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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풀잎이 바람결에 흔들린다. 고운 그의 모습이 보였다. +++ pt. 7.5 不撤晝夜 事務所: 흑랑(黑狼). 잿빛 늑대 +++ 너는 우리들의 마지막 아이란다. 족쇄의 끝. 희미한 시선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며 눈먼 회갈색 늑대가 말했다. 탁해진 눈이 이질적이다. 빛을 잃은 희멀건 눈동자. 우리 일족의 우두머리였던 그가, 직위를 건네주는 행동으로서 나의 이마에 그...
+ 그리고 하루 뒤, 정말로 태형은 사무실에 돌아왔다. 밝은 미소로 +++ pt7. 不撤晝夜 事務所: 귀접(鬼接) -完 +++ 활기차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태형이 정국을 보며 맑은 미소를 흘린다. 아직은 부어있는 눈이 선한데 말이다. 정국은 돌아왔냐는 짧은 안부도 건네주지 못한 채 태형을 내려다 보았다. 미안해. 정국의 눈동자가 마치 자신에게 그리 말하는...
어쩐일이야? 노크도 않고 들어온 정국을 맞이했다. +++ 어라, 근데 표정이 좋지 않은데? 석진이 멀뚱히 문 앞에 서있는 정국을 부르며 물었다. 어째 표정이 영 시원찮다. 무슨 일이야? 다시금 묻자 정국은 힘이 들어가있던 어깨를 조금 풀어내며 고개를 저었다. 아냐, 아무것도. 그냥 좀 김태형 때문에. 태형이? 아 몽마 어떻게 됐어? 내가 써줬는데. 바쁜 일...
닉은 현지에 있는 예술학교 재학생이었다. 그는 자신과 데이트를 해주면 오디오 가이드보다 친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흥적인 데이트 신청에 흥미를 느낀 나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오전 내내 루브르에서 시간을 보냈다. 작품을 관람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들려준 작품 속 에피소드 중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았다. 한창 즐거...
TWELVE "이거 입고 있어" 다소 신경질적으로 옷을 던지듯 연우에게 건넨다. 연우는 아무렇지 않게 옷을 입었다. "의외로 포근포근한 섬유유연제 향을 좋아하나봐요" "..그냥 아무거나 쓰는거야" "형 저 집가기 귀찮은데 재워주면 안돼요?" "싫어" "왜요-" "왜냐면 너네집이 바로 앞이니까" "..제 집은 북향이라 너무나 추워요" "덥다며" "매정한사람"...
이제 좀 괜찮아보이네. 정국의 중얼거림을 듣고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정확히 6일 전, 석진에게 건네받은 부적을 베개 밑에 넣고 잔 이후로 역시나 정국의 모습을 한 몽마는 나타나지 않았고 덕분에 태형은 밀린 잠을 6일간 푹 잘 수 있었기에 원래의 말끔한 상태를 되찾았다. 물론 이제야 외관만 겨우 돌아왔지 아직도 허한 기운에 골골대는 건 마찬가지였지만 ...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이후로 며칠간 악몽을 꿨다. 처음에는 데이브가 날 미워하는 꿈이었고, 두 번째부터는 데이브와 니수스의 모습이 겹쳐서 나타났다. 나중에는 니수스가 날 원망하는 꿈을 반복해서 꿨다.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된 나는 피곤에 시달렸다. 그 상태에서 학기말 시험까지 겹치자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진 나는 충동적으로 비행기 표를 샀다. ‘La M...
오늘도 태형은 새벽에 몽롱함을 가득안고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곤 이제 보이지 않으면 서운할 만큼 익숙한 존재가 태형 앞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방문을 열면서부터 시작한 몽마의 귀접이 이젠 태형의 옆에 누워 자신을 바라보는 상황에서부터 시작된다. 한밤이 지나갈수록 태형에게 다가오는 존재의 행동은 점점 대범해져만 가는데, 응시에서 짙은 키스, 점점 몸으로 조심스...
니수스와 에우리알루스의 마지막은 내가 잊고 싶었던 기억을 되살렸다. 특히 니수스의 죽음은 고등학교 때, 내 단짝이었던 데이브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데이브는 8학년 여름방학 때 우리 동네로 이사 왔다. 나는 그의 옆집에 살았다. 처음에는 우리는 사이가 안 좋았다. 가족들과 있으면 괜찮지만 둘만 남으면 어색했다. 나는 거칠고 무례한 말을 스스럼없이 뱉는 그를 ...
ELEVEN 이라는 단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술은 언제나 마음의 장벽을 쉽게 무너뜨린다. 그래서 시영은 좀 전보다 훨씬 웃음이 잦아졌다. 오히려 자신의 치부라고 할 수 있는 '겁'에 대해서 거리낌없이 노출한 연우가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형 이제 솔직해져봐요 우리" "뭐가" "진짜 귀찮은거 하나때문에 저한테 거짓말했냐구요" "너 되게 귀찮은 ...
pt7. 不撤晝夜 事務所: 귀접(鬼接) +++ 김태형. 듣고 있냐? 아, 네네! 조용한 태형에 그를 부르자 곧이어 태형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리 봐도 안듣고 있던 것 같은데. 내가 뭐라 했는데? ...죄송해요. 다시 한번 말해 주실래요? 이게 빠져가지고는. 곧이어 혀를 차는 정국에 머리를 긁적인 태형이 공원 옆 자판기의 버튼을 누르며 휴대폰을 고쳐 잡곤...
Nisus erat portae custos, acerrimus armis, Hyrtacides, comitem Aeneae quem miserat Ida uenatrix iaculo celerem leuibusque sagittis, et iuxta comes Euryalus, quo pulchrior alter non fuit Aeneadum Tr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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