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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osty.pe/1hdnsh (上)/ http://posty.pe/4jevoo (中)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 TMI로 프랑스 = 불란서(佛蘭西) 입니다 ㅎㅎ.. 햇살이 대리석 바닥에 부딪혀 아름답게 부서지는 평온한 주말 아침, 암사자처럼 나른하게 누워있던 애신이 쌀이 익어가며 내는 단내에 반쯤 감긴 눈으로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향했다. ...
*현대 AU *10.11 23:40 자로 1편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평범한 일요일 아침이었다. 새벽 늦게까지 사건 자료를 검토하느라 잠을 설친 애신이 퀭한 얼굴로 방을 나섰다. 그 모습에 고씨 집안의 살림꾼인 함안댁의 눈이 사납게 번뜩였다. 막 가스렌지에서 된장국을 내린 그녀는 새 집마냥 번쩍번쩍 광이 나는 집 안을 까치집 머리를 한 채 눈도 제대로 못 뜨...
오래 바라볼 거야 떨리는 두 손을 얹을 거야 거기, 당신의 뺨에, 얼룩진 - 한강, 서시 "이양화씨 담당, 제가 하겠습니다. 교수님." "네가?" 김 교수는 차트를 살피던 중 동매의 단호한 부탁에 시선을 그에게 옮겼다. 이 친구가 이렇게 본인 의지를 표출한 적이 있었던가, 싶어서 살짝 놀라기도 했다. 동시에 능글맞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배...
※ 유료 발행으로 전환 됐습니다. :)
여러 날이 흐르고, 그 날들이 합쳐져 여러 달이 흘렀다. 동매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냈다. 미닫이 문을 열고 마루에 옆으로 길게 누워 중정을 바라보기도 했고, 그러다 벌렁 드러누워 하늘을 보기도 했다. 그의 머리맡엔 항상 하얀 양산이 펼쳐져 있었다. 양화가 저를 위해 준비했다는 이 집에는 옷이며, 신이며, 하다못해 제 머리를 묶는 끈까지 ...
*매그너스 임신물, 말렉 육아물 *취향대로 쓰는 중 -- 매그너스는 곧바로 카타리나의 도움을 받아 검사를 했다. 뱃속의 아이가 월록인지, 네피림의 피를이은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아니, 월록은 애를 가질 수 없다는 건 둘째치고, 남자가 임신이 가능한 생물이 아닌 걸로 아는데..." "매그너스, 진정해....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 http://posty.pe/1hdnsh 이어지는 글입니다. 벚꽃나무가 제 꽃잎을 호수 위에 부드럽게 털어낸 덕에 꽃잎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호수를 품고있는경회루 앞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걷는 애신 뒤로 동매가 나란히 따라 걸었다. 붉은색을 보면 진득하게 저를 따라오는 보름날의 고통이 떠오르는 탓에 평소에는 의도적으로 붉은색을 멀리했던 동매가 골라도 하...
내가 그다지 사랑한 그대여내 한 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자,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상, 이런 시 축시 칠각, 그때 그 곳 같은 자리에서. 불꽃에 먹혀 점차 그 형체를 잃어가는 서신의 가장자리에 수놓인 붉은 오얏꽃을 보는 동매의 낯이 처참했다. 이 여인은 여태 스스로의 목숨 줄을...
새하얀 꽃 한 송이 하나하나 꽃잎을 떼어내어 바닥에 흩뿌렸습니다. 손에서 빠져나가는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아, 내 슬픔마저 가져가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마지막 꽃잎을 떼며 내가 말한 것은, ‘당신을 아직 잊지 못했다’로군요. 참으로 애석하게도 말입니다. 회고(回顧) 이것은 아주 길고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소. 나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을 겪은 일이니 말이오...
*현대 AU "또 야근이십니까? 이거, 공무원 나으리 업무 환경이 골목대장 노릇이나 하는 저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내가 분명 저번에 얘기했을텐데.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그대로 잡아 쳐넣어버릴거라고." "그 예쁜 손에 저를 잡아 쳐넣을 증거도, 구속 영장도 들려있질 않아서요. 전 또 말로만 으르렁거리시는 건 줄 알았지요. 요새 유명하지 않습니까. ...
13. "근데 사람이 되게 없어요." "어,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왤까요?" "글쎄. 위치가 안 좋나?" 대학가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인데 위치가 안 좋다고 할 수 있나. 해결되지 못한 의문을 품은 채 젓가락을 들었다. 금방 주문한 냉면이 나왔고, 선배는 행복해 보였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한가득 품었다. 뭐 오늘부터라도 함흥 냉면이랑 평...
"매그너스?" 알렉이 믿지 못하겠다는 듯 눈을 크게 떴다. 그의 연인, 강력한 월록이자 지나칠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는 자신의 로프트에서 우아하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길고 유려한 손가락 끝으로 살짝 잡은 삼각형의 술잔 안에는 올리브가 투명한 액체 속을 떠돌고 있었다. 놀라운 건 그 것이 아니었다. 매그너스가 술을 마시는 일이야 아주 흔한 일이었고 마티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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