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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같이 살아도 정국이 귀찮게 하지 말아야지, 일하는 것도 집안일도 모두 스스로 잘해야지. 정국이가 스무 살이 되면 같이 살자고 했을 때부터 이것저것 많은 결심을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점점 자신감이 없어졌다. 반년을 넘게 치료를 받아도 내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멍청해진 머리는 자꾸 과거에서만 허우적대며 새로 생긴 일을 머리에 전혀...
태형이는 둘째 왕자. 수방의 궁녀였던 어머니가 하룻밤의 성은으로 얻게 된 아이야. 나라엔 이미 태형이와 나이 차가 꽤 나는, 정궁에게서 낳은 적통 왕세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태형의 존재를 위협으로 느끼지 않았어. 태형도 그의 어머니도 언감생심 세자 자리는 생각도 해 본적이 없음. 무술에 큰 소질이 있었기에 언젠가는 제 스승님처럼 장군이 되어 나라의 ...
20-2. "저런 거라도 잘해야지 어쩌겠어? 내 말은, 정국이가 가주가 되면 빈털터리로 쫓겨날 텐데 말이야." 코트니가 엘리나의 말을 얄밉게 받아쳤다. 지민은 그들의 대화를 한 귀로 흘려들으며 보우트러클에게 쥐며느리 벌레를 먹이는 데 집중했다. 그 정도의 말에 상처받기엔, 여태까지 슬리데린 학생들이 지민의 가정사를 가십거리 취급하며 조롱했던 횟수가 너무 잦...
도시는 전형적인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를 풍겼다. 한국이었다면 두터운 외투에 입김을 뿜으며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을텐데 이곳은 달랐다. 단출한 외투 차림으로도 겨울을 난다는 것은 내게 새로운 경험이다. 홍콩의 겨울은 겨울이라 칭하기도 무색할 정도로 초가을의 기온을 웃돌았다. 반팔 차림의 외국인이 강 옆에 설치 된 트랙에서 조깅을 하고 있...
정국이는 대학생이야. 잘생겼지, 몸 좋지, 성격 좋지. 덕택에 살면서 별다른 트러블 없이 평탄하게 살았음.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도 부러워하는 전정국의 인생에 남 모를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정국이는 사실 고양이과 수인의 하프라는거. 정국이 아빠는 재규어 수인인 정국이 엄마에게 한 눈에 반해 결혼하셨음. 정국이 아빠, 집안에서 거의 버...
이 작품의 주인공은 21살 남자 박지민 박지민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집도 잘살고... " 그랬으면 좋겠다... 상상이라도 좋네 " 내 이름 박지민 나이는 21살에 모태솔로에 자존감도 낮고 집도 가난하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왕따를 당했었다 그나마 있는거라곤 소소하게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민아 손님~" "네 가요" 표현은 못하고 있지만 언...
수정공 시점에서 다 아시는 그걸 그렸습니다 맘속에 둥둥 떠다니는걸 정리하고 싶었어요. 작업곡 : https://www.youtube.com/watch?v=LOQ5gb0PWHE (공식곡 링크를 모르겠네요..) 대사기준 한섭공식번역 빛전 외형 비에라 자캐 . . . . . . . . . . . . . . . . . +이어지는 페이지 . . . . . . "잘있...
여름 밤의 공기는 눅진했다. 에어컨 바람이 때때로 한 점씩 스미던 이불장 속에서, 너는 어떤 표정을 했더라. 조용한 공기 속에서는 숨소리마저 커다란 파장으로 느껴졌다. 졸업하고도 이대로였으면 좋겠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아니 거짓말이었다. 오래도록 옆에 있고 싶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가까이 끌어당기고 싶다. 지금보다 다가서면 언젠가는 이 관계가 무너져 내릴...
- 봄. 비 오는 소리에 눈을 떴다. 창문에 볼을 붙여 바라본 바깥은 어두웠다. 눈을 깜빡이길 몇 번, 흐릿하게 윤곽이 잡힌 시계를 노려보니 정확한 분은 몰라도 시는 보였다. 새벽 4시, 해가 뜨려면 먼 시간이었다. 아침을 가장 늦게 맞이하는 서쪽 바다는, 오늘 파도가 조금 높은 모양이었다. 새벽 조업을 나가는 배가 있는지 일찍이 등대는 불을 밝혔다. 어쨌...
1 평온한 날의 연속이었다. 별다른 일도 없었고, 누군가가 다치거나 우는 일도 없었다. 되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날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긴 잠을 자고 눈을 떴을 때, 내 옆에 누워서 나를 쳐다보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임이 분명했다. 언제 슬프고, 언제 외로웠냐는 듯. 그 긴 시간을 다 보상해 주겠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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