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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아...아가씨?" "집사아~" 거대한 그림자는 잠뜰이었다. 아니, 잠뜰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거대한 고래였다. 그것도 신화 속에나 나오던 하늘고래였다. "용케 알아봤네? 믿기지 않겠지만 나 진짜 잠뜰이야, 집사." 잠뜰이 낮게 날아오자 바람이 세게 불어왔다. 공룡이 날아가 땅바닥에 부딪혀서 깨어날 수 있을 만큼. "으악! 뭐, 뭐야?!" "공료옹~ 너 ...
헤테로의 연애는 w.개화 헤테로의 연애는
입술 새로 흐르던 너의 붉은 숨결뺨을 타고 흐르던 나의 눈물도내 품 안에 너를 안고서 부르던그 이름도 이제 <안예은 - 달그림자 중> [후회하는 내게 오고 있어?] 의 해상산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랫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뒷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는 패닉에 빠져서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쉼 없이 입술에서 심장에서 흘러내리는 피들과 꺼져가는 숨소리,...
허 W. Someone Else 25화. 허송 꽤나 오랜만에 돌아온 집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피곤해진 몸 탓일까, 피폐해진 마음 탓일까. 내 집마저 편하지 않다면, 나한테 편한 곳은 어디일까. 나한테 그런 게 있을까. 집에 와서도 환영과 너의 말들이 뒤섞이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었다. 어디부터가 허구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너를 우연히 만나고 ...
*보기 전에* 당연히 개인 캐해 있을 수 있습니다. 능력치 그래프 하고싶어서 어떤 걸로 할지 추천받았을 때 추천해주신 분이 계셨는데 거기서 비주얼만 제외했습니다. (이게 콩깍지나 최애 문제로 공정한 판단이 안 나오기에... 아이돌AU가 제 개인적 캐해가 많은 AU지만 최대한 공정하게 하려고 제외했습니다) (가창 부문은 실제 성우들 노래도 참고해서 평가한 점...
*원작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욕설이 포함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z세대의 사시스&여주 설정 (원작 무관) 첨부 되는 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 시 댓글 남겨주시면 바로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 오류, 비문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복되는 일상, 고전에서의 지루한 생활...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여주는 상심이 커, 작은 손에 들려있는 휴대폰 속 시계만 본 채 한숨만 푹푹 쉰다. 당장 고3이 되는 고2인데 이 시기에 전학이라니. 부모님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어정쩡한 시기에 전학을 오게 되었다. 하필 시티고에. 여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오는 아침이 미웠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는 법,, 여기서 잠깐 시티고에 대해 말하자면 정확히 2분류로 나눌 ...
오늘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었다.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잘 모르겠다. 남준은 띠리릭 문이 잠기는 소리를 확인하고는 옷도 못 갈아입은 채 거실 바닥에 철푸덕 널부러졌다.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오늘은 거실에서 잠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침대로 가고 싶지만 그럴만한 힘이 남아있지 않다. 남준은 조금이라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눈을 꾹 감은...
- 그래서, 또 뭐가 문젠데? 아니. 서쟈니. 너 이렇게 섭섭하게 할 거야? 또 뭐가 문제냐니. 나 진짜 서운해. 내가 언제 문제라 했어? 그냥 좀 그렇다고 했지. 결국 혼자서 끙끙 앓던 임여주는 대숲 서쟈니한테 털어놨다. 이걸 쟈니말고 누구한테 말하겠어. 말할 사람이 없었다. 일단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는다고 가정해보자. 레디. 액션.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
아카아시가 화이트데이를 남몰래 챙기는 거라는 걸 알아채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새하얗고 깨끗한 종이가방과 상자는 다분히 그런 쪽으로 보였다. 편집자가 어떤 일을 주로 하는 건지 처음엔 잘 몰랐기 때문에 그저 감사히 여겼지만, 여태 몸담은 지금이 되어서는 모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카아시 케이지가 처음부터 내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모종의 확신과 내가 그의...
나의 여름엔 -네가 있었다 지독한 더위였다. 너와 눈이 마주치면 내 심장은 속절없이 요동쳤다. 머리부터 이마를 타고 턱선까지 땀이 내린다. 들이키는 숨은 버겁다. 뭐라도 말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 하려고 했더라 걸어오면서 입으로 읊조리던 말들은 얼굴을 보자마자 붕 떴다 흩어져버렸다. 지금 내 앞에 멀뚱히 서 있는 이제노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아무것도 모...
W.혼수상태 M.낙원 “있냐, 나가 생각을 좀 해봤는디,” “구라 까지 마라, 머시마야.” “…내가 함 스윽, 보고 말하는 것인디,” 호석이 또 다시 분위기를 잡았다. 정국과 은성도 이 이야기를 꼭 들어야 한다는 듯 의자에서 엉거주춤하게 일어나 몸을 앞쪽으로 쭉 뺀 호석이 아주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쉭, 쉭 거리는 소리로밖에 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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