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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어, 안녕-." "안녕, 나는 이정민야. 넌?" "어, 나는 김소희." "반갑다!" "나도 반가워!" 정민이란 친구는 명랑하고 씩씩해보였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나는 교실 안에서 그저 구경만 하고 있을 뿐이였는데, 그 정막을 깨워 준 이 친구가 고마웠다. 이 친구와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담임 선생님께서 들어오...
12. 드물게 비가오던 날이왔다. 날이 추워지면서 비가 오자 창가에 냉기가 서렸다. 커튼을 두꺼운걸로 달아서 밤에 추운 바람은 덜 들어올것이라고 했다. 해원맥은 옷을 한겹 더 걸쳤고 덕춘이는 해원맥보다도 먼저 물을 끓였다. 아, 추워. 정말 겨울이 오고 있었다. 해원맥은 비오는 날을 좋아했다. 시원하게 씻겨내려가는 소리도 안개가 낀 산의 모습도 다 좋았다....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의 체계가 엉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걸 만든 사람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만든걸까? 그 때는 효과적이었는지 몰라도 지금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발효되는 것과 썩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것은 오래도록 남아 추앙받고, 어떤 것은 잠깐 사람손이 타지 않으면 곧바로 썩어버린다. 내가 만드는 것이 금방 바뀔 것인지 혹은 오래도록...
1. 제발 좀 적당히콜드: 흠……밐: 뭐야. 이번에는 무슨 계획을 짜길래 이렇게 고민하는 거야?콜드: 플래시는 내가 뭘 훔쳐야 가장 빨리 오지?밐: ….?콜드: 훔치는 물건 당 플래시가 오는 시간을 계산해봤는데, 역시 보석이 가장 빠르군. 좋아. 오늘은 박물관에 전시된 루비를 훔쳐보도록 하지.밐:2. 내 노트북배리: …어? 내 노트북 배경화면이 갑자기 바뀌...
180909_작사 그리고 월요일 작사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음, 다른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작곡도 할 수 있으니 곡도 만들고 작사도 하면 되겠네- 싶지만 나는, 그러니까 내 능력치를 따지자면 물론 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 본 곡이 있기도 하고 그런데 작사와 작곡 둘 다 한 곡 안에 해결할 능력치는 안된다고 본다. 내 성격은 하고 싶을 때, 느...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2018년 T2 교류회 〔싱크로☆스트레이트!트윈〕에 참가한 T2 일상 단편 연작 《너와 나의 일상》에 수록된 〈나와 너의 일상〉의 웹공개입니다. 자기 자랑 같지만, 굳이 과거를 되짚어보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성실한 사람일 것이다. 고등학교 때야 인제 와서는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을 정도였으니 비교할 수 없겠지만, 대학에서도 자전거 경기 부에 들어 연습 한 ...
2018년 T2 교류회 〔싱크로☆스트레이트!트윈〕에 참가한 T2 일상 단편 연작 《너와 나의 일상》에 수록된 〈산책〉의 웹공개입니다. 이곳에 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고등학교 3학년, 대입을 준비하던 가을. 대학에 들어가면 같이 자취하자고,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 장난치듯 말했을 날부터였다. 농담은 농담일 뿐이다. 우리의 지망 대학은 판이했다. 요구하는 ...
2018년 T2 교류회 〔싱크로☆스트레이트!트윈〕에 참가한 T2 일상 단편 연작 《너와 나의 일상》에 수록된 〈열일곱 살의 어느 겨울이었다〉의 웹공개입니다. 일 년의 두 번째 달, 겨울의 마지막 달. 손은 곱아 잘 펴지지 않고 귀는 발갛게 얼어버렸다. 겨울 장갑은 잃어버렸어. 걱정하는 네 물음에 답했다. 너는 장갑을 벗어 나에게 주려 했지만 나는 한사코 거...
2018년 T2 교류회 〔싱크로☆스트레이트!트윈〕에 참가한 T2 일상 단편 연작 《너와 나의 일상》에 수록된 〈별이 흐르는 강〉의 웹공개입니다. 너와 내가 사는 집에 있는 욕조는 그리 크지 않아서, 두 사람이 함께 들어가기엔 충분치 않다. 혼자서나 살만한 작은 집이니 당연하다. 침대 또한 비좁아 어떤 날에는 바닥 위에서 눈을 뜨기도 한다. 그럼에도 너와 나...
2018년 T2 교류회 〔싱크로☆스트레이트!트윈〕에 참가한 T2 일상 단편 연작 《너와 나의 일상》에 수록된 〈귀가〉의 웹공개입니다. 이즈음의 주택가 거리는 몇 년을 걸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낮 내내 데워진 공기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다. 집마다 불은 켜져 있지만 아무 소리도 새어 나오지 않는다. 가끔 등 뒤에서 울리는 자전거 벨 소리를 제하면, 누구도...
긴 계단을 오르는 키가 크고 덩치도 큰 남자 뒤로 기다란 그림자가 하나 생겼다. 집으로 모시겠다는 후배놈들을 마다하고 홀로 걸어 올라가는 길고 긴 계단에 잠시 서서 최종 목적지인 집을 바라봤다. 작고 초라할지 모르는 그 집을 잠시 보던 남자는 술에 취해 흔들 흔들 거리면서도 쭉 올라가 집 문을 살짝 열었다. 역시. 잠기지 않은 문이었다. "야 너는 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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