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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퇴고중입니다...♡ *** 그날 이후 이용복은 황현진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용복은 황현진의 표정과 말투를 살피며 피곤한 황현진을 건들지 않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그런 이용복의 노력이 무색하게, 황현진은 그런 이용복이 거슬렸다. 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슬슬 눈치를 보는 그 꼴이 정말 신경질 날 정도로 거슬렸다. 또 시작이네. *** anemone.2...
사랑스러운 것도 모자라서 나에게서 눈물이 떨어지게 한 아이야. 그렇지만 그 눈물 조차도 다시 웃음으로 바꿔줄 아이야. 나는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그 무엇보다도 빛나는 너의 눈을 보고있자면 너의 눈에 비친 나 또한 빛나는 것 같아 네 눈을 사랑했는지 모르겠다. 내 손가락을 겨우 한손에 쥐고 꼬물거리던 너의 온기가 그렇게나 따뜻해서 네 손을 사랑했는지 ...
“ 이것만 기억하시오 난 당신을 사랑했고 또 좋아했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거요. 잘가 사월아. “ 맴맴맴 찌이 — —- (매미가 우는 걸 보니 여름인 것 같다) (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빛이 여주의 얼굴을 감싼다 ) “야 ! 너 빨리 안 일어나 ??” (매미 소리와 햇빛, 엄마의 잔소리로 여주가 뒤척인다) ‘(하품을 하며) 지금 몇 시지?’ ( 졸린 눈을 비...
“사랑은, 둘이 있다는 후(後) 사건적인 조건 아래서 이루어지는, 세계의 경험 또는 상황의 경험이다.” 알랭 바디우는 <사랑 예찬>에서 "사랑은 둘이 등장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바디우는 짝사랑이란 걸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불쌍한 사람임이 틀림 없다. 혼자 등장하는 무대도 있다. 그에게 "하나가 등...
추운 겨울, 남바위를 쓰고 있는 한 사내가 담벼락에 기대있었다. "하아-" 입김을 불자, 하얗게 하늘로 올라가는 입김. 무엇을 깊게 생각하는듯, 움직이지 않고 담벼락에 기대있는 남자에게 호위무사 복장을 한 남자가 다가왔다. "도련님, 여기서 뭐하시나요, 들어가시죠" "알겠어, 잠시만," 도련님이라 칭해진 사내는, 추위에 얼어 빨개진 두 손으로 쓸고는 대문을...
* 본 글에는 각종의 폭력 관련 언급, 감정 쓰레기통, 살인 및 그외 기타등등 비윤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태어나게 된 건, 어느 한 나라의 작고 외진 하나의 마을에서 일어난 일. 디오스 집안의 첫째로써,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첫째가 있다는 것은, 둘째 또한 존재한다는 말이죠.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저 형 좋아해요. 언제부터 좋아했냐고요? 신입생 때 술에 꼴아서 전화했더니 대학로 술집 다 뒤져서 나 찾아냈을 때? 수능 날 부모님도 안 챙겨준 핫팩 챙겨준다고 아침 일찍 아파트 단지 앞에서 나 기다렸을 때? 동아리방에서 못 치는 기타 쥐고 감미롭게 노래 불렀을 때? 아니, 형이 커다란 호랑이 인형 탈 쓰고 제 앞으로 와서 놀래킬 때부터. 응, 그때 부터인...
(원체 느긋한 성격이고, 항상 제 감정에 솔직했기에 이런 적은 없었는데... ... 처음 느끼는 감정에 제 몸이 침착하지 못했다. 아니, 이상했다.) 있지, ... ... 나도 이치카한테 배우고 있는 것 같아. 연애 감정이라는 거. 오늘 먹은 그 이상한 쿠키 때문이 아니야. 더위 때문이 아니야. 며칠 전부터 이치카를 전처럼 대할 수 없었어... ... 그때...
여다혜. 나사영의 옆집 친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곳을 다니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늘 붙어있었고 매번 부딪쳤다. 나사영은 초등학생 땐 이사를 가고 싶다고 부모님을 졸랐고, 중학생 땐 제발 다른 고등학교에 붙게 해 달라며 믿지도 않는 온갖 신을 찾았으며, 고등학생 땐 저 바보와 다른 대학을 가기 위해 죽어라 공부했다. 그러나 자꾸 마음속에서 의심이 ...
일개 독자의 아카이브 목적의 리뷰입니다. 불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쿠션 용도로 결제상자를 넣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묄트게늄입니다. 이로서 <어둠 속의 세 남자>가 모두 끝났습니다. 본편이 2월에 시작되었으니 장장 3개월 만에 끝나는군요. 원래 이렇게까지 +이렇게 짧은 텀으로 쓸 생각은 없었는데… 저는 몰입하면 다른 게 생각이 안 나다 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어둠 속의 세 남자>… 이것은 제 과몰입과 과집중의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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