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옴니버스 시리즈입니다. 앞뒤의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셔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 대학 이야기 3. 그곳에서 생긴 일 (2)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누구에게 비는 줄도 모르고 그저 읊조렸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너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만 같아서. '수술 중'이라는 빨간 등이 너무나도 비현실적...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옴니버스 시리즈입니다. 앞뒤의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셔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 대학 이야기 1. はじめまして "헤에- 휴학 하셨던 거구나.""응.""1학기도 아니고, 1년?""응.""등록금 때문에요?""아니.""에, 그럼 왜요?""...자키야마... 너... 그걸 꼭 지금...."끼익. 끼기긱. 털털털털. 금방이라도...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옴니버스 시리즈입니다. 앞뒤의 이야기들을 읽지 않으셔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 끼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앞으로 숙인채 옹그려 굽은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새까만 뒤통수가 동그랗다. 기타를 잡은 손이 바삐 움직이고 리듬을 맞추어 연방 끄덕이는 모양새를 한참 눈을 꿈벅이며 내려다 보다가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섰다....
발길 닿는대로 방랑하는 떠돌이란 어디에나 있는 법이지만, 특히 이런 깊은 산중에는 저마다 사연 하나씩을 걸머지고서도 그 무게를 드러내지 않는 인자한 미소를 머금은 이들이 많았다. 그도 아마, 그런 부류의 하나였으리라. 쪽문에 길게 드리워진 발을 한 손으로 걷어내며 들어섰을 때부터 그 사내는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행색을 하고 있었다. 좀처럼 ...
달칵, 문이 열렸다. 저벅저벅 발소리가 나더니 2인용 소파 한쪽이 너의 무게만큼 푹, 하고 꺼졌다. 저편의 탁자 딸린 간이 의자가 끼긱하고 바닥 긁는 소리를 냈다. 아마도 너는 제 다음 차례로 촬영에 임하는 아이바에게 손을 흔들었으리라. 쿵, 문이 닫혔다. 그럭저럭 넓은 대기실에 둘만이 남았다. 시선이 잠시 머무는 것이 느껴졌지만, 돌아보지 않았다. 그러다...
* 마이가 설정 기반의 사부로와 시로, 그리고 형제들의 이야기입니다. * <그저, 그 뿐인 일이었다.>의 비하인드격 이야기입니다. 먼저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나날들의 회고록 W. Micostella 1. 고로가 몹시도 아팠다. 독감이란다. 유치원에서 옮은게 틀림 없다며 시로를 끌어 안고선 지로는 안절부절을 못했다. 나는 손을 꼽아서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 마이가 설정 기반의 사부로와 시로의 이야기입니다. 그저, 그 뿐인 일이었다. W. Micostella 코끝이 빨개지도록 추운 밤이었다. 간밤에 내린 눈이 덜 녹아서 여기저기 살얼음이 얕게 깔린 큰길을 지나, 두번째 갈림길에서 오른쪽.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골목이지만, 여기서 얼만큼 더 걸어야 우리집 대문인지 쯤은 이제 눈 감고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慣れない君 W. Micostella 언제나와 같은 하루였다. 네 집에 오는것에 구실이 필요한 때는 이제 지난지 오래다. 연락 한 통 없이 현관을 들어서는 나를 보고 너는 이제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 "왔어?" "응." 간단명료한 단답의 주고받음이면 그만이었다. 마침 나베를 끓이고 있었다며 부엌으로 분주히 돌아가는 네 뒤를 어슬렁 어슬렁 좆아 간 식탁에는 ...
"뭐라고 말 좀 해봐!" 잔뜩 일그러진 그의 얼굴을 유리창 너머로 건너다보며 나는 그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너, 변호사에게까지 묵비권을 행사해서 대체 어쩔 셈이야? 정말 네가 했어? 아니잖아. 그럴리가 없잖아. 왜 남의 죄를 덮어쓰려는 거야." 분기에 찬 목소리가 말한다. '그럴리가 없다'고, '남의 죄'를 왜 '덮어쓰려' 하느냐고. "다른 사람도 아...
어쩐지 온몸이 움츠러드는 그런 오후였다. 수험 생활의 끝자락에 발끝을 걸치고 있는 우리들에게 50분과 10분 간격으로 한번씩 울려대는 형식 뿐인 시종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함에도 그 껍데기뿐인 '쉬는시간'이라는 네 글자가 괜시리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건 어째서일까. 뒤집어쓰고 있던 낡은 모포가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것을 추스리고는 수학 공식들이 산만하게 ...
기나긴 여정이었다. 이제 완전히 멈추어 서 버린 열차에서 나는 가만히 그런 생각을 했다. 이것 저것 포함해, 참, 길었다고. 멍하니 앉아 있는 저와는 달리 부산스레 움직이는 다른 승객들의 얼굴은 하나 같이 밝았고, 그 발걸음은 경쾌하기 그지 없었다. 그것은 필시, 저희들을 기다리는 따스한 품을 향한 두근거림의 반증이었으리라. 간혹 조바심을 내는 이도 있었지...
가끔 나는 생각하곤 한다. 나는, 당신에게, 무엇이었을까. 부르릉 바퀴가 구르는 소리, 타다닥, 차창 밖을 두드리는 빗소리. 대체 어디쯤 왔는지, 얼마나 더 가야만 하는지 온통 불투명하기만 한 그 공간에서 덜컹이다보면 어깨 쪽에 문득 느껴지는 그 무게는, 돌아보면 사라질 신기루였다. La Muse W. Micostella 그가 내 마음에 남긴 발자국은 이루...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