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메이드복 소동 / To. 31님 (신청 감사합니다/게시 허락 받았습니다)
날도 따뜻하고, 급한 일은 끝났고, 애들이 길드 일로 나가 있어서 집도 조용하고. 나른함이 몰려오는 것에 소파에 잠깐 앉았던 것이 문제였다. 서 있었더니 앉고 싶고, 앉아있었더니 눕고 싶고, 누우니 자고 싶고.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든 것에 한유진은, 주변의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느끼며 잠들기 편하도록 자세를 고쳤다. “형.” 그렇게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