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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이라도. 해줘.' 결국 다 내놓고. 동정해달라고. 사랑 아니어도 좋으니까. 그냥 동정해달라고. 울먹이면서 말하는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을. 정말. 어찌해야 하는 걸까. 나 나쁜놈인 거 아는데. 아무도 없어. 너무 아픈데. 자꾸 생각나잖아. 오면 안 되냐고 전화하고 싶었는데. 그냥 끊어버릴까 봐. 기다렸어. 계속 기다렸어. 불쌍해서라도 와줄까 봐. 동정...
그런 꿈을 꾼 적이 있다. 현실과 아득히 먼 이상이라 되려 현실 같은 꿈. 혹시 내 현실 쪽이 꿈은 아닐까- 하는 헛된 희망을 가지게 하는 꿈. 사람들은 그런 꿈을 꾸면, 열에 아홉은 금세 잊을 테고 하나 정도가 그 환상에 며칠을 좀 앓고 말겠지. 그러나 나는 열 중에 열에도 없는 예외, 나는 그 꿈을 품고 산다. 그 꿈이 꼭 현실이라고 자기만족을 하며 살...
박지민의 내연녀 w.무화별 지민씨와 나는 결혼한지 결혼한지 4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이에는 아이가 들어서지 않았다. 나는 아이를 간절하게 원했었지만 지민씨는 그다지 우리의 아이를 원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게 서운할 때도 있었지만 지민씨가 아이를 가지길 원하지 않아하는 것 같아 새로운 가족을 들이기로 했다. 지민씨는 나의 의견을 따라주었고...
슬램덩크 2차 창작 (최동오 X 이명헌) 동오명헌 합작 참여 글 (주제: 근미래 군부) 전쟁, 살인, PTSD에 관한 간접적 묘사가 다수 있습니다. 조직 내 집단 따돌림이 지나가듯 언급됩니다. 근미래라고는 하지만 근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고증은 최소한으로만 했습니다. 가상 국가 배경입니다. 1. 전쟁이 황무지에서만, 폐허에서만, 움푹하게 파인 참호와 ...
"여주 씨, 아침 못 먹어서 배고프죠." "괜찮습니다. 실장님 저희 체크아웃하고 식사하러 가야 되지 않을까요? " "레잇 체크아웃 신청해놔서 천천히 체크아웃 해도 괜찮아요. 잘했죠. 여주 씨. " 남준이 간혹 저렇게 쳐다볼 때가 있었다. 뭔가 회의가 잘 끝나거나, PT를 잘했을 때마다 잘했죠, 하고 눈을 반짝거리며 여주를 빤히 쳐다보면 여주는 골든 리트리버...
그날은, 유독 어둠이 짙었다. - 어두컴컴한 방. 고개를 돌려 시간을 확인하면 시계는 새벽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젠 정말 자야 할 것 같아서 눈을 감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눈을 뜨는 나였다. "..." 멀뚱멀뚱 보이지도 않는 천장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도 지금 몇 번째인지, 이제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잠은 오지 않았다. 몇시간 째 몸을 뒤척이고 ...
꿉꿉해. 주인의 생각이었다. 장마철인지 우기인지 알 수가 없는 여름날. 아이스크림은 이미 한 보따리 샀다. 그나저나 오늘의 메뉴는 뭐로 잡을까? 우산을 쓴 주인은 길을 헤맸다. 국거리도 다 마음에 안 들고... 자주 가던 채소가게에 미나리가 평소보다 쌌다. 주인은 그걸 풀매수했다. 근처에 있던 저렴한 채소를 몇 개 사다 보니 이걸로 뭐하지? 아, 그 생각이...
72 지석이 뜨거운 커피를 책상에 내려 놓으며 비스듬한 옆으로 밝게 빛나는 화면을 바라본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일하는건 늘상 있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익숙해진것은 아니다. 칼퇴를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 아니, 생각보다 좋다. 칼퇴가 잘 이뤄지는것은 아니지만. 희귀병을 가진 친구를 둔 덕분에 미국 시차와 맞추려면 ...
매끄러운 백상지 위, 연붉게 내뻗은 연직이 종과 횡으로 교차하며 칸으로 맺는다. 줄지어 늘어선 정사각의 공백마다로 목필이 스칠 적마다 그을음으로 남는 자취들은 꼭 연심과 닮아 있더랬다. 날붙이로 성심껏 다듬어낸 흑심이란 마냥 강직한 듯싶으면서도 어쩜 이리도 무르기 짝이 없으며 미련스럽게도 물자욱에 번져 씻길 줄도 모르는지. 켜켜이 해묵어 그저 그런 검댕...
일이 있어 몇 달 다른 곳에서 지내야 했다. 여행 같다는 생각을 한 백호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캐리어를 끌고 큰 보폭으로 걸어간다. 잠시 머물 새로운 집, 새로운 환경, 새롭게 만날 사람들이 기대되었다. 어떻게 해야 끝내주게 놀 수 있을지 백호의 머리가 바쁘게 굴러갔다. 이곳에서 처리해야 할 일도 산더미 같았지만, 일 생각은 완벽하게 배제한 채로. 꼼꼼한...
빨간머리 반항아가 세상을 놀라게 할 스포츠맨이 되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자고. 새로 개업한 클럽에 상납금을 받으러 가기 전,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간 일행을 기다리던 호열의 시선이 향한 건 편의점 바로 옆에 있는 전자제품 상가의 프로모션용 TV였다. TV속에선 익숙한 장면이 나온다. 들어본 적 있는 두 팀의 경기는 1분을 남기고 격전 중이다. 한 치의 양보도...
세상에는 법칙이라는 게 있다. 구름이 끼면 비가 오는 흔한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다. 그건 법칙이라기보단 이치에 가깝지. 그보다는 좀 더 인간적인 것들. 왜, 그런 일이 있지 않은가? 우산을 안 가져온 날에 하필 비가 오고, 버스에서 바꿔 선 자리에는 죽어도 앉을 수 없는 그런 일들. 사실은 평소와 그리 다르지 않더라도 더욱 ‘하필’처럼 느껴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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