 들어 모두에게 다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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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이진아 나이 19살 대한민국 수험생 이었을텐데 눈을 떠보니 지금은 신이 나에게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아보라고 준 기회인 것인지 나이 16살의 리엘 알레트로가 되어있었다.' '나 자신도 이 상황이 믿겨지지가 않는데 독자들은 믿을 수 있나? 아마도 이제 곧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나는 앞으로 리엘 알레트로로 살아갈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어느 누군가가 말한다. 너희는 미쳤어. 어설픈 욕지거리에 하하 웃으며 시선을 떨군다. 나는 정말 미친 걸까. 너도. 미친 걸까. 우리가 미쳤다면 이 세상도 미친 게 아닐까. 우리를 이렇게 만나게 했으니까, 그게 운명이라는 시덥잖은 말을 믿게 했으니까. 또 어느 누군가가 말한다. 그건 사랑이 아니야. 그에 맞서 두 손을 모았다. 맞아요. 이건 사랑이 아니...
맛있던 고기파티를 끝내고 반으로 돌아오니 해는 벌써 기울어졌고 학교엔 조형물을 밝히는 조명들과 건물엔 야영중인 2반과 우리반의 창문만 밝게 빛나고 있었다.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준비한 노래와 춤을 연습하고 있었고 나는 장기자랑이 있을 우리반에 마이크와 노래방기계를 설치해줬고 2반으로 들어가니 장기자랑에 참여하지 않는 애들은 영화를 보려고 하는...
'도대체 이 사람들은 다 누구지...?' '리엘이라니..나 말하는 건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들에 바쁘게 머리를 움직이던 때 어째서인지 깨어나보니 사고가 거짓말이었다는 듯이 리엘이라는 인물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되었고, 현재의 이 상황에 다달았다. "저..저기..정말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요...여기는 어디고 당신들은 누구죠?" "정말 아무것도 ...
밥도 먹었겠다. 창문을 타고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선생님의 목소리를 asmr 삼았다. 노곤노곤 졸음이 찾아오기 직전, 소란스러운 소리로 인해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이스 정재현 ~!!!!!" 단잠을 깨운 소리로 향했고, 마주쳤다. 재봉한 첫사랑 후우. 누가 개강 첫날 1교시를 듣나요? ... 그게 바로 저예요~... 오티 땐 출석 안 부른다고 소문난 교수...
1. 아마미야 마사키의 생각 아마미야 마사키는 간혹 생각했다. 사랑은 사람들의 입 안에 숨어 있다고. 누군가 발견해주기를 바라면서, 혹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무 것도 없는 척 하거나 아니면 봐 달라는 듯 요란하게 부풀리고 있거나, 누구에겐가 입을 열어 자랑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나는… 아마도 입 안 가득 사랑을 물고 있겠지. 금방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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