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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당신에게 눈길을 줍니다. 학교 갈 때 항상 타는 버스. 당신의 취미뿐만 아니라, 당신이 누구에게 전화하는지, 당신의 행동 패턴, 별 뜻 없는 당신의 버릇까지. 전부 보고 일 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의 눈길을 느낄 수 있도록 만날 겁니다. 당신이 할상 버스를 타는 정류장, 당신이 수시로 드나드는 도서관, 당신이 좋아하는 장소까지. 전부 알고 당신을 보기 위...
당신을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분명 아는 길이지만, 점점 길을 잊어버리기 시작합니다. 분명 가까운 길이지만, 점점 당신이 제게서 멀어집니다. 분명 당신을 볼 수 있지만, 점점 당신의 모습이 흐릿해집니다. 제 몸에, 마음에, 머리에, 당신에게로 향하는 지도를 그릴까 합니다. 당신을 더 이상은 잊어버리기 싫기에, 아니, 제가 망각을 두려워하기에. 지도를 따라가...
'사랑해' 라고 쓰인 편지지, 핑크색 바탕에 많은 수의 하트들. 모두 저만의 언어로 색칠해 나갑니다. 당신에게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이 언제부턴가 어려워지고, 언제부턴가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 제가 좋아하는 글귀, 제가 좋아하는 당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 연습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번 고민했습니다. 당신이 절 좋아하게 ...
여전히 로빈에겐 그 때 그 느낌, 그 감정 그 날의 분위기까지도 모두 생생하게 남아있었다. 반은 오랜만의 전학생 소식에 들떠있었지만, 로빈은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 대신 그 애는 늘 그렇듯 수업을 들었고, 옆반의 영롱과 대화를 했으며, 아름을 찾아가 빌렸던 교과서를 돌려주고 사탕 하나를 받아왔다. 사탕 하나를 까서 입 안에 넣고 우물거리며 반으로 돌...
*노래를 틀고 보시면 더 좋습니다. 열 번째 책갈피 그리고 마침표. 언젠가, 갑작스럽게 깨달았다. 내가 널 좋아한다는 것을. 한 번 깨달은 마음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잔잔한 물에 서서히 옷자락이 젖듯이 그렇게 점점 너에 대한 사랑에 그 감정에 잠식되어갔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너에게 사실대로 말 할 수 없었다. 용기가 없어서, 혹시라도 네가 나를 ...
*백업 - 제일 초반에 그렸던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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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스 헌정 개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새카맣고 귓가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부드럽기만 합니다. 당신의 목덜미에서부터 붉은 피가 울컥 치솟으면, 이윽고 인간의 것이 아닌 찢어진 동공은 한 치 흔들림도 없이 당신을 응시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어. 나의 ... 선연하게 붉은 입술이 내뱉는 속살거림이 달게 느껴지는 건, 단지 기분 탓일까요? 1:1 타이만 ...
풀잎 새 따다가 엮었어요.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조금의 현기증이 일었나. 당최 내가 무얼 해야하는 지도, 무얼 해주어야 하는 지도 모르는 체 아이의 시신을 안아들었다. 시체는 조금 가볍다는 속설이 기억난다. 영혼의 무게가 빠져나가서 그렇다던가. 그래, 의미도 없지만 그런 생각이나 들더라. 그럼 네 영혼의 안식은 누가 데려가나. 필시, 다정한 무언가가 인도...
텅 빈 눈을 하고서는 앤젤라였던 것을 응시한다.공격을 멈추지는 않았다. 멈추지 못했다, 라는 표현이 맞겠지. 10년간 가장 의지했던 어른의, 끝을... 이 손으로 만들어냈다. 허망하게 눈물을 떨구었다.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모르는 것 마냥 가만히 서 있다. 한참을 조용히 울었다. 측정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액정 위로 눈물이 툭 떨어져 글자가 번져...
*해당 글은 실제와 전혀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1 승우형이 돌아왔다. 속마음을 일절 얘기하지 않는 사람인데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승우형 요즘 좀 많이 힘든 것 같다는 말이 들린 지 좀 된 어느 날, 승우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숙소를 떠났다. 그가 떠나는 것은 예정된 일이었으나 그 시기가 아주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수빈은 처음에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생각했...
안녕. 나야. 답장이 늦었네.... 좀 바빴어. 이해해줬으면 해서, 쿠키를 한 상자 동봉해서 보내. 네 취향이라길래 그거랑 최대한 비슷한 걸로 골랐으니 마음에 들기를 바라. 과연 이 부엉이가 제대로 들고 갈 수 있을까 싶어지긴 하지만 말이야. 좀 더 작은 것으로 살 걸 그랬나. 나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면 됐어. 너무 눈치를 보는 것 같길래 내가 무슨 짓을...
합격자 가이드라인 개장 및 인트로는 10월 8일 오후 10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이는 러너 전원의 봇계 생성 미완료 등으로 인해 소폭 조정될 수 있습니다. 9일 자정이 되면 계정 미생성자 여부와 무관하게 인트로를 진행합니다. 인트로 배경은 에브게니아 3월의 봄, 입학식으로, 선관 제외 모든 캐릭터는 초면입니다. 따라서 1학년 러닝 기간 동안은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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