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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그는 고독함을 즐겼다. 고독함은 상처를 냈지만, 동시에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존재였다.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얼굴은 어둠에 뭉개져서 보이지 않았다. 저것은 내가 아니었다. 나는 그에게 손을 뻗었다. 그 또한 나에게 손을 뻗었다. 우리는 손을 마주 잡으려고 했다. 중간에 차가운 공간의 절단을 인지하기 전까지. 물은 흘러내려 나의 손톱 위를 적셨다. 유리창에 ...
흉터 상처는 아물기 때문에 상처인 것이며, 아물지 않는 상처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니라 몸의 일부일 뿐이다. 상처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방법은 살 표피를 한 꺼풀 벗겨내거나 흉터를 찾는 방법밖에는 없다. 피부를 벗기기에는 인간의 피부는 너무 얇기 때문에, 상처를 찾기 위해서 상처를 내는 것은 불합리하기 때문에, 깊은 상처는 어느새 새로운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시리다 못해 차가운 달은 검은 잉크를 부어 놓고 휘저어 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달과 바다를 빼면 세상의 모든 것은 그저 무의미한 것이었다. “너는 언제나 칠흑 같은 검정색이구나.” 배부른 달이 그 비대한 몸을 힘겹게 움직이면서 말했다. 바다에게서 돌아오는 답은 그저 약간의 출렁거림이 다였다. 달은 바다에 한 점의 얼룩처럼 박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
그의 손에는 한 송이의 장미가 있었다. 어둠이라는 물감에 물든 장미는 언뜻 보면 적갈색에 가까웠지만, 장미가 흘리는 것은 눈물로, 나머지는 장미를 보며 입맛을 다셨고, 그 장미는 곧 그들의 혈관으로 들어가 흐르게 되겠지. 장미의 눈물. 장미는 그를 보고 있지만, 보고 있지 않았고, 동시에 그의 존재를 인지하지 않았으며, 그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
그는 하늘에 앉아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분명 하늘이었다. 하늘이 아니고서는 그 특유의 축축함과 손 사이로 빠져나갈 것만 같은 구슬들, 구슬들 속의 우주, 우주 속의 검정색 점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었다. 점은 가까이 갈수록 작아지고 멀리 갈수록 커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구슬 속의 은광은 이미 흐려진 지 오래다. 대신 그 자리는 엔진의 불쾌한 연기가 ...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주시면 작가가 기뻐합니다(u.u) 해당 화에서는 다소 강압적인 묘사,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납치, 약물투여 및 살해)읽으실 때,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B님은 A님의 첩인거죠?" "아니야, 분명 정부인이실거야." "아냐아냐... 그게 아니라 약혼자 아니실까?" "위대한 어둠이신 분께서 약혼자라니, 이미 결혼을 하셨...
30. 숨겨져 있던 비밀 2 무온의 숨소리가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일정해지자, 재언은 서서히 눈을 떴다. ‘어디 아픈가...?’ 재언은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 무온의 얼굴을 살폈다. 무온의 목덜미를 살짝 만져본 그는 무온의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조금 낮다는 것을 알아챘다. ‘어째 목소리가 힘이 없는 것 같더니... 안색도 안 좋아 보여서 일단 재우긴 ...
동급생 시리즈 blanc 드라마 CD 수록곡 君と僕 _ 草壁ヒカル(쿠사카베 히카루) 가사 해석 / 번역 ※타 사이트 등으로의 이동을 금지합니다. 이 곳에서만 즐겨주세요. ※의역, 오역 있습니다. ※음원 공유하지 않습니다. ヒカリに溶けてく 히카리니 토케테쿠 햇빛을 받아 빛나는 君の横顔 키미노 요코가오 너의 옆모습 消えてしまいそうで思わず 키에테 시마이 소ー데 ...
Budweiser Blues : Call & Respond (나는 너를 불렀고, 너는 대답했지) w. 희믿 흐음. 고운 얼굴이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찡그려졌다. 티스푼이랑 테이블 스푼은 다른 건가? 레시피를 보면서 tbsp과 tsp의 차이를 도통 알 수 없어서 다시 구글 창을 열어 검색하기 바빴다. 베이킹은 그냥 재료 넣고 휘저어서 오븐에 구우면 되...
등장하는 인물 백도화 ...... 스트리머 겸 조사원 김 선생 ...... 백수 백현상 ...... 「현상심부름센타」의 소장 소나무 ...... 일러스트레이터 진유신 ...... 모델러 오동현 ...... 직업 탐정 백정우 ...... 샐러리맨? 등장하지 않는 인물 서도진 ...... 추리소설가 강성훈 ...... 영상편집가 진유선 ...... 변호사 유탐...
다시 현재로 돌아와, 그래도 밥 먹으라고 챙겨주는데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다. 그렇다고 대뜸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머쓱했다. 괜히 더 화난 척 이불을 팍 패대기 치며 벌떡 일어나 앉아 “안 먹는다고!” 외쳤지만 어느새 민혁은 온데간데 없었다. 제 목소리가 부엌에까지 들렸던지 진성이 외치는 소리가 멀리서 들렸다. “유은율! 저녁 먹어!” “하, 진짜….” 꾸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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