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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6 거의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을 잠든 채 보낸 탓인지, 엉망이었던 몸상태는 며칠 잘 먹고 잘 자니 금세 돌아왔다. 길이 한 번 뚫려서인지 전집중 호흡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임무에서 돌아온 쿄쥬로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대련 상대가 되어 주었다. 결과는 아슬아슬한 무승부였다. 호흡을 사람과의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은 처음인지라...
5 사랑하는 어머니, 모든 것이 잘 돌아가기를 바라요. 사람들은 당신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더군요. 꽃들이 죽어나가고, 별들이 추락하고 있어요. 오직 추억의 잿더미뿐이죠. 오직 추억의 잔해뿐이에요. *** 나는 산길을 달려내려가고 있었다. 나무를 피하고, 무의식적으로 긴 문장을 되뇌며 호흡을 정돈한다. 일 년 동안 수도 없이 반복하던 일은 이미...
4 캉! 맑지만 거친 충돌음과 함께 은빛 칼날이 흙바닥을 뒹굴었다. 저려 오는 손목을 가볍게 매만지며 붉은 자국이 남은 손바닥을 몇 번 쥐락펴락하며 충돌의 여파를 날려보냈다. "아직은 힘이 모자라구나." "역시 그렇죠? 단련을 조금 더 할까 봐요." 허리춤에 검을 갈무리하고 내게 다가온 쿄쥬로가 조언해 주었다. 그가 귀살대에 입대한 지도 반 년, 벌써 을의...
3 그동안 어떤 정신으로 잠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눈을 감을 때마다 누군지 모를,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무어라 외쳐댔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잠을 청하고, 다시 새벽같이 이르게 잠에서 깨는 나날이 반복되었다. 그렇게 며칠, 어느덧 루카 씨의 상이 끝났다. 그날 이후로 신쥬로 씨는 일어나자마자 귀살대의 일을 하러 떠났고, 쿄쥬로와 센쥬로는 ...
2 "비카, 이거 봐! 예쁘다, 그치?" "그래, 예쁘다. 화관에 섞어 줄까?" 정말? 좋아! 길고 굽슬거리는 금발을 가진 작은 아이가 꽃을 건네었다. 새카만 흑단같은 머리칼을 높이 묶은 소녀는 아이가 건넨 붉은 꽃을 만들고 있던 화관에 솜씨 좋게 엮어 넣었다. 녹색,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푸른색…. 수없이 많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묶여 커다란 고리를 ...
1 비좁고 험한 산길에 거친 호흡소리와 나약한 발소리가 울려퍼졌다. 자그마한 소녀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거의 벗겨져 끈 한 줄만 간신히 매달려 있었다. 하나로 땋은 머리카락이 거칠게 흩날리며 주변에 나무에 얽혔다. "아악…!" 두피가 당겨지는 고통에 절로 목소리를 높인 소녀가 눈을 크게 뜨며 양손으로 입을 막았다. 소녀는 물기 어린 눈을 하고 고개를 휘저었...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백업 ‘내가 왜 여기 있을까…’ 테일러 리가 생각했다. 그는 지금 앨버트가 사는 저택의 굴뚝 앞에 서 있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들을 이겨냈는지 모른다. 하나 다행이라면, 앨버트 크루거는 현재 크루거사에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라며 빠르게 집에 도착하지 않는 이상, 테일러 리는 완전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냥 문 앞에 두면 되는...
기계 엔지니어. A는 통상적으로 그렇게 불렸으나 사실상 아주 옛날에 존재했다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느낌이 더 강했다. 대추락 사건이 일어난지 약 200년 후 A는 몇 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자렘에서 떨어지는 고철 쓰레기들을 주워 모아 하나의 로봇을 만들어냈다. 피부를 칠하고 얼굴을 빚어 인간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돈까지 빌려 가며 얻은 인공 심장을 가슴 깊숙...
형. 나 갈게요. 오래된 꿈을 꿨다. 민균이가 텅 비고 스산한 연습실을 떠나던 그 날의 꿈을. 그날도 꼭 지금처럼 추웠다. 그런데도 박민균의 차림이 계절감 안 맞게 덜렁 청자켓 하나, 면바지 한 장이라 그 와중에도 못마땅했던 게 유독 기억에 남았다. 문지방에 버티고 서 간다고 인사를 하고도 한참을, 박민균은 그렇게 한참을 서 있었다. 아랫입술을 꾹 씹어 무...
Translated by the request of one of my Thai mutual, so I used names of Thai versions. Do, Toran = Dr. Weiss / Ji, Gubon = Prof. Bando (Thanks to @temotei0395) Translations may contain a lot of errors,...
12월 10일 토요일 오늘은 오전부터 날이 개었다. 항상 잿빛인 스웨덴의 겨울에서는 드문 일이다. 흐렸다가 눈이 왔다가 다시 흐린 게 보통이다. 파란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 건지. 세는 것도 포기했다. 그래서인지 스웨덴 사람들은 겨울엔 날씨에 따라 생활한다. 원래 계획과 관계없이 해가 나면 일단 밖으로 뛰쳐나오는 것이다. 조용하던 집 주변에서도 조깅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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