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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03. 그 일이 일어난 후로 아마 2주 정도가 지났다. 길을 다닐 때면 우측통행은 싸그리 무시하고 논 쪽에 붙어 걸었다. 난생처음 본 야생동물이 집채만 한 호랑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오한이 끼쳤다. 시원한 요구르트 한 병의 여유를 가지고 있던 참이었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할 일 없이 유튜브 스크롤을 내리는데, 엄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
2번째 기일은 첫번째 보다 빨리 착착 준비되었다. 첫번째 기일은 사람들이 울며불며 김독자의 묘를 끌어안고 소리를 질렀지만 그에서 1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상처겉은 아물있었지만 속은 가득 곪아있었다.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유상아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제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혼자서 멍하니 팔을 괴고 액자에 담긴 김독자의...
연회는 꽤 화려했다. 반란으로 인해 엎어진 제국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가했고,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빛났다. 연회가 일어난 황궁 앞에서는 제국민들을 대상으로 성대한 축제가 열렸으며 그 속에서는 웃음소리가 끊기질 않았다. "주요인사는 저쪽인가." 황궁 중앙에서 새롭게 제국의 수뇌부로 올라선 이들과 말을 나누던 알베르가 샴페인을 목에 축이며...
☆ 단편소설 상, 중상, 중하, 하편으로 나뉩니다. ☆ 상편은 무료이지만 중상편부터는 유료입니다. 대신 삽화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 지하실. 불빛 하나 들어오지도 않는 어느 건물의 깊은 최하층에서 오롯이 뚜렷해 보이는 백금 빛의 둥근 구. 어둠 속에 놓여있는 탁자의 위의 받침대에 올려져있는 구가 어둠과는 다르게 이질적이게도 제 색을 드러냈다. 그...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https://posty.pe/qd21rf 위의 야상연 외 웹소장본 중 Marriage of convenience 하편 부분의 내용을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원래 결말이 두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유료로 공개하는 글이다보니 이쪽 버전이 더 나은 것 같아서.. 고민 끝에 다시 올립니다ㅠㅠ 정말 죄송해요...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수정본을 바로 열...
어제 이상한 댓글 하나 받았는데, 제 방식에 불만 있으시다면 그냥 안 보셨으면 좋겠네요.댓글 막아두겠습니다. *작가님들께 예의를 갖춰주세요* 주제 상관없이 단편만 모아왔습니다. 밑에는 소장하실 분만 사주세요. 문제가 있으면 메세지 주세요. 다른 거 원하시는 주제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이태용,김도영,정재현,김정우,이민형,나재민,이동혁,이제노,박지성 포타 이태...
크고 작은 것들에 휘둘릴수록 그냥 흔들리기만 할까요 그 안에서 강해지는 것이죠 부러져도 다시 잇거나 기르면 그만인 것을요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죠 너무 후회하지는 마요 어느 선택을 해도 후회했을 거였으면서요 오늘 공부하다가 잠깐 우산 없이 나갔다가 비가 순간적으로 몰아쳐서 움직이질 못하겠더라구요 빗방울 보면서 꽤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저것들을 모아서 감...
IMF 광풍이 몰아치던 1997년. 축룡슴 교수님께 건네받은 재산을 모두 잃은데다, 두 번 환생을 거치고서도 124년 동안 대학원을 졸업하지 못한 우리는 절망에 휩싸여있었다. 대체 왜 우리는 이 지옥같은 대학원의 굴레에서 졸업이라는 쇼섕크 탈출을 이룰 수 없단 말인가? 우리는 하늘같은 지도교수님에게 이 비정한 사태에 대해 자문드렸으나, 새하얀 얼굴의 앳된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사람도 짐승도 아닌 미천한 대학원생들이 남길 것은 논문과 특허 뿐이다.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조차 얼어붙은 1873년 가을. 대학교 벤치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우리들은 누가 폐기름 가득찬 기름통에 들어가 모두를 배불리 먹일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가위바위보 대결전을 벌이고 있었다. 브래스 너클과 각목이 ...
매미조차 불타오를 19XX년의 봄, 한국생물공학회에서 학회를 연다고 하는 비보가 들려왔다. 메일로 날아왔기에 비보(飛報, 아주 빠른 소식)가 아니라 우리에게는 비보(悲報, 슬픈 소식)였는데, 우리 대머리박사님은 그야말로 도움 하나 없이는 화장실에서 기저귀 하나 갈아입지 못할 성스러운 황금옥좌, 물박사 소유자이셨기 때문이다. 대머리박사님이 혼자 제대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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