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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18. 고요했다. 집은 고요하기만 했다. 리무스는 바로 시리우스가 일어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시리우스는 잠을 잘 때 조용하지 않았다. 큰 소리로 잠꼬대를 하거나, (주로 "그는 거기에 있어, 그는 호그와트에 있어" 라고 외쳤다. 리무스는 그런 새벽녘마다 참을 수가 없어 시리우스의 어깨를 안아주었다. 시리우스가 아즈카반에 갇혀서 중얼거렸다고 했지. 피터...
15. 시리우스는 다시 직장을 구했다. 서점이었다. 사람 없이 한적하고 교류를 안 해도 무방한 일거리하며, 무엇보다도 리무스의 놀란 눈이 마음에 들었다. "서점이라고?" "그으래." "네가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뉴욕타임즈> 의 크로스워드 퍼즐이잖아. 그리고 그건 책으로 안 쳐줘." "나에 대해 뭐든 걸 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꿈 깨시지, 루핀...
12. 문을 닫았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긴장의 끈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패드풋이 너야. 내가 패드풋이야. 리무스 루핀은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하는지. 도통 가늠이 가지 않았다. 그럼 그 날 JFK 공항에서 마주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의도였던가. 리무스가 영국에서 살다가 시리우스가 미국에 나타났다는 소식...
9. 패드풋, HJP, 시리우스 그리고 리무스. 이 네 사람은 시리우스가 기억하기 전부터 모종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자명했다. 시리우스는 자신의 인생이 제 마음대로 굴러가지 않고 있다는 직감을 받았다. 더 끔찍하게는, HJP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것 같다는 점도. 애초에 HJP와 패드풋이 다른 사람이긴 한가? 리무스가 그 날 술을 마셔가면서 만난 제자는 HJ...
7. "이렇게 편해도 되나?" 시리우스가 요즘 입에 달고 사는 질문이었다. 처음엔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뜻을 담아 "뭐가?" 라고 묻던 리무스는, 이제 건성으로 책을 읽으며 발을 까닥거리며 겨우 물어볼 뿐이었다. "또 뭐가." "아니, 원래 동거하면 무지 불편해야하지 않냐고." "또 뭐에 감동받아서 그러셨을까." 리무스가 옅은 미소를 미묘하게 그리며 책을 덮...
4. 시리우스같은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게 된다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가 만일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다면 지금까지 살기 전 진작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죽었거나 흥신소를 찾아갔으리라. 그는 과거나 공백을 과거나 공백으로만 남겨둘 줄 아는 자였다. 마음에 여유가 많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리무스 루핀의 편지는 오랫동안 그의 머릿속에 남았다. 양피지의...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제목은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 에서 따왔습니다. 1. 시리우스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이다. 서른 다섯 전후의 그는 꽤나 전형적이며 평범한 삶을 산다. 그럭저럭 잘생긴 얼굴에는 약간의 흉터가 남아 있어 그의 삶이 녹록치만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끔 운이 없다면 고장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의 4층 왼쪽 방...
https://youtu.be/L13gCEZJVRU あぁ 君はもういないから 아아 키미와 모-이나이카라 아아 이제 넌 없으니까 私は一人歩いている 와타시와 히토리 아루이테이루 나는 혼자서 걷고 있어 あぁ 腐るよりいいから 아아 쿠사루요리 이이카라 아아 계속 풀 죽어 있는 것보다 나으니까 行くあてもなく歩いている 유쿠아테모 나쿠 아루이테이루 갈 곳도 없이 걷고 있어...
* 차차 님께 작업해 드린 커미션 입니다. 이 가라르 지방에서 다이아 스칼렛패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설령 인터넷 방송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이름은 대부분 한 번쯤 들어본 것이 보통이었고, 그런 문물에 밝은 사람들은 항상 그들끼리 모여 다이아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다이아의 반짝이는☆쇼’에 대해 떠들곤 했으니 말이다. 그래, 비록 전문...
<???> 미노리: 에? 여기가, 어디지? ** 미노리: 스테이지.....? 엇, 이쪽에도 저쪽에도.......... 하루카: ........어떻게 된 거지? 시즈쿠: 우리, 방금까지 분명 옥상에 있었지? 아이리: 뭐야, 여기......! 꿈이 아닌거지? 미노리: 아! 선배님들도! 다행이다....... 혼자가 아니라 그건 그렇고 엄청난 사이리움 ...
. . . 그 동안 너와 한 대화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생각했어. 진실게임을 하고 난 후 까지만 해도... 사실 내 감정이 헷갈렸거든. 아니 사실 확신을 못했어. 헷갈려하는 내 감정 때문에 너가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거든. 근데 그 고민이 이제는 필요없다고 생각이 들더라. 너와 제대로 대화 한 날부터 천천히 생각을 해봤어. ...
* 주의 용병만 보면 짖음. * 성격 나쁨. 예의 없음. 지적은 안 받음. Fub Free. * 개그 지향. * 매우 시끄러움. * 탐라, DM, 멘션 대화방식 상관X. * 기력 없으면 갑자기 사라짐 주의. * 프사가 이래도 기본 설정임. * 의미없는 플러팅, 가벼움, 오해X. * 페어는 DM, 해당 부분은 신중하게. * 스루 고의 아님. 양해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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