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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김정우, 나재민, 마크, 이동혁, 이제노, 정재현 계약은 무사히 성사됐다. 핏자국 남은 폐공장은 우리가 유통할 마약을 제조할 공장으로 사용되었고, 비용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싼 값에 진행할 수 있었다. 사실 터무니없이 낮게 부른 게 맞았다, 하지만 사실이 무엇이든 결과가 중요한 거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이제 인사할 명분이 생겼으니 얼굴 도장 찍을 ...
* 망상, 날조, 범죄 미화, 오타, 묘사, 오글거림, 퇴고 안 함 주의. 그냥 다 주의. * 지극히 개인적이고 도덕과 거리가 먼 윤리관을 가진 글쓴이이므로 미디어 리터러시 필수. * 혹시 제 글에 다른 작가님의 표현과 비슷하다던지, 도용으로 의심되는 문구나 소재가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확인 후 사죄드리고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03 트라우마 “쳇. 내가...
외곽에 가까운 V사 22구 화물차량 정류소 인근. -차캉! 줄곧 뒷골목에서 난동을 부리고 질주하던 광건의 밴이 마지막으로 철망으로 된 정류소의 문을 거침없이 들이박고 지나갔다. 뒷골목의 밤이 지난 새벽에 막 출근하고도 졸던 경비원이 기겁하며 뛰쳐나갔지만, 언뜻 본 그들의 무장에 별 수 없어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 “이보게! 추격자는 따라오는가?!” “조금 ...
……아침...그래, 아침이다. 나는 얼굴 위로 쏟아지는 햇빛을 무력하게 받아내며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 시발. 욕밖에 안 나오는 이 거지 같은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내 자신을 쉽게 납득시킬 수가 있을까.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생각을 해보자, 차근차근. 머리를 굴리기 위해 다시 눈을 감자마자 낯익은 발소리와 거슬리는 목소리가 공간을 부숴버릴 듯 대차게 ...
종남은 심기가 매우 불편했음. 이혼쿨이 차면 이혼하겠다는 종녀의 말에 그러라고 하긴 했지만 아무리 잘해주어도 종녀와의 관계가 이전 같지 못하다는 건 종남 스스로도 무척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든 하루라도 빨리 이혼을 시키고 싶었음. 하지만 종녀 스스로 이별통보를 살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어보였기에 결국 종남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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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라멜과 카레 남자의 말이 신호인것처럼 바람이 불고 꽃잎들이 휘날렸다. 정말 마법같다고 생각했다. 도대체 마법같은 순간이 몇 번 일어난건지, 여주는 아마 오늘을 평생 기억할 것 같았다. 멍하니 서 있는 여주에게 남자가 다시 말을 걸었다. "꽃잎 엄청 떨어지는데 안 잡아도 괜찮아?" 남자는 장난 반 무의식 반으로 얘기했다. 하지만 아무 반응 없는 여주...
* 여기까지가 미리 써 놨던 분량이라 다음 편은 언제 올라올지 몰라유 하하하 * 내 멋대로 수인 세계관이라 참고 부탁드려요~ 이건 현실 인물과 전혀 상관없는 글입니다! . . . "어우 졸려. 자야겠다." "강아지야 고양이야. 언니랑 코 자자~" "냙?!" "... 흫..." "뭵! 무엑!!!" "... 흫." "....." "크르... 왕! 와왕ㅇ!" 이...
양반댁 도련님 준혁과 몸종인 여주는 서로 아주 많이 사랑했다. 하지만 한양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양반댁에서 준혁을 점찍어 놨다는 소문이 퍼진다. 그 소문은 사실이었고 준혁은 일주일 후에 그 댁 애기씨와 혼례를 올려야 했다. 제대로 마음 정리도 하지 못한 채 마음에도 없는 여인과 혼례를 올리게 된 준혁. 혼인한 지 7년이 지나고, 아직도 준혁은 여주를 잊...
---------------------------------------------나는 죽었다. 어떻게 내가 죽었다는걸 말할수 있나면. 나는 지금 저승사자로써 다시 살아있기 때문이었다.어떻게 다시 살아났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수 있을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나는 학교가 끝나고 비비드 스트리트를 가던중, 횡단보도를 걷는 고양이를 보았고,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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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적인 장면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분노라는 감정의 또 다른 이름은 고통이다. 이동혁은 분노할 때마다 아팠다. 분노는 어깨의 붉은 날개로 피어나 찢어지는 고통을 안겼으니.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새겨진 분노를 거울 너머로 바라볼 때마다 느껴지는 마음 깊은 곳의 고통은 덤이었다. 황인준은 언제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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