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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로맨스판타지라는 장르의 기원과 그 구분이 폭력인 이유에 대해 계속 얘기해왔으니 오늘은 그 맥락 위에서 이어진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현재 상황과 세분화 필요성에 관한 얘기를 할 차례가 됐다 싶다. 판타지 웹소설을 볼 때 우리는 몇 개의 큼직한 키워드로 볼 작품을 고른다. 회귀/빙의/환생 같은 코드를 말하는 게 아니다. 헌터물 / 아카데미물 / 정통 판타지...
Mission: Romance 미션 로맨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유는.” “재민아, 나 물 좀.” “야야, 지성아. 거기서 죽음 어떡하냐.” “아 못 봤어요. 저 어떡해요?” “으잉, 컵도 줘.” “종이컵 저번에 다 썼잖아. 내가 마시던 거니까 그냥 마셔.” 동혁은 심각하게 두 손을 깍지 낀 채 모아 턱을 괴었다. 음, 목소리가 작았나 봐. 아니면 ...
벤치에 앉아 학교 경관을 둘러봤다. 이제는 제 학교만큼 익숙한 곳. 교문을 벗어나던 여학생들은 하나같이 제 쪽으로 시선을 뒀다. 거기다 얼굴을 붉히기까지 했다. 연중행사처럼 매년 새 학기만 되면 겪는 일이었다. 해가 바뀌면 누군가는 졸업하고 누군가는 입학했다. 그러니 새로운 학생들이 붐비는 3월은 잘생긴 얼굴을 달고 태어난 값을 톡톡히 하는 계절이었다. [...
안녕, 사랑하는 나의 그대. “실례합니다.”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지민은 바로 곁을 지나가고 있던 승무원을 불러 세웠다. 그가 고개를 돌렸다. 지민은 담요를 집어들었다.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었다. 태형은 한동안 가이드 북을 심각한 얼굴로 보는 듯 하더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지민은 태형의 손에서 떨어진 가이드 북을 주워 손에 쥔 채였다.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잘 잤어요?” 살포시 웃으며, 선우는 지수의 머리칼을 넘겼다. 지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자신이 누구와 어디 있는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속으로 소리쳤다. ‘정지수 미친년!’ “우리 오늘도 출근해야 하는데…. 새벽에 갑자기 오면 어떡해요?” 다정하게 웃는 선우를 멍하니 바라보던 지수가 손을 들어 눈을 가렸다. 팔찌가 찰랑이며 지수의 코에 닿자, 어제의...
화려한 조명아래 음악에 맞춰 런웨이가 시작되고 있었다. 한치의 흠조차 허용할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가진 섹시 모델들의 파워 워킹 도도한 표정으로 고개를 뻣뻣히 든 그녀들의 피부는 조명빛에 반사되어 매끄러운 황금빛이났다. 마치 그리스 신전의 여신들의 연회를 보는 풍경이랄까.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리베리아의 쇼가 시작되었다. 무대 아래에선 올해 패션트렌드를 체...
-----------------------------epilogue-------------------------------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어야 했다. 그나마 믿었던 모든것들이 거짓이라는걸 마주한다는것은 너무 끔찍하다. 내가 알고 있었던, 나를 지탱해온 모든것들이 결국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것, 내 기억을 가리고 있던 안개가 사라지면서 그 모든, 나의 "...
THE PURE. #005. 인사. 제 방으로 들어간 태현은 곧장 침대에 앉았다.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쓸어 넘긴 태현은 불안한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일단 다원과의 동거에 동의하긴 했지만, 앞으로의 날들이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이 괜한 말을 한 건가 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후….” 머리가 복잡해진 태현은 이제 자신이 뭘 하면 되는...
THE PURE. #004. EASY. “들어와.” 먼저 침묵을 깬 건 세현의 목소리였다. 다원은 그저 그런 세현을 바라보았다. 다원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살짝 몸을 틀어준 세현을 지나쳐 다원이 천천히 현관으로 들어섰다. [철컥-] [삐릭-] 현관문이 닫히자 꽤 크게 들려오던 빗소리가 한층 줄어들었고. 집안에는 그저 다원의 몸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그는 며칠 뒤에 루브르 호텔, 내가 묵는 방에 찾아왔다. “데리러왔어요.” 그의 곁에는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남자가 서있었다. 밝은 갈색으로 된 여행가방을 들고 있었고, 검은 바지 위로는 뚱뚱한 배가 툭 튀어나와 있었는데, 금방이라도 셔츠 단추가 튕겨져 나올 것만 같았다. 안좋게 말하자면, 더러워보였다. “아, 이쪽은 짐 옮기는 걸 도와주실 분이에요. 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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