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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잘 다듬어진 대리석이 이어진 복도를 따라가보면 어디선가 흘러나온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커피향이 났다. 주현은 아침에 엘레베이터를 잡으려고 뛰다 삐끗한 발목이 어쩐지 시큰거리는 것을 느꼈지만, 또각또각 경쾌하게 울리는 구두굽 소리의 리듬을 깨지 않기 위해 더욱더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힘을 주고 걸었다. 커피향이 난다는 것은 강슬기가 왔다는 것이고, 강슬기와 곧...
진짜 재밋게들 사신다... 나두 저렇게살구싶다....
감히 이걸 들으며 썼다고 말해봅니다 여름부터 이 노래를 들으며 그냥 메이드복 입은 아르보가 보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건 무슨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어버린 바이트 낭비ㅎㅎ... 게다가 퇴고가 좀 거칩니다. [카일아르보] maid with the flaxen hair 전쟁이 끝났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었다. 마을의 변방은 거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
원식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매일 아침, 작업실로 가도 되겠냐는 문자가 재환을 깨웠고 재환이 잠들고 난 이후엔 다른 버전으로 편곡된 음악이 메일로 도착했다. 피곤한 기색 하나 없는 얼굴로 재환의 작업실 한 구석을 차지하고 앉은 원식은 재환의 손 끝에서 탄생하는 극적인 장면 장면에 웃고 울었다. 그런 원식을 보며 재환도 웃고 울었다. 소소한...
부산스러운 소리에 눈을 떴다. 반쯤 떠진 눈을 부벼 잠을 떨치며 거실로 나서니 출근 준비에 한창인 택운이 보였다.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택운이 슬몃 돌린 고개 너머로 시선만 흘깃 던졌다. 시선은 곧 가방에 차곡차곡 넣어지는 서류더미로 향했다. "오늘은 더 일찍 나가네?" "응. 새로 들어 온 일이 있어서 거래처 회사로 가봐야 해." "으응..." 시선 한 ...
팀 내에서의 내 포지션은, 투수였다. 타고난 체력으로 5회 이상 던져도 쉽게 나가떨어지지 않는 체력과 근력. 그리고 부모님이 잘 물려주신 타고난 강한 허리와 하체. 나름의 유연성도 가지고 있었고, 변화구도 2~3개 정도는 구사 할 줄 아는 볼 컨트롤. 투 스라이크 후, 던질 수 있는 결정구도 소유한 편이었고, 공의 스피드는 마음먹고 던지면, 140~145k...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요새 한민겸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을 꼽으라면 아니, 와 직접 물어봐, 정도. 대학이란 건 좀 더 차가운 사회의 한 면을 보게 될 거라고 누가 뭐라 했었던 거 같은데. 몸 좀 크고 돈 나가는 법을 알아버린 17살들 모아놓은 듯 여전한 교실은 길게는 5년전과도 다르지 않았다. 원체 무료함과 염세주의와는 거리가 먼 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슬슬 한숨이 나오는 핸...
아마 3년 전이었을 거다. 우리 넷이 유독 특별한 관계로 묶이기 시작한 것은. 태생이 마당발인 박찬열은 친구들을 불러 모아 다과회를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때마다 꾸준한 참석률을 보였던 나와 오세훈, 김민석이 가랑비에 옷 젖듯 친해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당시에도 오세훈은 내게 다가오는 이들을 모조리 통제했지만, 몇 번의 만남 끝에 박찬열과 김민석에...
단편 노래 조각글 입니다. 아래 노래를 틀고 읽어주세요. 기억나나요, 우리 처음 만났던 날에 온 거리 가득히 벚꽃이 가득히 피었었죠. 그 벚꽃들이 지금도, 환하게 피어있는것이 너무도 야속하게만 느껴지네요. 맑은 하늘, 내리쬐는 햇살, 거리를 채운 벚꽃나무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모든것이 당신을 처음 만났을때와 너무도 똑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가장...
CANVAS 08. 그 뒤로 종현은 한참동안이나 말이 없었다. 막상 말을 쏟아내려니 입이 턱 막힌 듯 그 무엇도 나오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지독히도 음울한 과거를 머릿속으로 천천히 읊어내려가던 종현은 푹 한숨을 내쉬었다. 종현의 엄마는 이름만 꺼내도 다 알만한 유명한 여배우였다. 예쁘장한 미모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엄마를 명배우의 반열...
[토니피터] take it easy 03 그러니까 넌 어린애라는 거야. 젠장. 떠올리기 싫은 기억은 꼭 힘든 순간 찾아와 지독하게 그를 괴롭혔다. 피터는 어린아이 취급받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했지만, 그것은 곧 자신이 어린아이임을 인정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더 어렸던 시절 그의 말이 떠올랐던 건,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애써 그 사람의 탓...
소년은 꽤나 값이 나가보이는 아늑한 쇼파를 놔두고 그 밑에 등을 기댄 채 무릎을 끌어안은 자세로 티비에 시선을 고정했다. 불이 꺼진 곳에서 점멸하는 티비 화면만이 그를 비추고 있었다. 티비가 점멸할때마다 소년의 얼굴이 하얘졌다가 어두워졌다가를 반복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계속 쳐다보고 있자니 조금 눈이 피로해져서 눈을 비볐다. 소년의 붉은 눈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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