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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벚꽃이 만발한 어느 봄날,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캠퍼스는 눈 밑이 거뭇거뭇한 대학생들과 낯빛이 거뭇거뭇한 대학원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개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일행이 있었으니, 그들은 우리의 아리따운 해인과 일한이었다. 시험 기간 특유의 피로를 옅은 미소와 함께 얼굴 위에 얹고서도 평소의 미모를 잃지 않는 두 명의 조합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선선하며 새들은 지저귀고 다람쥐는 도토리를 굴린다. 쇠똥구리는 똥덩어리를 굴리고 버려진 오리배는 덩그러니 놓여 있고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들은 얽히고설켜 그들만의 거대한 성벽을 이루었다. 이곳은 밤섬, 서울을 가로지르는 강 위의 척박한 섬이다. 아마 이 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그게 ...
깁스는 꽤 오랜시간 하고 있어야했다. 꽤 심하게 인대가 늘어나서 회복이 느리다고 했다. 이제는 나를 부축해주던 김민서도, 병원에 찾아오던 수정이도 없다. 수정이와 완전히 끝났음을 깨달은건 민서에게 뺨을 날린 그날, 수정에게 전화를 걸었기 때문이었다. 차갑게 들리는 수정의 음성. 더이상 듣지 않아도 내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차하게...
부슬부슬. 비가 바닥을 적시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귓속을 파고 든다. 바닥과 맞닿은 시선 탓에 빗물이 눈에 튀겨 시야가 뿌옇게 되고, 귓구멍엔 빗물이 고여 들려오는 모든 소리가 먹먹해진다. 빗물에 천천히 젖어가는 옷과 함께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몸은 이대로 녹아내려 저 하수구로 흘러내려가 버릴것만 같다. "...아, " 극심한 고통에 작게 신음을 내어 내 뇌...
"에- 그러니까 우리학교는 예로부터-...." 바깥으로 바람이 불었다. 한 번에 바람으로 인해 나무며 모래며 학교 운동장의 모든 것들이 격하게 흔들리고 날아간다. 창밖은 전쟁터마냥 난리인데, 고작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공간의 분위기는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것들이 있겠지. 소위 말하는 소리없는 전쟁. 예를 들어.. 지금 1시간째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활동이 마무리되던중 새로 들어가게된 드라마촬영분이 늘어났고 윤이는 더 바빠졌다. 내노라하는 탑배우들사이에서 첫 연기를 시작하는게 부담스럽다 말하던 윤이였지만, 3화까지 나오기로 했던 역활의 비중이 늘어나더니 16부작중 총 5회분에 출연을 하면서 꽤나 성공적인 배우의 길을 열었다. 입소문은 빠르게 퍼졌고 여기저기 들어오는 러브콜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윤이를 배...
또 다른 연말 무대를 할 날이 부쩍 다가왔다. 이번엔 KBC 가요대축제였다. 그리고 우리는 드디어 보게 되었다. 3개월 3억 5천 짜리의 인공지능 비서 큐리어스 광고가 1, 2부 사이 중간광고로 나왔다. “헐! 그때 그 광고네! 인공지능!” “우리 나와요!” 큰세진이 신기해했다. 차유진도 다를 바 없었다. 하얀 거실에 모임 세트장에 각자 다른 소품을 들...
'세금 탈세라고요.' 제국년 208년 8월 6일. 시덥잖은 꿈을 하나 꾼 날. '그럴 리가 없을 텐데요.' 꿈속의 나는 12살이 아니었고, 눈치를 보며 동공을 옅게 흔들고 있는 공녀 역시 10살이 아니었다. 10살은 무슨,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같았다. 죄를 물으러 온 공녀는 죄를 짓고 있는 사람처럼 잔뜩 긴장해서는 내 말에 ‘아니요. 했어요.’ 하...
심장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을 줄 알았던 마법의 원천은 머리카락이었다. 푸르른 머리카락만 없애면 아구아는 마법을 쓰지 못할 수도 있다. 푸에고는 실수인 척 아구아의 머리카락에 불을 붙였다. 아구아는 이 또한 장난인 줄 알고 까르르 웃고 있었다. 아구아의 머리가 타기 시작했다. 아구아는 불을 끄려고 했지만 마법 원천이 공격받고 있어 아주 조금의 물...
지영은 화가 났다. 자기가 졌다. 정말로 저 사람이 유희의 남자친구일 리가 없다고 굳게 믿었다. 다른 곳에 산다더니 이 시간에 여기에 올 수 있을 리가 없다. 민지가 지영을 막아 섰다. “내가 이야기해보고 올게.”
깊숙이 괴로운 세상 속에서 인형을 끌어안았다. 인형은 8살 변호사가 되겠다는 정해진 소망 탓에 한 인형 이외엔 버려졌다. 괴로운 마음도, 세상도, 모두 끌어안았다. 내가 행복한 줄 아나 봐, 사람들은. 그래, 그런 줄 아나 봐. 난 그냥 착한 아이야. 감정 따위 없는, 그리고 행복하지도 않은. '아 어쩌라고! 왜 잘난 척인데? 실실대지 마. 착한 척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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