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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사람이 수치심과 모욕감을 끝없이 상기하는 건 초식동물의 반추작용처럼 자연스러운 일일까. 남들이 잠드는, 어쩌면 나와 같이 잠을 설치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는 적막한 밤이 되면 그렇게 과거의 내가 더올라 이불킥을 두세번 차곤한다. 아, 왜 그 사람에게 나의 티엠아를 줄줄 읊었을까. 왜 유머랍시고 나를 깎아먹는 소리를 했을까. 왜 그렇게 저자세와 비굴한...
<노래 영역> 한국어, 일본어, 영어 모두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1. 마이셀프, myself 2. 요와츠츠무, 밤은 감싸다 3. Players 4.To Be Me 5.Katami <기타 영역> 6. 2번 (약 64~65번 정도,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7.1번 (블루타운 리믹스 곡은 TIDE 앨범에 수록된 어쿠스틱 리믹스 ...
*** "해준, 씨, 이, 이거, 가져, 가세요." "정해준 씨, 그렇게 말고 이렇게." "이, 이거랑, 이것, 도, 잘 어울, 려요." "자요, 뭐긴 뭐에요? 전에 갖고 싶다고 했었잖아요." 이상하다. 분명히 이상했다. 오늘 씨가 나에게 잘해준 것은 한두번이 아니기에 정말 고맙게 느껴지고, 엄청 이상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박서원이 잘 대해주는 것은 정말 ...
달을 올려다보는 것은 언제나 나였다 창 틈새로 들어오는 달빛에 애원하는 것도 나였다 손가락 사이로 부서져 내리는 조각들 바스러지는 것을 애써 움켜쥐면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피가 흘렀다 방울져 떨어지는 비릿함 날카로운 조각이 살을 베고 파고들었다 피를 머금고도 눈이 아릴 만큼 발광하는 것 그 작은 조각마저 녹아사라질까 허덕이는 것도 나였다 결국 달만이 나의 ...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얼음과 청량한 바다 덕분에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어느 한 행성. 그리고 우주에 소문이 자자한 궁극의 빙수를 판매하는 가게 하나. 형형색색의 과일로 단장된 가게는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오늘도 문이 쉴 틈 없이 열리고 닫히길 반복했다. 수상한 자가 변장을 하고 섞여 들어와도 모를 만큼 피서를 즐기러 온 이들로 붐비는 와중에 뜨거운 햇빛을 ...
잔열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뜨거운 태양과 조각조각 부수어져 내리는 햇빛을 부드럽게 풀어내는 청량한 에메랄드 바다. 굵직한 야자수가 나란히 늘어서 시원하게 드리워진 그늘. 새로 마련한 하와이안 셔츠와 물결무늬가 그려진 반바지까지. 완벽하게 피서 준비를 마치고 이곳에서 휴가를 만끽할 예정이었다. “쟈기~ 쟈기도 얼른 먹어. 안 그러면 녹아.” 분명 그랬는데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그저 어린 날의 소꿉놀이일 뿐이었다. 축제 때마다 열리는 광장의 임시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간식도 사먹고, 밤에는 불꽃놀이도 보고, 아무 걱정 없이 까르르 웃을 수 있는 그런 소꿉놀이. 자신은 이 나라의 왕자였다. 길을 벗어나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길에 자신의 행복이나 기쁨 같은...
역시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얻는다는 옛날 속담 하나 틀린게 없었다. 거창한 것을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어야한다는 뜻도 아니었는데. 입을 삐죽이며 목재에 묻은 모래를 툭툭 털었다. 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쪽이면 다행이겠지만… 약간의 한숨소리가 파도소리에 묻혔다. 머리 위를 맴도는 갈매기 소리도 조금은 밉살스러웠다. 어디가 수평선인...
'당신이 생각하는 선행을 한가지 해 보세요.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하늘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아주 찰나의 것이었으나 오랜시간동안 흐려지지 않은 채 깊은 잔상을 남겼다. 어떤 깊은 의중도,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문장임에도 쉽사리 잊지 못하는 것은, 그 음성을 들었을 때 나 스스로도 내가 생각하는 '선행'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감을 잡지 못했던 탓이었다....
바닷바람이 머리카락을 쓸고 지나갔다.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바람에 미묘하게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습기가 담긴 바람을 좋아해본 적은 없었는데.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바람 덕분에 이곳이 자신의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만 상기시킨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지. 자그맣게 혀를 참과 동시에 하얀 발끝이 바닥에 떨어졌다. "빠르게 돌아볼까!" 혼자서 기합을 넣는답시고 외친 ...
* 오메가버스 알파×베타 * BL 작품입니다. ---- “어려 보인다는 말인가요, 그거?” “그럴 리가요. 한결같다는 말은 칭찬이에요. 사람이 늘 그러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어려 보인다는 말이었다면, G는 반기지 않았을 것이다. 베타에 나잇값도 못 하면 정말 끔찍하지 않은가. 그래서 그는 짐짓 또래보다도 더 나이가 많은 척을 했고, 그마저도 어설퍼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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