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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출근 시간 20분 전 이 시간에 출근하는 건 또 오랜만이라 경위님만 계실까? 라는 추측과 함께 사무실의 문을 열었다. "경위님 안녕―하세..." 30분 전에는 급한 일 없는 이상 먼저 출근해 전날 서류를 정리하던 경위님께서 아직 출근을 안 하셨다. 출근 시간보다 조금 지각한 공 경장님까지 사무실에 모두가 모인 시간은 9시 10분. 아직 경위님은 오지 않으셨...
(인형은 지금 움직이고 있나? 정교한 인형을 자세히 바라보니, 익숙했던 그 인형이 아니었다. 체구가 비슷하여 혼동했던 걸까. 완전히 다른 생김새임에도. 다시 시선을 당신에게로 돌렸다. 터무니없는 이상론. 즉, 현실을 배제하여 지극히 추상적이라면서, 당신은 나쁘지 않다고 했다. 대개 이상론이란 부정적인 단어다. 이상, 이상주의자, 저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며 ...
시시도아 주점 '궤짝과 관짝'이라는 가게를 하고 있는 로저란 사람한테 예전에 신세 진 게 있어서 '나나모 호박'을 선물하고 싶어. 고급품만 취급하는 왕립 나나모 농원에서 큰맘 먹고 예약했거든. 가격은 장난 아니긴 했지만…… 이번엔 특별한 선물이니까. 빨리 '나나모 호박'을 받으러 가고 싶긴 한데, 나나와 은광에서 오는 짐이 늦어지는 바람에 당분간 자리를 못...
가장 힘든 시절에 쓰던 블로그를 다시 들어오니 새삼 부끄럽고 날것의 감정들이 민망하네요. 어쩜 이렇게 무책임하게 죽고싶다는 글만 내뱉다 사라졌는지;;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쳐서 정신없이 달리다 블로그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렸고 돌아보니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못나고 우울하고 찌질한 절 종종 들여다보고 걱정해주던 이름 모를 분들, 전 2년동안 많이 단...
A. 안은 침대에 누운 자신들의 지휘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곳에서 지휘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말하는것이 옳으리라. 마치 무대의 극에 올라가는 배우처럼 어느 순간 정신이 들더니, 지금 이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기이한 일에 안이 의문을 표하기도 전에, 그 순간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지휘사가 눈을 뜬다. 시선이 ...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평소 공포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인데 공포라는 감각에는 다양한 층위가 있고 그걸 흥미로워 해서 종종 유명한 것들을 보기는 함. 유전이나 겟아웃 , 어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같은 공포물을 보는데 단순히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보다는 주인공이 느낄수 있는 뿌리깊은 역사와 얽힌 깊은 내면의 공포를 좋아함.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상하네... 공포라는 감...
매일 아침 6시, 직장인들이 흔히 일어나는 시간에 직업도 없는 란은 주말임에도 알람도 맞추지 않았건만 생체리듬이 기억이라도 하는 듯 기계처럼 눈을 뜨고 일어난다. 그런 그녀가 일찍이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자기의 양 볼을 자기 손으로 찰싹 때리는 것이다. 이유는 단순했다. 오늘은 기어코 미나토 씨 앞에서 부끄러워 하는 얼굴을 보이지 말 것. 하지만 ...
아무래도 유명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는 더러운 짓도 많이 하는 조직인지라, 시도 때도 없이 민혁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그리고 어느 날 입사한 쪼그마한 사람… 민혁은 저런 사람을 자기 경호원이랍시고 소개시켜주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음 . "저 사람이… 제 경호원이라고요?" 키도 저랑 비슷하고, 몸도 얄쌍한 게 민혁은 커녕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할 것...
영화에 대한 스포 있을 수 있지만 스포방지 공백 없음 "미안. 그들한테 그렇게 대해서." "너 별로 안 미안하잖아. 뭐, 그래도 괜찮아." "맞아. 실은 하고 싶은 말 더 있는데 참았어." 나타샤는 식탁 의자에 앉아 남자 둘이 나간 문을 바라보고 있는 옐레나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전혀 말리지 않았는지 머리카락이 가닥가닥 손에 달라붙어 물기를 남겼다....
응애시절, 둘 다 흉터는 없었겠지만 생채기는 있었겠지?이때도 같은 위치, 다른느낌이지 않았을까로벨 나름 어렸을때 귀여웠고 점잖은 척 했으니 칭찬받고 살았을듯 (*응애기드로벨로 추가연성할 수 있다면...해보는걸루...
오타쿠라면 전력은 챙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햇다가 개발새발된 (ㅋㅋㅋㅋㅋㅋㅋㅠㅠ 문대가 큰세를 조금 많이 오해하는게 보고싶엇읍니다 내용없음 진짜없음 별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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