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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나오기 싫다는 이랑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연, 지아, 그리고 유리와 신주는 이랑의 집으로 모였다. 물론 이랑의 동의 따위는 없었다. 당당하게 제집에 상주한 불청객들과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초인종 소리, 배달 음식들이 하나둘 도착하고 거실 바닥에 크게 자리를 잡은 그들은 장난스레 웃으며 이랑을 불렀다. 매번 거절만 하는 이랑이지만 자신들이 이렇게 막...
며칠 전에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걸 마주하면 구역질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너를 사랑할 때마다 토할것 같았던 것도 그런 맥락이었을까?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손을 흔들면서 헤어지고 나면 돌아오는 내내 숨이 벅찼어. 걷다가 주저앉아서 울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지는 않았어. 모든게 다 가슴에 막혀서 나를 괴롭혔지. 그때는 그게 너가 나를...
* 23년도 릴리아 생일 축하 연성. 생신 축하드립니다 영감님. 새해의 첫날, 신년 파티를 겸한 릴리아의 생일 파티가 한창인 디어솜니아 기숙사 파티장 안. 사람들 사이에서 축하받으며 즐기던 릴리아를 구석으로 몰래 불러낸 건 다름 아닌 말레우스 드라코니아였다. “릴리아, 잠깐 보여줄 게 있다.”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말레우스가 참으로 즐거워 보인다. 릴...
한지성이 돌아갔다. 저 멀리 지구별도 보이지 않는 제 고향별인 행성 419000로. 푸른 하늘도 흐드러지게 피는 꽃도 없어서 삭막하게 느껴진다는 장점 하나 없는 별이라고 나한테 그렇게 말할 땐 언제고 돌아갈 수 있다니까 눈이 홀라당 뒤집혀서는. 거긴 나비도 없고 사람도 없고 나도 없는데. 한지성이 그곳으로 돌아가 버렸다. 일주일만 기다리고 있으면 금방 오겠...
이 종이는 전장에 나가기 전 작성하는, 페코라 엠버의 유서임을 밝힌다. 페코라 엠버의 사후 처리는 유서대로 처리해야 할 것이며 따르지 않을 시, 대리인 티미에게 결정권이 있다. 페코라 엠버의 의지가 있다면 유서의 내용이 수정 되거나, 추가 될 수 있다.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이여! 나의 죽음에 슬퍼하지 마시오. 인간은 언젠가 죽기 마련이거니와, 나는 이미 죽...
가랑비가 옷에 스미듯 #1 과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먼저 읽고 와주세요 :3 약 9000자로 분량 조절에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 ------------------------------------ 복스는 아이크의 팔을 제 목에 감고 무릎 뒤로 손을 넣어 아이크를 안아 들었다. 자연스레 품에 안기게 된 아이크는 볼이 발간 복스를 한 번, 제 다리를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비가 내려 공기가 눅진하게 무거워진 아침이었다. 누군가는 이런 우중충한 하루의 시작이 힘겹다고 했다. 먹구름이 해를 다 가려서 기운이 빠진다고. 또 어떤 이는 이런 날씨를 행운의 징조라고 생각했다. 비가 오래 고인 물에서는 썩기 직전의 냄새가 난다고, 그게 좋다면서. 웬즈데이는 이니드의 혀를 머금은 채로 말했다. 이니드는 혀가 물린 채 고개를 저었다. 이상...
12. 1월, 윤정한 아버지 말이면 군말 없이 따르는 홍지수 아버지가 하라면 돈도 빼돌리는 홍지수 당장 돌아가라면 돌아가도 될, 아니 돌아가야 할 이유가 수만가지였다. 애초에 떠밀려서 온 곳이었다. 대단한 사명감 없이 오라니 왔더니 이곳에 지수가 있었다. 윤정한이 이곳에 온 이유가 홍지수는 아니었는데, 어차피 이곳에서 지내야 한다면 우연히 만난 지수가 있어...
좋은 기회로 국뷔 겨울 합작 < WINTER PRELUDE >참여했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 아주 오랜만에 알림 울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저도 새해에는 조금 더 많이 부지런한 국뷔러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사람은 매번 실수를 하고 만다. 하지만 나는 지극히 반복적이다. 이럴때면 죽고 싶다. 입끝에서 뱉어내오는 한숨은 죽음이라 부른다. 물속 깊숙이 가라앉은 심해의 쓰레기 처럼 처연하다. 제발 이 몸이 뜨지 않았으면 좋을 뿐이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 내 안에 작은 조각일 뿐이고 싶다. 툭- 하면 사라지고 툭- 하면 기억나는 슬픔이고 싶다. 그를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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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용기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나의 기사여. 기사라니, 제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고 웃고 싶었다. 울고 싶었다. 어찌할 바 모르고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어떻게든 토해내어 제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다.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모든 것들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소리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아, 어리다 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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