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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재생 목록이 세 바퀴쯤 돌고 나자 카오루가 동작을 멈추었다. 그는 연습실 의자에 걸쳐져 있던 수건을 집어 들었다. 줄곧 몸을 움직이고 있었던 탓에 뺨은 다소 상기되어 있었고 숨이 고르지 못했다. 그러나 수건을 집어 들고 땀을 대강 닦아내는 중에도 균형이 잡혀 있는 단정한 움직임에는 어딘지 보는 사람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점이 있었다. “언제 돌아갈 겐가?” ...
근동은 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를 무시하려 애쓰며 아까부터 줄기차게 피워대고 있던 담배를 꽁초가 수북한 재떨이에 억지로 쑤셔 넣었다. 이미 방 안은 지옥도를 방불케 하는 자욱한 연기로 가득했다. 벨소리가 끊기더니 어디인지 정확히 말하기 애매한 곳에서 핸드폰 진동 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근동은 이미 충분히 헝클어져 있는 머리를 다시 한 번 더 두 손으로...
* 생각나는대로 적었던 썰이 꽤 길어져 따로 정리. 아카아시의 부모도 쿠로네 집에서 일을 했는데, 그들은 주인 내외의 신임을 받고 있었다. 어차피 일을 할거라면 빨리 배우는게 낫지 않겠냔 말에 아카아시가 쿠로를 모시게 되지만 나이 차이는 기껏해야 한 살. 아무리 얌전해도 아이인데 괜찮겠냐고 만류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다른 시종이 함께 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결...
장거리여행의 피로를 모두 씻어내려고 했지만 피곤은 여전했다. 상쾌하게 말라있던 수건은 머리를 닦자마자 금세 축축해진다. 복도를 쭉 나오면 거실에 걸어둔 흰 커튼이 바람에 의해 풍성한 치마마냥 나부꼈다. 그 아래로 부드러운 털이 송송 난 러그에 잠들어 있는 야치가 있었다. 햇살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하얀 피부가 창백하게 보였다. 목에 걸어둔 축축한 수건을 바...
무례한 불청객 ¿ “이즈루군. 흘리지 말고.” 포크를 쓰는데도 자꾸만 먹던 쑥떡을 떨어트리는 이즈루를 보며 코마에다는 짧게 한숨을 쉬었다. 급하게 먹다가 혹시라도 목에 걸릴까 싶어 작게 조각내어 잘라줘도 포크로 찍은 떡은 자꾸만 미끄러지기 일 수였다. 끙끙대며 애쓰는 걸 보니 일부러 그러는 것 같진 않았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되는 거겠지. 얼굴에...
*어떤 인내 http://gsalmon.postype.com/post/336263/ (총 3편)에서 이어지는 에릭 시점의 글입니다. 다 본 이후에 봐주세요. 제노샤의 초대 국왕, 뮤턴트를 구원하고 강철로 된 울타리 안에 보호한 지도자,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뮤턴트, 강철의 남자.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 매그니토는 말년에 신경쇠약과 우울증을 앓았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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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돌아간다. 천장에 박힌 낡은 펜이 간신히 돌아간다. 몇 번이고 고치자 마음먹었지만 자꾸만 까먹기 일쑤였다.고개를 돌리자 덧댄 창문 틈새로 저녁노을이 새어 들어왔다. 나를 내려다보는 너의 뺨이 주홍빛으로 물들었고 나는 턱을 젖혔다. 너의 더운 땀이 내 눈물처럼 떨어졌다. 뜨겁고 더워- 낡은 매트리스는 두 명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쇠를 긁는 비명을 내...
질문은 예상치 못한 범위의 것이었다. 히카루 술루의 인생에서 이렇게 난감한 질문은 처음이었다. 하얀 침대 위에서 창백한 얼굴을 한 곱슬머리의 소년,이었던 지금은 어쩌면 술루보다 더 생존력이 강한 청년이 되어버린,의 질문은 패드의 화면을 끄고 술루가 한동안 말을 잊게 만들었다. 어째서였을까. 첫 임무를 맡았을 때부터 너는 엔터프라이즈 호의 네비게이터였고 히카...
<동경 - 하이큐 쿠로아카 4인 합동지> w. Sak, 카프, 해다, 호에라 타이틀 / 목차 / 소제목 4개 / 문단구분디자인
안녕하세요, 푸른모래입니다. 9/20 호가 생일을 맞아, 생일 기념 호가른(호가 오른쪽 RPS) 단편집 <아무렇게나 부르는 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인포를 보시고 수량조사 부탁드립니다! 수량조사 페이지: http://naver.me/FwHNyR1E 1. 인포메이션 - 커플링: 원홍호가, 왕개호가, 근동호가, 건화호가 각 1편씩 총 4편...
왕카이는 수건으로 머리에 남은 물기를 털어내며 다른 손으로는 분주하게 핸드폰의 화면을 넘기고 있었다. 하얗게 빛나는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왕카이의 눈은 숨길 수 없는 기대감에 젖어 전에 없이 반짝이고 있었다. 성급하게 게시판의 목록을 새로고침하는 손가락에는 조급함마저 묻어났다. 잘 짜인 몸의 선을 따라 하얀 침실 바닥으로 물이 뚝뚝 떨어졌으나 왕카이는 개의...
계란물을 뒤집어쓴 동태포가 튀김가루를 뿌려 놓은 쟁반 위로 한 바퀴 굴렀다. 프라이팬에 집어넣자 기포가 일어나면서 기름이 잔잔하게 끓어올랐다. 손을 데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단정하게 앞치마를 둘러 쓴 상의 소매를 고쳐 걷었다. 식탁 한 쪽에 앉은 친척들은 무슨 축구대회 득점왕을 먹었다는 친척 아이 하나를 둘러싸고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그러면서 태용의 바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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