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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다락방에서 솜이불을 마루에 깔고 무드등에 의지한 채 춤을 추었다 삐걱대는 나무판자가 노래에 조화롭게 섞여들었다 창문 너머 보이는 보라색으로 반짝이는 건물들과 초승달이 전선줄에 얽혀 스며들었다 잔잔한 노래가 좁은 다락방 안을 가득히 채웠다 차가운 밤공기에 식어버린 커피가 춤선에 맞게 출렁거렸다 지금 이 시간동안은 누구도 날 방해할 수 없다
여기는 [sans the skeleton] 회지에 대한 후기글입니다. 회지가 없거나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이 페이지에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sans the skeleton] 회지 제작 및 판매자입니다. 그냥 던진 말이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시기가 델타룬 챕터2 한글패치 기다리면서 작업한 것이라 시간에...
w.나뷔야 공항에서 한걸음 벗어나자, 차가운 공기가 얼룩진 내 심장을 베었다. 익숙하지만 익숙해선 안 될 서울 공기였다. 그에 크게 숨을 들이마쉬고선 내쉬며, 눈에 잘 띄도록 놓여진 안내표지판을 따라 힘 없는 발걸음을 옮겼다. 주위를 두리번거릴 필요조차 없었다. 네가 없는 난, 언제나 혼자였으니. 공항을 벗어나자 개미떼처럼 줄을 지은 차들이 커다란 차도를 ...
맑은 창문 통해 성큼 다가온 겨울을 바라봅니다. 잔뜩 추워진 날씨에 입김으로 작은 안개가 창 속에 만들어집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지만 차마 밀어낼 수 없어 체념하듯 포기하려는 순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창문을 열어보지만, 역시나 겨울입니다. 아직도 여름에 머물러 있는데, 그런 것쯤은 아무렇지 않은 듯 찾아온 겨울에 화를 내보아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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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그래서... 더더욱 버거워. 물기 어린 공기조차 나를 짓누르는 것 같아서, (잠시 말이 없다가.) ... 하지만 용사님도 그리 크지 않은걸. 여러모로. (유리온실을 가까스로 나온 저다. 이조차 스스로의 의지만이 아닌, 누군가의 개입으로 일어난 것이다. 영영 깨져버린 안온함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설령 가능하다 할지라도 다시 이를 누릴 생각만 ...
이걸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Blank, On the Blink 01 prologue 모든 빛이 모여드는 곳에는 아주 어두운 그림자 또한 같이 모여 들기 마련이었다. 어둠은 빛을 따라 오지 않는다. 빛과 함께 생겨난다. 빛은 어둠을 부르고 어둠은 충직하게 그 부름에 응답한다. 그렇게 도시의 가장 밝은 곳 그 아래 깊숙한 곳에 조용히 어둠이 뿌리내리기 시...
0차 [제비꽃의 아름다운 인격] 1차 성장 [결말의 끝은 결국, 제비꽃 그 아이] " 귀찮으니까 말 걸지 말아줄래? " 이름 헤일리 스완 (Haley Swa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의 이름 성별 XX 성격 [Fa tidiou , 까다로운 ] 매시간, 매분, 매초 기분파다. 그때그때 본인이 끌리는 대로,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거나 ...
" 그 전에, " 정수가 바닥에 쓰러진 좀비를 가리켰다. 모두 시선이 정수 손 끝을 향해 움직였다. " 이거 치우자 " 정수가 속이 빈 가방을 집어들며 말하며 손에 닿지 않게 좀비를 가방으로 잡았다. 어제 '저거'랑 같이 한 교실에서 잤다니, 끔찍하다는 듯이 동희가 몸을 약간 떨었다. 그새 좀비는 썩어버린건지 끈적한 검붉은 액체를 보여주며 바닥에서 떨어졌다...
" 근데 지금 체육관 다른 애들이 있으면 어떻게하지 " 혁재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진지하게 물었다. 재이와 눈을 마주쳤다가 서로 동시에 어깨를 으쓱하고선 정수를 바라봤다. " 상대 반응에 따라 달라지겠지. " 맞는 말이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었다. 상대 반응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라니, 임기응변이 강하지 않고서야 굉장히 힘든말이었다. 아니 사실 임기응변에...
" 아 햇빛... " 규현이 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났다. 괜히 창가쪽에서 잤나 싶을 정도로 강한 햇빛이 비췄다. 아니 겨울 주제에 햇빛이 뭐 이렇게 비춰지는지.. " 야 일어나 " 규현이 기지개를 피며 루와 려욱을 깨웠다. 려욱과 루는 비몽사몽한 채로 왜 깨우냐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 해떴어. " " …아 " 려욱이 크게 하품하며 일어났고 루도 뒤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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