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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드르르륵. 아스팔트에 캐리어 바퀴가 끌리는 소리가 돌담에 부딪히며 울렸다. 저 멀리보이는 시원한 민트색의 카페. 승관은 오랜만에 보는 풍경에 미소를 지으며 다가갔다. 카페 앞의 빨간 우체통 아래 헉헉거리는 금빛강아지. 승관을 보고 왕왕!하는 소리에 저절로 발걸음이 경쾌해졌다. "여름아!" 왕왕! 빨간 목줄을 한 골든 리트리버가 금빛 털을 휘날리며 ...
본 글은 실제 인물과 전혀 관련 없는 허구의 상상을 담고 있습니다. BGM이 다 한 글! 꼭 반복재생해주세요🙏🙏🙏 *** 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계절에 배인 향이 기억에도 가슴에도 짙게 남아있다.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들리는 밤이면 더더욱 보고 싶은, 그런 사람. '첫사랑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만나실 건가요?' 흔한 질문에도 쉬이 답하지 ...
1편 https://posty.pe/rrc3ox 이전 이야기 https://posty.pe/b8q30c bgm: cowboy in LA - LANY 북적거리는 LA 공항으로 들어가던 (-)가 걸음을 뚝 멈췄다. 주변을 휙휙 쳐다보곤 오이카와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한 손에 미니언 인형을 들고 있던 오이카와의 찌푸린 표정이 사르르 풀어지며 입...
사랑은 구멍이다. 그러니까 나는 구멍을 사랑한다. 사랑이 깊어지면 구멍이 커지고, 구멍이 커지면 결국 텅 비어서 우주가 되고, 우주가 되면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없어서 사랑이 된다. 나는 수 십 권의 책을 읽고, 수 백 개의 문제를 풀고, 수 천자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지만, 사랑은 어쩔 줄 모르겠다. 그래서 사...
난 부모는 있지만 나의 엄마아빠는 없다. 그들의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른다. 여백의 종이들 그사이로 보이는 내 이름 석자와 나이,성별 등을 제외한 하얗고 깨끗한 공백이 나의 부모다. 같잖은 책임감 때문이었을까 나의 어미와 아비는 어디선가 내가 혼자 살아갈 경제적 지원만 해주었다. 하지만 딱 그 정도의 책임감이었다. 단 한 번의 입학식도 졸업식도 심지어 마...
그 집에 가면 항상 장미정원을 지나가야 했다. 잔디와 돌이 조화롭게 배치된 드넓은 마당 한 켠 장미가 가득히 핀 그 정원을. 꽃이 만개하는 계절엔 저 멀리 향기를 맡을 때부터 이미 마음이 넘실거리는 골목을. 키와 머리가 자라던 여러 해 동안에도 봄이 되면 항상 만개한 꽃들 아래에서 늘 함께였다. 돌바닥이 깔린 넓은 마당에서 술래잡기를 할 때에도, 물을 받아...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안녕하세요, 시계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헤어진 연인과 동거하는 방법>이 완결이 났네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짤막한 다섯편 뿐인데도 긴 호흡으로 함께 달려 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사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 어떤 시리즈를 이렇게 완전하게 끝을 내본 게 처음이라 헤연동법은 제게도 굉장히 의미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6장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읽기에 앞서 주의해주세요. ───나는, 절망하고 있었다.───운명을 향한 반역을 시도했으면서도.───화염으로서, 종말장치로서의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전정되기를 기다리는 세계에서 맴돌기만 하던 이 나에게.───그 여자는.───그런 나를, 발견, 했다.『나는, 나야. 불꽃에 휩싸인 세계에서 죽...
“주인님. 저는 이제 죽는 건가요?” “…….” “저는 유기체가 아니니 죽는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군요.” “안 죽어.” “60시간 후 저를 폐기하지 않으시면 주인님께서는 리플리컨트(*replicant 기술로 만든 인간, 사람의 모습을 한 로봇)에 의한 피해 혹은 사망 시 법적으로 보호받을 권리를 잃게 됩니다.” “그만.” 영훈이 손을 뻗어 통통한 입...
빗속에서 백여정이 제원희에게 너 나 사랑하긴 해?라고 한다면. 백여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가벼웠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조금 정착헀다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일 쉬운 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줄만 알았다. 스스로 사랑을 고해본 적이 언제였던가. 어느 순간부터 어려워진다. 주변을 가득히 채우는 빗소리가, 그 속에 서...
태현은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전공과목 시험은 완전히 망쳐 버렸고,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캠퍼스에 마구 쏟아지고 있었다. 좋지 않은 기분을 붙잡고 종일 과방에 처박혀 있다가, 이제 집에 가 볼까, 하고 막 자리에서 일어선 세 시쯤.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번 선거철 전화에 호되게 당한 덕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는 받지 않는 ...
짝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듯한 고백 시나리오가 있다.처맞기 전까진……. 0. “오빠 진짜 미워. 다신 얼굴도 안 볼 거야!” 정우는 얼빠진 얼굴로 씩씩거리며 멀어져가는 여주를 쳐다봤다.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붙잡을까 수십번을 고민하는 사이에 여주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정우는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방금 들었던 말을 곱씹었다. 미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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