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싸가지 없지만 귀여운 걸 어떡해
[코트] 송제이 작가, 즐넛 작가 맞잡은 손가락 끝이 차가웠다. 혹독한 날씨 탓에 공원 안은 산책하는 사람 한 명 없이 고요했다. 거센 바람이 한 번 불어올 적마다 가로등은 금방이라도 빛을 잃을 듯 끔뻑댔다. 마구 흩날리는 눈은 코트 자락에 닿기가 무섭게 사르르 녹아내렸다. 시큰하던 코끝에선 이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잔뜩 곯아버린 속이 숨을 들이쉴 ...
[종소리] 아즈 작가, 하밝 작가 운명의 종소리 방송국의 새해는 분주하게 움직인다. 온라인 타종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시장을 비롯한 온갖 명사들이 카메라에 잡힌다. 사무실에서 생방송을 보고 있던 나는 모든 순서를 지나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 딸랑딸랑, 함께 울리는 작은 종소리를 들으며 짐작했다. 올 한해도 순탄하지 않음을. 딸랑딸랑. 한 사람...
[얼어버린 호수] 신아희 작가, 똑디 작가 ****년 1월 15일 도망쳤다.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내달렸다. 날개가 있다면 분명 하늘로 날갯짓해 보였을 테다. 끊어질 듯했던 숨통이 서서히 풀린다. 1월 15일의 밤, 그 어떤 낮보다 빛이 찬연하다. 일기를 쓰는 이유에는, 그러니까 나 ‘오딜’이 도망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걸고 ...
[손모아 장갑] 담요 작가, 뜸몬 작가 오늘의 시작은 언제나 존재했습니다. 어떠한 오늘은 이른 햇볕을 마주했을 테고 또 어떠한 오늘은 느지막한 밤의 체온을 느꼈을 테죠. 저희가 서술하고 그려낸 작품들 또한 그렇습니다. 주인공의 오늘의 시작이 그러하였듯이, 이 작품을 마주해 주신 여러분들의 오늘의 시작이 찬란하길 바랍니다. 누군가 물었다. 나의 소원이 무엇이...
[물약] J 작가, peppermint 작가 녹슨 표지판에 쌓인 한쪽으로 밀자 글씨가 드러났다. '우체국', 그리고 오른쪽을 가리키는 화살표. 그럴 줄 알았다. 대대적인 폭설이 길은 물론이고 이정표까지 묻어버렸으니 코앞에 목적지를 두고도 헤맬 수밖에. 더 늦기 전에 다다랐으니 그나마 다행인 걸까. 안도감이 들면서도, 다소 무모했던 이 모험이 조금 더 지속하...
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동백] 스호 작가, 신효 작가 네가 가는 길이 우로 나부끼게 해라 그러나 생명이 있는 것에게는 누가 되지 않게 방앗간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소녀 밀가루와 쌀가루를 바람에 태우는 일, 알갱이를 전부 쪼아 먹은 참새를 멀리 나부끼게 하는 일 누구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게 하는 일 하지만 아기가 자라는 동안 내버린 기저귀, 젖병꼭지, 헌 플라스틱 수저(6개들...
[빙하] 온점 작가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아무리 매 겨울 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러시아지만, 이렇게까지 추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잭 프로스트의 변덕일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속닥거렸습니다. 따뜻한 궁전에 사는 사람에게는 겨울마다 얼음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일 수도 있었겠지만, 매일 한 조각의 빵과 난로 하나로 버텨야 하는 ...
[눈동자] 라희 작가, saleign 작가 《지령의 숲》 옛날 영산(靈山)에는 두 신이 있었다. 이들은 각각 자연보다 짙은 녹색 눈동자와 불꽃보다 더 밝은 붉은색 눈동자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들은 모두 세상의 생명을 관할하는 눈이었다. 진눈깨비 내리는 밤, 우두커니 서 있는 소녀 혼자 두 갈래 파란 눈빛 높은 곳을 바라보면 추위는 자취를 감추고 어둑어둑하기...
[귀마개] 뭫 작가, 말랑뽀작 작가 은진에겐 이상한 취향이 있었다. 귀가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귓불은 둥그렇고 말랑말랑해 보이고, 귓바퀴는 매끈한 곡선으로 떨어지고, 귀 안쪽은 실크가 구겨진 듯한 모양으로 크고 선명한 굴곡이 많지는 않게 있는 게 좋았다. 하지만 그 귀 중 가장 좋은 것은 반듯하고 완벽한 귓불, 귓바퀴, 귀 안쪽 모두에 쇳덩어리가 ...
[검댕] 그냥사람 작가, 커션 작가 서항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2층 침대에 걸터앉았다. 아침이다. 숨을 들이켜면 따뜻하게 난방이 돌아가는 방인데도 아직 물러나지 않은 겨울이 창가까지 밀려 들어온 게 선명했다. 아직 기상벨이 울리기 전이다. 겨울 아침답게 해는 뜨지 않았고, 고요한 어둠 속에서 학교의 경계선에서 찰랑거리는 파도 소리가 기숙사까지 흘러들었다. 서...
냅다 키스 갈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