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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당신은 계속하여 말을 이어나간다. 당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 살아왔던 순간들, 생각들. 당신을 이루고 있는 요소와 근간. 삶의 배경. 애정의 대상, 후회, 그 모든 감정의 흐름들. 당신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나는 영영 알 수 없는 것들 일색이다. 이제사 그것을, 왜 제게 말해주는지 따위의 의문이 들었으나 딱히 알지 못해도 상관 없는 것이라 조용히 가라앉혀 ...
그것은 기나긴 전쟁이었다. 늑대 리무스 루핀은 평화를 안다. 생명이 위협당하지 않는 삶을 그는 안다. 전쟁은 그가 다섯 살이 되던 해에 시작되었다. 그는 숱한 죽음들을 뒤로 하고 살아남았다. 죽음은 늘 그가 딛고 서야 하는 것이었다. - 긴 전쟁은 모든 것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살육의 피비린내 나는 죽음의 그림자 아래에서는 잠도 사치였다. 앉은 자리에서 선...
02) “ 어찌 백성들에게 이리할 수 있단 말인가? 오죽하면 그들이 사제를 찾아와 내게 언을 보낸단 말이야!” “ 그것이 아니고….” “ 시끄럽다, 그대들은 언제나 내게 한심한 변명들만 내뱉는군.” 마츠카와의 호통이 제1국의 황궁을 흔들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보다 가장 잘 안다. 그렇기에 언제나 자신을 포함한 각 국의 아라들이 제...
최근 뉴트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이유는 물론 크레덴스였다. 그렇게 본인을 따르고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하던 아이가, 점점 처음 만났을 때처럼 눈을 마주치지 않게 되더니, 요즘은 아예 자신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변화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뭐지. 사춘기 비슷한 걸까.. 지금까지 안 찾아왔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닥 유난스럽지 ...
“축하파티?” 말끝을 올리며 의심스럽게 묻는 그녀에게 제임스 커크는 씨익 웃으며 그렇다는 의미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집 앞 현관 앞에 선 그녀는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짙은 갈색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서 팔목에 항시 차고 있는 고무 밴드로 올려 묶었다. 다 묶고 난 후 팔을 내려 팔짱을 끼고 현관 문틀에 비스듬하게 기대서 고개를 조금 옆으로 꺾으며 말했...
다친 뉴트를 치료해 준 이후로 크레덴스는 어쩐지 그를 똑바로 보기가 힘들어졌다. 자꾸만 그 때 본 맨몸이 아른거린 탓이다. 한두 개쯤 푼 셔츠 단추 아래로 흰 목이 보일 때면 그 아래가 눈 앞에 그려졌고, 떨리는 손으로 저 단추들을 풀어 나가던 손끝의 감촉이 되살아났다. 설상가상으로, 팔에 칭칭 감은 붕대를 완전히 풀기 전까지는 뉴트 혼자 힘으로 상의를 입...
*제가 뭘 쓴거죠 처음 생각은 이게 아니었는데 쓰다보니까 ㅁㄴㅇㄹㅁㅈㄷㅎ 그냥 자고 일어난 상황으로 답멘ㄴ주세요..... 룸메님 러브....의미불명 로그 드려서 죄송합니다mm* 상상의 크리스탈이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남겼다. 처음 목적은 차치하고서라도, 생각도 없던 게임에 신청서를 낸다거나. 주워담을 순 없어도 수습해야할 말들이라던가. 아, 귀찮은데......
“그렇다면 주지 않으셔도 좋아요. 마음이 없으면, 무겁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고.” 공짜라면 좋다, 고 했던 입이 움직여 거절을 말한다. 한 손에는 오렌지가, 한손에는 마법약이. 내밀었던 손에 다시 쥐어지자 시선을 물건위로 떨어트린다. 무어라 혼잣말이 들리는 듯도 했으나 맥락없는 말이라 담아 듣지 않았다. 거기 까지? 혼잣말이라는 첨언에 기억에서도 밀어낸다....
흔히들 무지개는 일곱 가지의 빛깔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어디까지가 빨강이고 어디부터가 주황인지 정확히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넋을 잃고 바라보며 천천히 훑어 내려가다 보면, 시선 끝의 빛깔은 모르는 사이에 빨강에서 주황으로, 노랑으로 어느덧 바뀌어 있다. 크레덴스는 자신이 마치 무지개 속을 걷고 ...
내가 넘어질 것 같은 것은사랑을 배우는 중이라서 겨우 걸음마 수준이라서 반딧불이는 이리저리 흔들리며 춤을 춘다. 한바퀴, 두바퀴 그렇게 방을 헛돌곤 달빛을 따라 발을 맞추는 그 자태 그 자태 별과도 같은 빛나니라, 아아, 그대여 흔들리는 촛불의 불꽃, 붉은 그 꽃이야. 당신의 그 붉었던 뺨보다 아름다웠을까. 어디 말해주오, 당신. 그 볼 붉히며 말해주오. ...
등장한 알파벳들 B급 로맨스 Charlie Eggsy Unwin Fuck Galahad Harry Hart IQ JB King’s man Lee Unwin Merlin Valentine “끝.” 평소처럼 담백하고 단호한 어투였지만 홀가분함이 채 가시지 않은 한 마디였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턱을 긁적이며 가린 입가도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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