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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소재주의
대망의 치엔 쿤의 결혼식 날이 다가왔다. 동스청을 비롯한 중국의 모든 재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제1의 이유, 상해의 경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날. 그렇게 밤새 폭풍우가 몰아치더니 귀신이랑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날은 맑고 또 맑았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태일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 파란 하늘에 그림으로 그리기라도 한 것처럼 몽실몽실한 구름에, 하늘도 ...
주연은 루다의 집에 기절해있는 현정을 챙겨주러 가는 중이다. 종종 있는 일이었다. 새벽에 달린 현정을 루다가 챙겨서 집에 데려가고, 아침에 루다는 일을 하러 나가면 주연이 찾아가서 해장국과 해장약을 챙겨주고. [학교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사람 몰골만 갖추게 해 줘]라는 루다의 메시지를 충실히 지키러 가고 있었다. 루다의 비밀번호는 현정의 학번이었다. 왜 ...
2020년이 끝났다. 도전기를 진행했던 반년간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훑어봤다. 새삼 블로그를 시작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스타입에 짧게나마 끄적이지 않았더라면 한 해는 분명 모래알처럼 흩어졌겠지. 결론은, 블로그에 당당하게 도전기까지 쓴 주제에 많이 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6월부터 12월 말까지 그림을 그린 날을 다 합쳐봐야 40일이 안 될 거다...
멀리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오는 여진이 보였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칼이 시원해 보였다. 짧은 단발의 머리는 숱이 없는 편이 아닌지 흩날리는 양이 그림 같았다. 종종 집으로 가는 길, 재빠르게 피하다간 넘어지기 십상이라 어딘가에서 툭 튀어나와 쌩하니 옆을 치고 가는 전동 킥보드에 기분 나쁜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나쁜 게 여진만 보면 예외스럽단 말...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돌이켜보면 내가 사랑하게 된 순간은 형을 처음 봤을 때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랑을 알아차리기에 너무 어린 나이에 만났고, 사랑보다 먼저 배운 단어는 우정이었으므로 타인보다 느린 연애는 어쩌면 예정된 것일지도 모른다. 우습게도 우정의 탈을 쓰고 있던 사랑에 불쏘시개를 던진 사람은 내가 아니라 현우 형이었다. 태양이 뜨겁게 작열하던 어느 초여름날이었다. 아이...
1월 1일에 일어나자마자 MF DOOM의 사망소식을 봤다. 원래는 10월 31일인데 아마도 죽음을 금방은 알릴수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 아무튼 2020년은 괜찮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나만 해도 지나갔으니까 그럭저럭 보냈구나 하는거지... 수많은 원하지 않았던 인터넷 부고장들만 세어봐도 기억나는 큰 죽음만 꽤 된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은 건 더 많을 것이...
Kandakicksass님의 작품, you've got the antidote for me 번역입니다.부족한 번역 실력으로 오역이 난무할 수 있으니, 아래의 원작도 꼭! 읽어 보세요 :) 우울증은 더 나빠지지도, 더 나아지지도 않았다. 삶은 흐릿해지기 시작했고, 하루하루 피곤만 쌓여갈 뿐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도 수마를 이겨내지 못했고, 잠이 들...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들은 변하지 않은 듯 변해있었다. 정국은 학창시절부터 태형을 비롯한 무리와 어울리며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무엇을 얻어내는, 좋게 말해도 '편법', 나쁘게 말하면 '양아치 짓'을 일삼곤 했다. 그게 싫어서 꿈을 찾아 떠났지만, 꿈도 사랑도 잃은 채 허무하게 돌아왔을 때 맞아준 것은 역설적이게도 바로 친구들이었다. '적당히 하다가, 다시 ...
반라의 김독자는 유중혁과 마법사를 앞에 두고 고개를 바닥에 수그렸다. 마치 큰 절이라도 올리는 행태의 김독자를 두고 형제는 침대에서 거만히 다리를 꼬았다. "죄송, 죄송합니다" 김독자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어쩌다 김독자는 이렇게 왕자 형제들에게 엎드려 빌고 있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며칠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다. - "슬슬 둘이 돌아올 때가 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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