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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좋아? 1 김민지 강해린 아는 친구의 어린 동생. 나이에 맞는 앳된 얼굴. 이 모든 건 해린을 향한 것이었다. 해린은 나보다 두 살이나 어린 주제에 내 뒤를 졸졸 쫓았다. 떼어내도 떼어낼수록 더 끈질기게 눌어붙었다. 자기 언니보다 내가 더 좋다며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좀 부담됐다. 어리기도 어렸지만 친구 동생은 싫었다. 연상이 더 좋기도 했고. 어차...
이서영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반정부 최고의 센티넬이였다. 몇 없는 X급에 주능력도 정신계 최강인 마인드 킹 그리고 부능력은 커터로 가장 강력한 센티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서영은 정부를 선택하지 않았다. 어떠한 과거의 기억일지 아니면 그저 단순한 마음인 것인지 누구도 몰랐지만 이서영은 정부를 극도로 싫어했다. 그런 이서영에게 처음으로 위...
그렇게 다음날, 하리는 이른 아침부터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았다. 리온을 위해서도, 하리 자신을 위해서도, 감정이 없는 결혼은 잘못된 일인 것 같았다. 그리고 하리는 그제서야 결심했다. 리온에게 자신의 상황을 말하기로.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하리는 오늘도 집을 나섰다. 전보다는 조금 가벼...
그렇게 하리와 리온의 결혼은, 점점 절차를 밟아가고 있었다. 그럴 수록, 하리는 점점 더 웃음을 잃어갔다. 기뻐야 했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했다. 세자인 리온과 결혼을 하게 되는 것도, 리온이 자신을 선택해준 것도. 정말 모두 기쁜 일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떠나준 강림을 위해서라도. 정말 누구보다 기쁜 생활을 하고 있어야 했다. 그런데 하리는, 전혀...
(잠시후) 그렇게 리온과의 만남이 어찌저찌 마무리되고, 하리는 방에 조용히 앉아있었다. 너무 힘들겠지만, 강림에게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리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달빛이 그런 하리의 창가에 쏟아졌다. 하리는 강림과 처음 만났던, 그 날이 생각났다. 그리고 하리는, 곧 그 자리에 엎드렸다. 곧 하리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하리는 그렇게, 그 날 ...
그렇게 어색한 공기가 흐르던 중, 이안이 말을 꺼냈다. ".....같이 산책할래? 좋은 곳이 있는데.." "네, 좋아요." -- "....와아.." 이안과 가은이 도착한 장소는 이안의 집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이었다. 그 곳은 여러 곳에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보라색 꽃들이 곳곳에 피어있었다. 가은과 이안은 한 곳에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가은은 앞을 ...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오랜만에 오프가 겹친 둘은 어디 갈지 고민하다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다 - 환영합니다~ 여기는 00월드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둘은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빌리기로 하였다 “와 선배 학생 같아요 ”ㅋㅋ뭐래 너 학생 때 인기 좀 많았겠다~? “네 저 인기 엄청 많았어요~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 몇 명이었는지 아휴.. 서정은 내심 질투했다 ”그럼 걔네들하고 사...
(다음날) "으음..." 아침 8시, 강림은 평소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오늘의 강림은 좀 달랐다. 씻고 난 뒤 평소처럼 검을 꺼내고 퇴마복을 입지 않고, 옷장으로 가서 여러 옷을 꺼내왔다. 강림은 그 옷들 중 청록색 한복을 꺼냈다. 그리고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거울을 보며 옷차림을 정리하고, 머리를 만지며 자신의 겉모습을 다듬었다. 오늘 강림이 ...
오늘도 강림은 아침에 일어나서 퇴마를 시작했다.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바람을 가르는 칼날이 귀신까지 다가가 몸을 베었고, 귀신은 천천히 가루가 되어 형체를 잃어버렸다. 강림은 그렇게 퇴마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검을 놓고,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리했다. 그리고 옷장 안쪽 깊숙히 있던 한복을 꺼내 입어보았다. 청록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
"다녀오겠습니다!" 갈색 머리칼을 흩날리며 뛰어오는 이 소녀의 이름은 구하리이다. 구씨 가문의 첫째 소녀, 밝은 햇살처럼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한 소녀이다. 그녀는 오늘도, 그녀만의 장소로 향했다. 깊은 산 속, 그녀만 아는 장소로. 그녀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그 곳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닥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리는 밤의 풍경도 좋아했지만, 어...
스르륵- 오늘도 밝은 햇살과 함께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정해진 것처럼 자연스럽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하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간단하게 씻고 나서 다시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퇴마복으로 갈아입는다. 아침은 건너뛰고, 검을 집고, 부적을 챙긴다. 그리고 집 밖으로 나서 어두운 골목을 지나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간다. "..지하국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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