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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71.경찰서 앞 버스 정류장(낮)(플래시백) 버스 한 대가 와서 정차하고 어린 정화가 내린다. 걱정이 가득한 얼굴의 어린 정화는 경찰서 입구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72.경찰서 1층 로비(낮)(플래시백) 로비에 들어선 어린 정화는 잠깐 두리번거리다가 안내 데스크로 간다. 어린 정화: 저기... 안내 데스크 직원: 예. 무슨 일이세요. 어린 정...
TODDLER PROJECT 1 2555, 그러니까 박수영은 궁했다. 남들 부모 둥지에서 자라날 때, 차가운 교육원 시설 바닥에서 개미나 잡고 커서. 쥐고 태어난 게 생일 적힌 종이 쪼가리밖에 없어서. 이 짠맛 나는 사연을 읊어 보자면, 나는 4년 전에 스물의 나이로 태어났다. 태명은 2555, 은하 재단 배성철이 노벨 평화상까지 거머쥐면서까지 벌인 PGC...
차례 47-2p. MT (2)48p. 제어외전. 인식 47p. MT (2) 쏴아아.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물이 쏟아지는 소리를 뒤로 하고 공아서는 여전히 자리에서 나오지 못한 채 앉아 있을 뿐이었다. 차시윤이 하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내 계획대로였다고.’ 내 뜻대로. 뭐 하나 제 뜻대로 된 게 없는데, 내가 원하는 거였다고. 제가 바란 건 하나였...
3년 전 은퇴했다. 전 세계의 국민들이 모인 객석을 앞에 둔 시상식 무대에서 돌연 사라져버린 것이 전국에 송출되었다. 당시의 영상을 내가 직접 봐도 사색이 된 얼굴로 달렸다. 단상 아래에 있던 매니저가 나만 알아들을 수 있는 사인들 보냈다. ’실패, 위험‘ 평생을 함께하자 약속한 내 연인은, 그날 죽었다. 국내도 아닌 해외 시상식이었다. 그곳에서 상을 ...
알바는 주에 3일만 하기로 정했다. 그럴 줄 알았다며 웃는 태현 선배는 별말 없이 스케줄을 변경해 주었다. 소처럼 산다는 게 무엇인지 일주일만으로 체감했다. 함께 알바하는 동생은 그런 내가 같잖다는 듯 비웃기도 했다. 그는 주 7일을 일하고 학교까지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결이 뭐냐 묻는 나에게는 학점을 포기하면 된다는 팁을 주고 엄지까지 척 내보이며...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11. 고백 대답을 하려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졌다. 마주하고 있던 시선은 하늘로 흩어졌고, 우리는 더 대화할 수도 없이 급하게 내려와야만 했다. 산 입구에는 정자가 하나 있었다. 너무 낡아서 여기 앉아본 적은 없지만 지금은 비를 피해야 했기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우리는 정자 아래로 달려갔다. 별로 넓지 않은 정자에 나란히 서서 비를 피했다. 소나기인지...
어느 날, 바다와 대륙 너머 먼 나라에 사는 아름다운 공주의 볼에 빨간 반점이 생겼다. 공주의 유모는 곧바로 왕궁 주치의를 불렀다. 공주는 티 없이 맑고 하얀 살결을 가져 빨간 반점이 유독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화려하게 치장한 방 중앙에 앉은 공주는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다. 공주의 검은 머리칼에 사용되는 하루치 향유에만 그 나라 서민 가족의 한 달 생활...
다음 날, 우리는 리얼리티 익스트림 체험을 위한 여행준비로 분주히 움직였다. 백팩에 속옷, 세안도구, 휴대용 목욕용품, 그리고 또 빠진 것 없나 생각하는데, 박문대가 그런 나를 힐끔 보더니 말한다. “너 약은 챙겼어?” 큰 걸 빠트렸다고 생각했더니 정신과 약을 안 챙겼다. 나는 혹시 몰라 약 두 봉투를 가방에 넣었다. “문댕이 땡큐~!” 폰 충전기와...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접어들었것만 여전히 바람은 차다. 어느새 제 나이도 20살, 황제의 세번째 비로 황궁에 들어온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처음 황궁에 들어왔을 땐 내전의 여파로 나라 전체가 어지러웠다. 그덕에 3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되지 못한 건물들이 있었다. 황궁은 그나마 빨리 복구된 편에 속했지만 수도의 다른 건물들은 그러지 못했다. 괜한 생각에 멍...
- 아마도 첫 사랑우리가 사랑했던 슈퍼스타헤어진 진짜 이유이별후 - [아마도 첫 사랑] - 평화로운 일상의 오후. U는 부엌에 있었다. 언제나처럼 그날도 U는 따각따각 소리를 내며 저녁을 차리고 있었다. 보글보글 냄비 끓는소리와 따각따각 재료 써는 소리가 한데 어울어졌다. 저녁메뉴는 된장찌개, 돼지소금구이, 연어초무침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였다. 오물오물 간...
. 제욱이 에스퍼가 아니라고 해도 전보다 더 나빠질 게 없지만, 이미 문표에게 에스퍼로 검사받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에스퍼에 대해 잘 아는 문표는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지 모른다. 제욱의 생각에도 에스퍼가 되기만 한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에스퍼들은 돈을 굉장히 많이 번다고 하니까. 그런데 그 ‘굉장히’가 얼마지? “아저씨, 에스퍼들은 돈을 얼마나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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