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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궁상도 병이다. 알람의 인도로 깨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현듯 떠오른 생각에 고개를 끄덕였다. 별거 아닌 일에 상처를 잘 받는 탓인지, 나는 병명 ‘지지리 궁상’에 참 오랫동안 시달렸다. 5년간 짝사랑했던 상대가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졸업하자마자 그에게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생겼다. 그것이 괴로워 대학에서 1학기를 마치자마자 도망치듯 군에 들어...
pulp fiction –2. waddle 기분 좋은 알코올에 오랜만에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거침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터라 숨 쉴 틈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단비와 같은 술자리에 한껏 들떴다. 다 같이 모여 1차를 진행하고, 술 좀 마신다 하는 사람들이 모여 2차를 왔다. “들어가.” 화장실 다니기 편하게 눈치를 싹 보며 제일 끝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17 기자: 지난 달인 7월 8일, 오전 1시경. 이른 태풍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마포 대교 앞에 한 학생이 서 있습니다. 매섭게 내리는 비를 피하지도 않고, 학생은 굳은 결심을 세운 듯 강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거센 태풍이 몰아치는 장면에서 목격자 김모 씨(41, 남)의 증언으로 화면이 바뀐다. 목격자: 아, 물론 봤죠. 비가 엄청 내리고 있는...
-미리 보기- ...봉투 겉면을 만져보니 위쪽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래쪽에 내용물이 몰려 있었다. 만져보니 문서 같지는 않고, 크기는 엽서 정도 같은데. 나는 방에서 커터 칼을 가져와 입구 부분을 조심스럽게 떼어냈다. 톡 하고 쉽게 떨어진 입구를 벌려 내용물을 살펴봤다. 이게 뭘까. 꼭 사진 같은데, 아니 사진이네. 내용물을 테이블 위에 쏟아내니 수십 장의 ...
-미리 보기- “저, 죄송한데 혹시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조심스러워서 나쁠 건 없지 않은가. “아… 잠시만요, 어, ‘이…범’? 씨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범? 형? 형이 보냈다고? 나는 얼른 현관으로 뛰어가 문을 열었다. 인자하게 생기신 우체부 한 분이 노란 서류봉투를 들고 기다리고 계셨다. ..........
나의 탄생은 모두에게 축복이었다. 새 생명에게 숨을 불어 넣어줄 수도 있으며 한 생명의 모든 운을 빼앗을 수도 있었다. 난 태어남과 동시에 영생을 얻게 되며 그 영생을 증오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증오를 부정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나는 나의 영생을 어쩌면 너무나도 좋아했을지도 모른다. 그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나에게 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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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차 먹지 않고 빈 속으로 시험장으로 향했다. 조금 긴장한 상태였지만 두근거리는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형의 표정이 썩 괜찮진 않았기에 나는 조용히 형을 따라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왔어, 베가? 아침에 뭐 먹진 않았지?” 시험장에 들어가니 아줌마가 나를 꼭 안아 주셨다. 아니요, 물만 조금 마셨어요. 아줌마와 아저씨 그리고 처음 보는 무섭게 생긴 ...
차에서 내리자 앞에 커다란 강이 흐르는 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우와, 되게 크다. 데이비드 형이 뭔가를 사러 간다기에 나도 잽싸게 쫒아갔다. 쉴 세 없이 내게 뭔가 묻는 형과 덩치 큰 형과 함께 있기엔 아직 좀 많이 어색했다. “뭐 먹을래?” 노란 간판의 샌드위치 집 안에 들어가자 많은 음식 재료들과 어지러운 메뉴판이 보였다. “어, 계란 후라이에 바비큐가...
금요일에 하기로 한 아이의 센티넬 능력 검정 테스트 시간이 조정되었다. 목요일 아침 10시까지 공복에 오라는 걸 보니, 아무래도 아이를 하루 종일 붙잡아서 이것저것 해댈 심산인가보다. 게다가 오늘 중으로 당장 아이를 데리고 또 스트레스 수치 정기 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수치 검사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오라고 한다고? 박사들이 무슨 꿍...
“진짜로 오는거야?” 물을 마시던 윌이 눈을 휘둥그레 뜬 채 내게 물었다. 응. 간데. 내 담백한 대답에 윌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어보였다. 아, 어. 그래...... 나는 늦은 점심을 먹는 윌 앞에 자리를 잡고서 애꿎은 빨대만 잘근잘근 씹어보였다. 그 날 이후로 애가 혼자 집 밖으로 나서는 걸 심하게 무서워하고, 낮선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 거에 거부감이 좀...
나는 종종 아프고 나면 꿈을 꾸고는 했다. 꿈에서 엄마를 만나는 꿈인데, 엄마는 대부분 나를 꼭 안아서는 토닥여주고는 하는 그런, 기억도 안 나는 그 감촉이 어쩐지 꿈속에서는 그렇게 선명할 수가 없었다. 꿈에서 만나는 엄마는 빛을 받으면 불그스름히 보이는 갈색 머리도 눈 바로 밑에 찍힌 점 두 개도 그대로였다. 엄마의 매끈한 피부위로 햇살이 부서졌다. 엄마...
쾅, 문을 닫고 나오니 아이가 쭈뼛쭈뼛 소파에서 일어난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아이가 베시시 웃어보였다. 오늘 내내 내가 조금 예민해서 아이는 연신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나도 그걸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짜증이 치밀었다. 확실히 알고 나면 덜 할 거라 생각했는데 불난 집에 기름만 들이붓고 온 격이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답답한 마음에 찬물로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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