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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좋아하는_커플_왼쪽에게_총이_있고_5분_내로_오른쪽을_죽여야_지구멸망을_막을수_있다 오이카와는 물밑으로 가라앉는 총을 보았다. 총신이 보이지 않게 되는 건 금방이었다. 강물은 깊고 검었고 무엇이든 삼키는 데에 익숙했다. 그건 세상이 끝났다는 뜻이다. 총이 수면에 부딪히는 순간의 소리, 퐁당 하고 가벼운 소리가 났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끝인 것 같았다. ...
분명 뱃가죽에 숨구멍이 났었는데. 본즈가 생각했다. 두 주도 채 되지 않았다. 커크가 배를 안고 돌아온 날이. 그나마 주요 장기를 빗긴 것이 천운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아주 건강하다는 뜻은 못 되었으므로 커크는 왔던 길을 되짚어 돌아가려는 사람처럼 흰 복도에 벌건 피를 뚝뚝 떨어뜨리며 왔다. 그 몰골을 처음 보았을 때 본즈는 그만 죽고 싶었다. 핏자국이 의...
2017.02.23 20:57 *아카아무 전력 60분, 키워드 '별자리'*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각.*틈틈이 썼습니다. (60분+ a) 비행기가 기류를 타며 덜컹 거렸다. 딱딱한 좌석과 흔들리는 대로 진동하는 기체. 엉망이었다. 아카이의 긴 다리는 채 다 수납되지 못하고 좌석 밖 통로로 삐져나갔다. 못지 않게 긴 다리를 가진 남자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는 ...
한재호는 마지막 숨을 토해내며 과연 무슨 말을 했을까. 현수는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눈빛으로 허공을 더듬었다. 그는 재호가 타던 빨간 스포츠카에, 꼭 재호가 하던 대로 운전석을 잔뜩 뒤로 젖히고 누워있었다. 그의 깊은 눈꼬리를 타고 눈물이 흘렀다. 도대체, 한재호는 나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걸까. 귀 바로 옆에서 쏜 총소리로 고막이 터졌다. 그의 마지막 말은...
“형 근데 저는 있잖아요, 형이랑 같이 일하면..” “일하면?” 재호는 현수를 쳐다 보았다. 어느새 머리 꼭대기에 있던 해가 조금 움직여 현수의 등 뒤에 위치해 있었다. 뒤에서 쏟아지는 햇빛 때문에 잔뜩 드리워진 음영이 현수의 얼굴을 가려 그 표정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호의 눈은 현수의 얼굴쪽을 쳐다 보았다. “햇볓 많이 못 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 뭐하자는 거예요?" 만일 조현수의 저 물음에 비난이나 책망, 또는 의심, 혹은 그것과 비슷한 어떤 부정적인 감정이 0.01g이라도 들어있었다면 한재호는 그 때 하려던 것이 무엇이든 당장에 멈추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재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조현수의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었고, 곧 바지를 벗겼고, 속옷은 조현수가 알아서 벗었고, 또 한재호의 속옷을...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불면의 끝에 고요한 어둠 속에 누워서도 스가와라는 바로 잠들지 못했다. 몸이 무겁고 머릿속이 뿌연 상태가 계속됐다. 켜켜이 쌓이는 피로와 달리, 잠은 그의 일상에서 침식됐다. 잠을 빼앗긴 생활에 익숙해지게 된 것이 언제부터였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한때는 잠의 끝자락이라도 붙잡아보려 온갖 방법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셔봤고, 머리맡...
2층짜리 큰 집에 사는 거야. 단독 주택 사는 게 꿈이었거든요. 형도 들어와서 살아요. 1층 세 줄게. 밖에 수영장도 있고, 뷰도 끝내주는 데 살아야지. 한강 보이려면 어디가 좋지? 고층이 더 잘 보이긴 할 텐데... 난 너무 높은 건 별로더라. 에이 그럼 한강은 됐다. 정원 딸린 집에서 개도 키우고 대추나무도 키울 거야. 우리 엄마가 옛날에 시골집에서 대...
7년만에 본 조현수는 더 예뻤다. 7년전 보다 헬쓱해진 듯 하면서도 얼굴엔 윤기가 흘렀으며 최대한 건들지 말고 데려오라고 말했지만, 조현수 성격상 조용히 붙들려 오지 않았을터 조현수의 얼굴엔 그때와 같이 예쁘게 멍이 들어있었다. "자기야, 넌 어쩜 7년이 지나도 이렇게 이쁘니?" 야- 얼굴에 멍도 아직도 이쁘게 든다. 손이며 발이며 꽁꽁 묶여 발버둥 치는 ...
(BGM : Tomoko Sasaki - Dreams, Dreams remix ver.) 쿠로오씨 죽이라도 먹어요. 그러다가 속 버려요. 약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쿠로오는 고개를 저을 힘조차 없는지 얼굴에 희미하게 인상을 쓰며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카아시는 그런 쿠로오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내 죽이 담긴 접시를 바닥에 내려두고 쿠로오의 머리 위에 올려두었...
소경염은 매장소가 자길 꼬시려고 찡긋하면 점잖게 '눈에 티가 들어가신 것 같소.' 하고 대답할 것 같다. 매장소는 아 소경염 하고 짜증을 내려다가 돌연 표정을 바꾸고 '그럼 좀 불어주시겠습니까?' 하고 바투 다가 앉을 것이당.어디 보자며 매장소의 머리를 붙잡고 들여다보는데 아무리 봐도 티가 없는 거지. 처음부터 티가 들어간 게 아니었으니 당연한 거지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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