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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좋은 새벽 보내고 계신가요? 일주일 동안 진행한 구독자 300명 돌파 기념 투표가 지난 00시에 드디어 마감되어 여러분께 결과를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정말...지난 며칠 간...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인기 투표도 외전 투표도 많은 반전이 있었습니다. 저 혼자 실시간으로 보는 게 아까울 정도로요ㅋㅋㅋㅋㅋ 먼저 결과를 알려드리기 전에 무려 ...
나는 내게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실,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사춘기때여서 그랬을까 태어나지 읺았음에도 이미 모든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였는지, 내 이름보다 네 이름을 지을때 더 신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네가 미웠을지도 모른다. 얼굴도 모르는 널, 한번도 보지 못한 너를 왜 이렇게 기다리고 보고싶다, 사...
아키히로는 바다를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잔잔한 파도 소리부터 모래밭을 거닐 때의 느낌, 갈매기가 우는소리, 여름 바다의 따가운 햇빛과 아지랑이, 바캉스를 즐기러 온 휴양객들의 수다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 겨울 바다의 차가운 모래바람, 센 바람 탓에 크게 일렁이는 파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지평선 너머와 밀려오는 파도를 막기 위한 방파제들, 옆집 ...
바닷가에 다시 섰다. 어제와 달라진 것 없이 그대로인 하늘과 바다. 마찬가지로 달라진 것 없이 투영되는 나의 모습. 고작 하루 차이다. 심산에 변화가 있을리 없다. 어제와 같은 생각을 하며 기시감인지 데자뷰인지 모를 것을 느낀다. 어제 분명 아무것도 없던 것을 보았다. 그럼에도 아이는 다시 찾아왔다. 못 보고 지나쳤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겠다고...
실음과 이재현 짝사랑 하는 거 어쩌다 노래 듣고 반해서 쫓아다니는데 지 좋다는 애들 많으니까 익숙하게 가라ㅋㅋ 하면서 밀어내는데 포기하지도 않고 시도때도 없이 붙어오니까 지도 모르게 점점 스며들어감 재현아 나 너 진짜 좋아해 알지 너도 좋고 니 목소리도 너무 좋아... 학식 먹는 이재현 앞에 앉아서 밥에 손도 안대고 빤히 쳐다보면서 좋아하는 이유 나열하면 ...
Alway NCDC를 떠나고 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매일 원의 사무실에 준비되어 있던 침실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원의 빌딩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러면 내가 들어가도 되는 구역과 안되는 구역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CCTV를 통해 날 계속 지켜보다가 내가 안되는 행동을 하면 날 제지하러 바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경호원 "이곳은 출입 금지구역...
_Nerdy_Salty_Love _ “김여주!” 강의가 끝난 후 일제히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 의한 소음 정도는 가뿐히 뚫는 우렁찬 남자의 목소리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그리고 모든 시선의 종착역이자 이름의 주인공인 듯한 여자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걸음을 멈춰 세웠다. 일정한 속도로 달려오던 남자는 여자가 몸을 돌려...
민선아, 21세 163T 정상 (세기말) 파워레인저 옐로우, 왜 옐로우냐... 그거야 머리색이 노랑이니까! 라는 단순한 이유에서다. 무뚝뚝한 말수가 적은 4가지 없는 감정표현이 적은 인형을 닮은 예쁘장한 외모, 금발의 머리색과 하늘색의 눈은 바비 인형을 연상케 했고 눈 안의 꽃 모양의 동공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오른쪽 눈 밑에 있는 눈물점과 무뚝뚝한 표정...
어슴푸레한 새벽, 어김없이 인섭의 폰엔 간단한 장소만 찍힌 메세지가 한 건 보내져왔다. 'oo역 근처 xx노래방' 인섭은 기다렸다는 듯이 겉옷과 지갑만 챙겨 밖으로 향했다. 인섭의 하루 일과 중 가장 기쁜 시간이었다. 우연이를 만나는 것. 그 장소에 간다한들 이우연의 다정한 말 한마디 듣지 못 하겠지만, 그럼에도 인섭은 이우연 자체를 만난다는 사실에 신난 ...
톡 치면 울컥 밀려드는 눈물방울이 사라질까 초초한 마음이 봄녘바람에 흔들리는 나비의 날개짓처럼 일렁일랑 바라보기만 해도 매화처럼 달아오르고 한번 웃어주면 수줍게 피어난 동백과 같이 붉어지는 숨쉬는 것 조차 잊어 숨이 턱 저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 지금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소행성
흰 파도에 흰 거품에 발가락을 움직인다. 유독 겨울이 길어서 그 끝이 아직 남아있는 것처럼. 나는 겨울에 끝자락을 긁어낸 것처럼, 하얗다. 의도치는 않았더라도 자신은 긴 세월을 바다 와 살아왔으니. 바다의 겨울이라 함은 없겠지만, 굳이 하자면 밤이야말로 바다의 겨울이 아닐까. 이 긴 겨울을 따라 너와 나란히 걷는다. 발걸음을 같이 포개서 혹은 한 발자국 느...
말도 안 통하고 생김새도 다른 사람 앞에 덩그러니 놓였을 때의 당혹스러움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 얼결에 호그와트에 입학까지 하게 된 청랑은 더욱 그러했다. 키마 비타. 키마 비타. 새로 얻게 된 이름을 몇 번이고 중얼거리면서도 좀처럼 입에 붙지 않아 한참을 더 그리 중얼거리며 걸었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 사러 다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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