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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은 벽 하나를 가득 차지한 모니터를 일별하더니, 능숙하게 키보드를 두드렸다. 메인 모니터에 나타난 창에 암호를 입력하더니 기록을 뒤지기 시작했다. 전등이 꺼지기 조금 전 시간대로 영상을 돌린 이세진은 일제히 영상을 빨리 감기 시작했다. 류건우는 이세진의 옆에서 모니터를 훑어보았다. "……이거." 류건우는 숙소에서 몸 상태를 체크하는 영상을 가리켰다. ...
http://sonic.sega.jp/SonicChannel/special/coverstory/20211001_002683/ 안개가 자욱한 킹덤 밸리에, 숨 막히는 공포의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너진 돌다리가 유람선에 쏟아지는 절망으로 가는 시간을, 실버가 혼자서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사이코키네시스로 붕괴의 한 순간 뒤에 멈춘 석재 위를 도약해나...
좆 같은 세계관이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이창섭은 사명감이니 정의감이니 하는 것들과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처음 센티넬로 발현했을 때 옆집 이정훈이나 데려가라 했다. 그 새낀 나라 위해 목숨 바칠 각오한 해병대 1240기니까. 애국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창섭은 격렬한 반항 끝에 개새끼마냥 재갈 물고 센터로 끌려갔다. 왜 좆 같다고 생각했냐면 이유는 간단하다...
*작가님들께 예의를 갖춰주세요* 제가 사랑하는 작가님들의 글 중 홍일점 글만 모아왔습니다... 완결작도 있고 아직 연재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글은 다 무료고 그 글의 포인트는 소장을 원하시는 분만 사주시면 됩니다. 홍일점 모음부분은 제가 찾아봐도 별로 몇 개가 없더라고요... 포인트는 별로 안 사실 거 같은데 100p만 걸어놓을게요. 문제가...
5화 * “형님! 아니, 실장님.” 태준의 서재에서 한껏 웃다 나온 준석을 부하 한 명이 불러 세웠다. 슬쩍 돌아보니 얼굴에 난감함이 가득하다. “저기, 이한철 씨께서 찾아오셨는데요.” “아.” 준석은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돌렸다. 기실 이한철은 승연의 매니저가 아니었다면 모래사장의 모래만도 못한 존재였을 것이다. 그러나 승연이 믿고 따르는 사람이니 우리 ...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바르가스 캠프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의 이야기다. 옥타비넬 기숙사의 자실. 방금 막 일어난 플로이드는 책상 위, 마치 둥지라도 되는듯 밀어놓은 잡동사니 사이에 덩그러니 놓인 책 한 권을 노려보았다. 알록달록, 언젠가 제이드가 들고 있던 버섯이 표지에 그려진 사전 두께의 책. 바코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으로, 모서리조차 닳지 않은 책은 ...
“형 혼자 밖에 나와서 뭐 해?” 대웅이 묻자 창섭이 웃는다. “분위기 타고 있잖아. 고독한 남자, ㅋㅋ” 창섭이 장난으로 한 말, 대웅도 웃고, 둘은 함께 안에 들어간다. “그나저나 너는 잘 되가?” “응? 뭐가 잘 되가?” “일이랑 그런 거. 너희 차 빨리 유명해져서 한국을 유명하게 만들고 해야지. 너랑 한별이 누나가.” “훗, 걱정 마, 곧 있으면 그...
난연한 색채의 계절. 전위적으로 탐미하려 드는 예술가들의 거리에서 귀하는 무엇을 상실했는지 모르겠다. 석재조각이 휘날리는 폐허 귀하께서는 그 날 무슨 생각을 했나요. 몇 발의 총성. 혹은 비명. 누군가의 인생이 땡 땡 땡 세 번 종치는 소리가 들릴 때 나는 우울해졌다. 피로가 몰려와 당신의 어깨에 몸을 기대면 귀하는 나와 함께 죽어줄 것 같이 굴었는데 그런...
7. 2121. 6. 새벽 4시. 각자 조사한 데이터를 브리핑하고 회의하기 위해 U가 제공한 장소에 모였다. 센터와 아주 가까운 건물의 지하에 자리한 이곳은 이션이 최면 시술을 받았던 곳이기도 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효진이 기억의 일부가 지워진 느낌이 들어 이션에게 얘기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이션에게 소개받고 U와 처음 만났음에도 아주 중...
10월 8일자를 끝으로 멤버십이 전부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약 1년 정도는 다신 열리지 않습니다 .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 기대할게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잘 부탁드려요!
경연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11시간 º 오늘 축제 공연 때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연주한 밴드 누구인가요? 얼굴도 그렇고 실력도 좋아서 덕질하고 싶어요ㅠㅠ 근데 우리 학교 밴드 초대할 만큼 돈이 많나요? 익명이요! 좋아요 120개 댓글 67개 공유 12개 김레오 최재민 문아름 왜 우리 졸업하고 돈 막 쓰지 ㅋㅋ ㄴ문아름 뭘 바라냐 ㄴ최재민 부럽당 우리 내년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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