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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개를 들어.” 위대한 술탄 앞에 한 무릎을 꿇고 앉은 젊은 라이트우드는 덜덜 떨며, 그러나 제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며 고개를 들었다. 엘루아르의 젊은 장군인 그는 술탄의 요구를 받아 군대를 이끌고 이곳, 엔타호르에 도착한 참이었다. 엔타호르, 태양의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나라는 얼마 전부터 알렉 라이트우드만큼이나 어린 저 젊은 술탄이 지...
김해일은 매일같이 병실을 찾아왔다. 아침에 미사가 끝나고 나면 여덟시 쯤. 처음엔 올 때마다 황철범의 손을 붙들고 우는 얼굴을 했다. 약기운에 졸다 깬 황철범이 김해일의 뺨을 닦아줘야 했던 날이 몇 번이고 반복되었다. 그러다가도, 황철범 얼굴이 좀 살만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질질 짜기에도 지친건지 이제 김해일은 황철범의 아침밥으로 나온 병원밥을 죄 자기가 뺏...
발을 절뚝이며 걸어 들어오는 너를 침대에 누운 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저 몸을 하고서도 끄끝내 마지막 정리까지 손수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너를 나는 잘 알고 있었으니까. 너를 바라보는 내 표정이 어떠했는지, 나와 눈을 마주하는 네가 조금은 창피한듯 웃어버렸으니. 나는 아주 웃지도 그렇다고 아주 무표정 하지도 않았던 모양이었다. “태우랑 데니형이 거의 ...
"담배 좀 태워도 될까요?" 민혁은 빠르게 아 넵, 하고 대답을 했다. 그 쪽도 태우죠? 하고 묻자 민혁은 엉성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코스로 갈아탄지 한참이라 연초는 오랜만이었다. 약 10분 전, 한참 임현관과 임창균 뒷조사를 하던 민혁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경호가 외근직이다 보니 사무실은 주로 민혁과 선 차장님 뿐인데 차장님께 온 전화였다. "네엥, ...
셜록 홈즈는 며칠 전 보았던 광경에 대해서 한 번 더 떠올렸다. 천체물리나 화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평범한 선생님이 221C의 문을 열었고, 분명 사람이 하나 더 있을 텐데 치즈를 제외하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던 의외의 상황까지. 책상 위에 놓여있던, 방금 전까지 보고 있었을 게 분명한 논문 무더기와 켜져 있는 랩탑, 미들스쿨을 가르칠 것 같은 ...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둥차계 아이디 바꿨는데 그림 수정하긴 귀찮은... (👆이메레스 사용)
시엘 나다니엘 이드리스 순수혈통 이드리스가문의 적자이자 현 이드리스가문의 어린 가주. 그 이름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으며 시엘 본인에게 있어서는 그를 구속하는 족쇄였다. 본래 가주계승은 그가 성인이 된 후에 이루어져야 맞았다. 시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건 레이븐도 같은 생각이었다. 아마 일반적인 순혈 마법사내에선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
1. 저는 모든 것에서 당신을 읽습니다. 2. 소녀는 기억한다. 그날은 붐비고 피곤하고 힘들었다. 세상 모든 것들이 불안하고 흔들렸다. 눈을 스쳐 가는 모든 사람의 표정에서 불길함과 혼돈을 읽어낼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은 기억하기에 별로 좋지 않다. 소녀는 눈을 내리깔았다. 세상으로부터 눈을 돌려도 분명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기억할 것이다. 기억력이 좋다는...
To. 다자이 오사무 사실 내가 왜 편지를 쓰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기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시간을 어떻게 거슬러 올라가야 할까? 너는 기억하냐?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서 그래. 너는, 아마 이 문장을 보자마자 무엇인지 유추하려고 하겠지. 미간을 살짝이 좁히고, 어쩌면 검지와 엄지를 턱에 대고 말이야. 벌써 알겠지? 그래, ...
봄날임에도 꽤나 차가운 아침이었다. 앙상한 벚꽃나무 가지들이 커튼마냥 살랑이며 흔들리고, 겨울의 냉기가 채 가시지 않은 바람은 서늘하게 두 뺨을 훑으며 지나갔다. 가디건 안에 푹 찔러넣은 두 손도 오늘따라 차갑게만 느껴졌다. 어제 새벽에 무심코 마셔버린 츄하이 3캔 때문일까, 머리는 살짝 어지럽고 속도 메스껍지만, 몸은 뜨겁지가 않다. 오히려 차가워서, 냉...
행복한 시간도 잠시, 어느덧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되었기에 무릎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폈다. 도와주겠다는 사아야의 말에 손님이니까 식탁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부엌으로, 원래는 다른 친구들도 오기로 되어있었으니까 재료는 넉넉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사아야한테 맛있는걸 만들어줄까. 콧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있는 요리를 만들기를 30분, 금방 한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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