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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일어나 앉았다. 눈앞이 흔들리고 머릿속이 핑핑 돈다. 어찌저찌 침대에서 나와서 알람을 껐다. 뒤로 세 걸음만 가면 다시 누울 수 있는데. 이불이 아주 유혹적이었다. 애써 외면하며 의자에 앉았다. 비몽사몽한 건지 기립성 저혈압이 온 건지 헷갈렸다. 둘 다려나. 막 잠에서 깼는데 급하게 일어서느라 저혈압까지 온 거지. 가능성 있다. 가만히 앉아서 한참 멍하니 ...
그리 크진 않으나 마을에서 유일한 기와집. 평소 올곧은 처신과 현명한 조언으로 칭송 받는 훈장 댁. 뭇 마을 사람들은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존경의 눈빛으로 대문과 담장을 흘끗대곤 했다. 그러나 더는 아니었다. 사내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담 너머를 노려보았고, 아낙들은 근처에 다가가기조차 꺼리며 수군거렸다. "훈장님 따님 말야......." "혼례도 올리지 않...
사각사각 종이에 펜이 스친다. 사각이기보다 스윽스윽이 가까울지도. 끼긱거리지는 안 나서 다행이다. 삑삑대는 소리는 소름 돋아. 생각만 했는데도 몸이 부르르 떨린다. 으으. 다시 달력에 글씨를 채운다. 다이어리에 하나씩 적어둔 저번달 일정을 탁상달력에 옮긴다. 이미 지난 거 써봤자 아무 쓸데없겠지만, 정리하는 의미로. 매주 같은 요일에 있는 운동, 가끔 가는...
[비픝] [오전 11:03] 간만에 [비누유] [오전 11:03] 어 [비픝] [오전 11:03] 프젝모데사바읽는데 [비픝] [오전 11:03] ㅈㄴ귀엽누 [비누유] [오전 11:03] ㅋㅋㅋㅋㅋ [비픝] [오전 11:03] 병신같지만 귀엽다 [비누유] [오전 11:04] 아아 그렇다 [비픝] [오전 11:04] 유일한 [비픝] [오전 11:04] 모데수 ...
벌써 신발까지 벗었네. 발 젖는 거 싫어한다더니, 이제 상관없는 거야? 해 지는데, 안 내려갈거야? 지금은 마음 아프고 힘들지만, 울 수밖에 없지만. 당장 며칠 후엔 웃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새로 시작하는 내일이 고통스럽다고 했지. ....네가 쓴 쪽지, 다 봤어. 줄이 죽죽 그어져 있어서 읽기 힘들었지만. 오늘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 늦게 알...
[비픝] [오후 9:56] 갇힌정원의 레드로스 헤카림이랑 노는거 보고싶네 [비누유] [오후 9:56] 음음 [비픝] [오후 9:57] ㅈㄴ 헤카림 세워놓고 [비픝] [오후 9:57] 그림 그린다던지 [비누유] [오후 9:57] 만일 [비픝] [오후 9:57] 카드쌓기 이런거 할듯 [비누유] [오후 9:57] 헤카림 모델로 잡잖음? [비누유] [오후 9:57...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이번엔 도둑잡기 하자!" "콜!" "그래." "야 조커랑 아무 카드 하나 빼서 해." "응?" "무슨 카드가 짝 없는 건지 모르게!" "아아 오키." 삭삭삭삭 카드를 뒤져서 조커를 뺀 다음 섞어서 펼쳐들었다. "아무거나 하나 집어서 빼!" 카드 한 장을 골라 바닥 가운데에 내려놓았다. 뭐가 조커 역할을 할지 모르니까 벌써 스릴이 생긴다. 카드를 나눠 가졌...
[비픝] [오전 11:07] ㄹㅇ 홍등가 사바스랑 모데 보고싶음 [비픝] [오전 11:07] 별로 관심없어하던 모데 눈에 딱 띄어선 [비픝] [오전 11:07] 거기서부터 복잡하게 얽혀가는 그런거 보고싶다 [비누유] [오전 11:09] ㄹㅇ [비픝] [오전 11:10] 딱 거리에 앉아 쉬고있는 사바스가 눈에 띄는데 [비누유] [오전 11:10] 어 [비픝]...
[비픝] [오전 1:27] ㅋㅋ [비픝] [오전 1:27] 모데카이저를믿는 [비픝] [오전 1:27] 광신도? [비픝] [오전 1:27] 슅; [비픝] [오전 1:28] 모데 장막보고서 [비픝] [오전 1:28] 이게 진짜야! [비픝] [오전 1:28] 우리살던 세상은 가짜다! [비누유] [오전 1:28] ㄹㅇ [비누유] [오전 1:28] ㅗㅜㅑ~~ [비픝...
11시반에 자는 게 목표였는데 글 쓰고 늦게 자니까 피곤해 죽을 거 같아. 일주일밖에 안 했는데. 다시 세어보니 3주네. 이번주가 유난히 피곤하게 느껴질 뿐이고.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한계인거야? 정신이 몽롱해서 일부러 어제오늘 낮잠 잤는데도 여전히 멍해. 괜히 심장 뛰는 게 더 잘 느껴지는 거 같고. 내 몸 상태 괜찮은 건가? 이러다 글쓰기를 포...
보름달이 늘 그렇지만, 오늘은 유난히 토끼가 잘 보인다. 새하얗고 차가운 빛이 아니라 노르스름하고 따뜻한 달 속에, 귀를 쫑긋 세우고 방아를 찧으려는 옆모습. 달에 토끼가 산다고 믿을 만하다. 저런 무늬가 보이는데 당연히 토끼 한 마리가 달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보름달이 늘 그렇듯이, 오늘도 달이 참 밝다. 지구가 달에게 모습을 뽐낼 기회라...
[비픝] [오전 10:47] 아~ 안녕하세요~ 저는 사바스고요 이쪽은 [비픝] [오전 10:47] 모데카이저다 [비픝] [오전 10:47] ? [우유곽(모데/카림)] [오전 10:47] ㅋㅋㅋㅋㅋㅋㅋㅋ [비픝] [오전 10:47] 저희는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먼 다른 우주에서 왔어요~ [비픝] [오전 10:47] (자연스럽게 입자로 자리 만들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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