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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보수(徐糾報酬) 못다핀 꽃 한송이 ‘배고파… 아파...’ 눈을 뜨자 마자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고통과 허기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신나게 걷어차고 있는 중이었다. “하, 이 새끼가…, 이젠 죽은 척이냐?” 욕설을 지껄인 이름모를 남자가 무선의 가슴을 세차게 걷어찼다. 무선은 극심한 고통에 피를 토할 것만 같았다. '감히 본 노조...
전 애인이 쓴 시……. 시인의 이름을 보아하니 '남자'인 듯 보였다. 교수님께서는 그럼 동성애자이셨던 걸까? 나는 교수님께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교수님은 내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고는 소파에 앉아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 책을 들고 자리에 앉았다. 교수님은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며 커피를 내렸다. 쪼르륵...
교수님의 수업은 매주 월, 수 4시 30분 부터 6시 15분까지였다. 전공 학점을 채우려고 하다보니 굳이 듣지 않아도 되는 수업을 일부러 들은 거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렵기까지 하니, 교수님이 외모로 인기가 많았을진 몰라도 그의 강의를 듣는 학생 수는 적은 편이었다. 나는 내가 배워보고 싶은 공부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강의를 신청한거였기 때문에...
아침부터 그 애가 떠오른다. 어제 잠들기 직전까지 "내가 왜 그랬지.. 그냥 평소처럼 무시하고 가야 정상인데 뭐 착한 척이라도 하고 싶었나" 중얼거림이 끝나자 나는 이불을 머릿 끝까지 올렸다. ".. 나답게 살자"라는 말을 곱씹으며 억지로 잠에 청했는데.. 나는 재빨리 고개를 저으면 그 애의 생각을 멀리 떨쳐냈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 애의 웃는 얼굴은 자꾸...
10 처음 해보는, 어설픈 입맞춤. 옅게 내쉬는 숨소리가 들리고, 간질간질, 애를 태우듯 입술이 부딪힌다. “하아…으응.” 미지근하고 보드라운 혀를 겹치자, 시우가 내 손을 잡았다. 손등을 꾹 눌러 움켜잡는 감촉이 기분 좋게 스쳤다. 끈적거리고, 달아오르고, 숨을 나누었다. 나는 시우와 쉴 새 없이 키스를 했다. 잔디를 구르는 캔 커피도, 밤하늘에 떠오른 ...
★첫 화 보기★ #51 펭귄인 슈. 토끼인 테오. 다람쥐인 나와 도토리인 도리 씨. 이름과 본래의 모습을 공유한 뒤 우리는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았다. 물론, 테오라는 남성은 여전히 나를 못마땅해하고 있었지만. 아무튼, 터져버린 체르트 상공을 빙빙 돌던 투명한 버스는 점차 궤도를 벗어나, 서해 열차가 달리는 선로로 진입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슈가 말했다.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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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유 월. 아름답지 않은 세상에서 낭만만을 바라보시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마침 성도 유씨겠다, 6월 11일에 태어난 나는 그대로 유 월이 되었다. 이름이 내가 생각했을 때 나의 제일 그럴싸한 부분이라, 먼저 말 좀 해봤다. 아 맞다. 비밀을 하나 얘기하자면 나, 게이다. 이건 우리 엄마도 모르는 비밀. 그리고 내가 아침 7시부터 ...
* 산하령 본편 엔딩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를 상상하여 쓴 글입니다. --- 주자서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 침상에 널브러져 있었다. 정말이지, 해도 뜨지 않은 인시 초부터 부산을 떨 수 있는 온객행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저게 인간인가? 아니, 엄밀히 따지면 인간을 초월했긴 한데… 에잇. 자세한 것은 따지고 싶지 않았다. 어쨌든 주자서는 지금 졸렸고, ...
Trigger warning 본 소설은 체벌 요소, 폭력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편] wE will N D 02 W. 편백 "너지? 3년 전, 그 펭귄 새끼." 들켰다. 외계인한테 영혼을 털리면 이런 기분일까? 눈 맞춤 몇 분으로 나의 이전 경력을 꿰뚫은 아저씨 덕에 괜시리 심장이 쫄리는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다시 사그라들었다. "네." 호랑이 무...
“시월아.” 나지막이 나를 부르는 이 목소리는, 어릴적부터 나의 꿈에 나왔던 사람. 이름도 모르지만 자그마치 5년을 꿈에서 함께 한 사람. 그리고, 성장이 멈춘 사람의 것이다. “아.. 또 왔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꿈에 빠지는 일은 생각보다 피곤했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하룻밤 사이에도 서너번 자다깨기를 반복했다. 그러다보니, 살갑게 대할 순 없는 ...
위쩐은 토요일은 평일보다 좀 늦게 일어나곤 했는데 오늘은 요란한 기계음 소리에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침대 옆자리를 보니 텅 비어 있고 기계음 소리가 침실로 다가오는 소리가 나더니 문이 벌컥 열리며 스레이가 청소기를 들고 들어왔다. “아침부터 뭐하는 거야?” “청소. 이제 여기만 하면 끝” 아랫층부터 청소기를 돌리고 왔는지 스레이는 온 몸이 땀에 젖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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