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밝은 햇살이 방 안으로 드리워졌다. 완연한 봄 향기가 바람을 타고 코를 간지럽혔다. 방안에는 멀리서 들리는 새소리와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 들릴뿐이었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깨며 리바이의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다. [리바이 밖을 봐 벚꽃 예쁘지 않아?] [놀러가자 놀러가자] [꽃놀이 꽃놀이] [🌸🌸🌸🌸🌸🌸🌸] [있지있지 읽고 있어?] [폰 보고 있는 거 다 보이...
홀로그램 시스템이 자리 잡은 현시점에 형체를 가진 전자기기는 기본 서너 세대나 많으면 열 세대 전의 유물 취급을 받았다. 타 행성민이 들으면 몇백몇천 년 된 물건이라 착각할 테다. 사실 이들은 오래됐다 취급할만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기술개발이 시간 못지않게 빨라져 일어난 소소한 사건일 뿐이었다. 야리꾸리한 주스를 마시며 주변을 빙글빙글 돌던 제스는 우연히...
추국은 담임선생님을 좋아했다. 그러나 제아무리 좋아하는 선생님이라도 수업이 지루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 장황하게 펼쳐져 있는 칠판은 추국을 참 무료하게 만들었다. 괜히 샤프를 돌리다가 제 볼에 찔러보던 추국은 시선을 들었다. 제 앞자리에서 정자세로 앉아 선생님을 쳐다보고 있는 저 뒤통수도 마찬가지일 텐데, 뭘 저렇게 열심히 듣는 것...
고증없음주의 3 CIA 본부에서 보내온 혜준과 마리의 도청 파일 번역본이 도착했다. 한 달여의 시간 동안 마리와 혜준은 시답지 않은 일상의, 그것도 대개 마리의 일방적인 대화가 전부였고 경호원들과의 대화는 거의 전무했다. 하지만 섀넌은 감으로 알고 있었다. 이번 대화는 꽤 달랐다. 평소 혜준은 마리가 먼저 말을 걸어오면 짧게 대꾸하는 편이었는 데다 그 톤이...
원작 기반 오메가버스 au입니다 오메가버스와 관련된 모든 상황이 나올 수 있으며 연재 중 주의가 필요한 부분은 상단에 공지하겠습니다 베타가 당연한 세계에서 알파랑 오메가로 만난 둘 이야기 호모 혐관과 삽질에 진심인 편... --------------------------------------------------- 조금 조용하나 싶더니 또 일이 터진다. 하...
※ 로드 남매 설정 AU ※ 여로드가 누나, 남로드가 남동생이라는 남매 설정(나이 터울은 좀 있음) ※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 + 배경 설정 날조 有(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시간적 배경은 본격적인 정복 전쟁 이전과 로드 남매들의 과거 시점 위주로 역대 아발론의 군주들은 모두 서쪽 궁에서 생활하였다. 그와 반대편인 동쪽 궁은 왕후와 ...
* 2018년 11월, 동양AU 트리플지 <연리지>에 참가했던 원고입니다. * 2020년 츠카사 생일 기념으로 웹공개합니다 :) 고요, 어둠 속 고이는 빛. 달이 떠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낡은 종이들로 가득한 방. 협탁, 침상. 딱딱한 나무 침대 위에 어린 아이가 웅크리고 있다. 스며드는 바람이 차가운지, 발 끝을 비비다 눈을 뜬다. 몸...
이상하게 시끌벅적한 도시였다. 아니, 도시인 이상 시끌벅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으나, 마치 무슨 일이라도 있는 양 도로는 통제되고 있고, 통제된 도로를 가운데에 두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경이란. 축제 같은 것이라면 분명 하루 종일 이 분위기가 지속될테니 일찌감치 체육관에 도전한 뒤에 다시 살펴야겠다고 생각하며 도전자는 발걸음을 옮겼다. 마치 이 일이 자신과...
*당연하지만 부상소재, 사망소재 주의*헝거게임 원작 설정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한유진, 성현제 외 이번 회차 헝거게임에 참가하는 캐릭터는 없습니다 한유현의 이름이 광장에 크게 울려 퍼졌을 때, 나는 주저 없이 손을 들었다. 겨우 한 장밖에 들어가지 않았을 이름이 왜,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원래 뽑기란 건 그런 거고, 확률의 신은 우리의 편인...
" 은단오, 너 왜 밖에서" " 경아~~~~ " 백경은 자신의 오피스텔 문 앞에서 조그맣게 웅크려있는 단오를 발견하곤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흐물거리며 일어나서 엉겨 붙는 단오에게서 술 냄새가 확 풍겼다. " ...술은 또 언제 마신 건데, 아니 안에 들어가기라도 하지 " " 하.. 주인도 없는 데에.. 안 되지. 웅. 안 돼 " 오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