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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말 주의 ** ** 정말 아무말..낙서 같은 느낌이에요 ** 내가 위원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정말로 많은 것이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나를 존중해 준다는 거였다. 정확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는 원래도 돈이 많았고, 많이 벌고 있었고, 많이 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내가 일을 하고 벌어오는 돈이 정말 하찮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 그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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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AU "소집령이다, 제시" "또 당신이 대신 끈건가. 시간은?" "11시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출발해야 한다. 트렁크는 지난번과 똑같이 해뒀어. 또 다른게 필요한가?" "개인 특급 서비스로군. 그거면 충분해 자기" 한조가 답례로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어보였다. 맥크리가 칠리 소스를 뿌린 흰살 생선과 양상추, 샐러리를 빵 사이에 끼워 먹는 동안 ...
카트린느 브레야 아시아 아르젠토, 후아드 에이트 아투, 록산느 메스키다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또 다른 여자가 있다. 남자는 이미 오래된 사랑이 있었고, 그것을 버려두고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버려진 사랑은 그림자를 만들어 새로운 사랑에 머물렀고, 그것은 진창이 되어 세 남녀를 물들인다.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사교...
*18년 아연마 아람따냥입니다. *노선은 각자의 상상에. *AU인만큼 캐붕 많습니다. 취향이 아닌 분은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알았어야 했다. 다 큰 남자 둘이 한 침대에서 아침 –도 아닌 사실상 오전이었다.- 부터 뒤엉켜서 자고 있던 것이나, 그 모습을 들키고도 태연하게 면접 보러 온 거냐며 부스스 일어나 옷을 주워 입던...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짓무른 눈이 아파온다. 몇십 분 뒤에 학교를 가야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한 눈두덩은 가라앉을 생각을 안 한다. 띵한 머리에 정신이 점점 돌아오고 나서야 얼마나 미친 짓을 한 건지가 겨우 보인다. 안 그래도 에반 노트며 컴퓨터며 잡동사니로 빼곡하게 들어찬 탁자 위에 휴지의 산이 쌓였다. 그렇게 시끄럽게 코를 풀고 훌쩍였는데 집 안이 그저 조용하다. 그...
BGM: KYKO - Native - 본편 시간 흐름이랑 약간 달라졌는데 꼭 만우절 에피소드를 쓰고 싶어서 넣었습니다. 시간 오류는 모른 척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노아학생이야? 못 알아볼 뻔 했어. 이 단지에서 이만한 인물이 없어서 눈 여겨 봤다니까.” “아, 안녕하세요.” 301호 아주머니의 호기심 어린 얼굴로 노아를 바라봤고, 그 관심에 머쓱해져...
일부러 '잘 있어'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겨울잠을 잘 때에 네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 좀 더 깊은 잠에 들 수 있기 위해서 네가 알면 슬퍼할 테니까
마타도어 로즈_ Matador Rose 8. 대체 송민호는 어디서 굴러먹다 온 놈일까, 승훈은 어젯밤부터 다음 날 아침이 되기까지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는 승윤과 민호의 정사가 끝나기까지 서재 앞에 버티고 서서 누가 지나가지는 않을지 혹시라도 지호가 근처를 돌아다니기라도 할까 봐 망을 봤다. 민호를 늘 예의주시하던 승윤과 그런 그를 쳐다...
*스팽킹 요소가 다분히 포함된 글입니다. 지윤재x유노아 일어날 시간이 아닌데 어렴풋이 정신이 들었다. 눈도 채 뜨지 못했는데 이질적인 방 안의 공기가 피부에 닿는다. 평소와 다른 미묘한 느낌이 허전한 옆구리에서부터 스멀스멀 피어 올라오고 있었다. 윤재가 팔을 뻗어 침대 위를 쓱 쓸었다. 역시, 옆에서 곤히 자고 있어야 할 제 짝꿍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사라...
"그게, 그렇게 말하기 어려웠어요?" "...네..." "그런걸 고민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속상한데요-" 요 며칠, 계속되는 야근에 집에 늦게 들어오는 위원을 기다리다 깜빡 잠이 들었던 나는, 위원이 샤워를 하는 동안 잠에서 깨어 욕실 앞에서 계속 서성대며 그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하지..바쁜데, 괜히 귀찮게 하는 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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