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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 성인 되고 몇 년 후. TMI 1. 아카시는 회사 물려받음 2. 무라사키바라는 파티쉐가 되었습니다 3. 미도리마는 의사, 외과의 4. 키세는 연예인 5. 아오미네는 NBA 선수 활동 중 6. 쿠로코는 소설작가로 활동 중 입니다 7. 덕시는 일반 회사에 취뽀! * 외전은 본편과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며 전부 IF의 이야기 입니다. 외전끼리로 서로 이어지는 ...
'술에 취하지 않아도 너를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오늘도 술에 취한척 태형이를 불렀다. 매번 술에 취해서 자기를 부르는 내가 얼마나 귀찮을까... 싶으면서도 나는 그애의 번호를 누르는 나를 막을 수 없었다. 술에 취한척하며 그애의 등에 업히는게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술에 취하지 않아도 그애에게 업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크리스마스에 ...
"애야, 저기 뒷산에는 무시무시한 구미호가 살고 있단다. 끔찍한 요물이, 인간들만 보이면 둔갑을 해서 정기를 앗아가고, 죽이기까지 한다더구나. 절대로, 홀로 들어가선 안 된다." "신님이 있잖아요. 우리를 지켜주실 거예요!" 참나, 누가 지켜준다는 건지? - 구미호 이야기 - 나라고 이렇게 태어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누가 이런 존재로 태어나고 싶었겠는가...
[센티넬 관리 S구역 / 사건 10432 호에 대한 기록물] [첫 번째] A: 이름과 소속은? 남자: 진공대, 구역의 관리인입죠. A: 관리인이라면 이번 사건에 대해 상세히 알고 계십니까? 진공대: 그 전에 담배 좀 하나. 진공대: 수사관 양반께서 센티넬 구역에는 처음인지요? 얼굴이 새파랗네. A: 사건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십시오. 진공대: 빡빡하게 굴...
트위터에서 연재한 대학교 근처 약국의 약사 윤기와 대학생 태형이 이야기의 번외입니다! 썰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본편 먼저 읽고 와주세요♥ 본편링크 : https://twitter.com/V1230119/status/1129427614773288960 약사×대학생 썰 번외 SV w. 자두농장주인 ㅅ대학교 대나무숲#30912번째 이야기혹...
섹시한 크리스토퍼 노래를 들으며 읽어주세요! 토니의 생각이 좀 더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ㅎㅎ 그녀와 연락이 끊긴 지 거의 두 달이 넘어가고 있었다. 피랍된 후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돌아와 토니가 가장 먼저 했던 일은 군수 사업을 포기하고 에너지 사업을 착수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가장 먼저 그녀에게 연락을 했다. 뉴욕에 돌아와 그녀의 연락이 있었는지 페퍼에게...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난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 별 생각이 없었다. 처음 태어났을 때, 내 주변엔 까만 어둠만이 존재했다. 내 품 안에 들어올 것은 아무도 없었다. 공허한 공간에 홀로 살아있었다. 사실, 아무런 지식 없이 가만히 눈만 꿈뻑일 뿐이었다. 빛이 생기고, 하늘이 생기고 나서도 생각아 없었다. 배는 고프지 않았고, 죽을만한 위협조차 없었다. 기본적인 욕구가 존재하지 않...
198화. - 무단 침입 외전. - 삐약이는 어디로 벨라레를 잡았는가 털빨 삐약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우산 아래서 태어났습니다. 장마의 시작이었습니다. 속눈썹에 걸터앉은 빗방울을 쓸어내리려 눈을 껌뻑이고 싶었는데, 도무지 눈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를 바라봅니다. 두터운 눈꺼풀 아래로 까만 알 두 개가 박혀 있습니다. 눈. 내 눈은 어디에 있냐고 묻고 싶습니다. 목소리를 내려고 하자 속이 마구 흔들립니다. 고개를 숙여 속을 찾습니다. ...
검은 바다는 아가리를 벌린 채 기다리고 있었다. 김은 솟아나있는 암초 덩어리들이 마치 이빨 같다고 생각했다. 떨어져 머리를 부딪히면 깨질까? 보기 흉할까? 저 아귀가 나를 뼈 째로 으적으적 씹어 먹을까? 아프겠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죽지 못해서 살아왔다. 죽을 용기가 없어서 여지껏 버텨왔다. 파도 소리가 시원하다. 철썩일 때마다 흰 거품...
현제유현에 더 가깝습니다
깊이 껴안고 나면 진종일 외롭다 사랑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내 품은 썩 넓지 못해 주저 앉아 엉엉 운다 그러고도 포기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랑은 무리해서 가득 품었다가 놓쳤다가 조각이라도 내서 다시 품었다가 결국 놓았다가 그렇게 어느 순간 텅 비어버린 나는 땅을 치고 운다 조각난 것들을 품에 안고 가슴에 생채기가 나는 것도 모른 채 살았다 그저 무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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