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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는 강박에 위축되어 있었다. 초능력자인 걸 들키지 않고, 그녀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힘으로 해결하려 들지 말고, 초능력자인 걸 들키면 안 되고-. 신경 쓸 게 많아지자 머리가 복잡해졌다. 사이키는 결단을 내렸다. 차라리 무코우만 보자. 실수였다. 무코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 실수는 실수를 낳았다. 아, 한심한 짓...
시간이 약인 건지, 무코우의 말 때문인 건지, 이 심정의 변화는 정의 내릴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무코우가 정답이었다는 거다. 그녀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 사이키를 내버려두었다. 무작정 어르고 달래는 성직자가 되지 않았기에 참회를 거부하는 그를 감회 시켰다. 만약 앵무새처럼 괜찮다고 했더라면 사이키는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았을 지도 모른다. 이번 일...
사이키는 상처받아 본 경험이 전무했다. 대인관계에서 배신도, 믿음도, 이 모든 것들을 좌지우지하는 근본적인 기대도 가져본 적 없다. 사람과 부딪쳐 본 적 없는 사이키의 내면 방어기제는 자연스럽게 회피가 되었다. 더 이상 엮이지 않으면 괜찮겠지. 저울은 기울어졌다. 돌이킬 수 없다. 사이키는 자신의 밑바닥을 보았다. 숨겨져 있던 그의 본심은 마토를 저 지경으...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끈적한 흙탕물에 빠져 새하얀 옷이 갈색으로 물드는데도 이곳을 나갈 수 없다. 번지는 얼룩을 내려다보기만 한다. 비가 내려, 이 흙탕물은 계속해서 수위를 높이며 범람한다. 목 끝까지 차오르는 불쾌감에 사이키는 생각했다. 보고 있기 힘들다고. 추하고 이기적이다. 겉과 속이 달라. 말과 행동이 다르다. 늘 보아왔던, 그가 경멸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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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이산가족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산가족 대부분… 문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던 텔레비전 속 목소리가 뚝 끊겼다. 방문을 열자 색 바랜 소파에 엄마가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엄마는 열기가 채 식지 않은 까만 화면을 앞에 두고 리모컨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고 침대에 풀썩 누웠다.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
* 해석에 따라 신성모독 요소 있음 처음은 재난이었으나 재난이 휩쓸고 난 세상에는 재난이 없다. 재난조차 품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살아남아버린 고통에 그들의 재난을 재앙이라 부를 수 없었고, 생존이란 이름은 반도라는 이름과 묶여 재난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서 대위는 응답없는 통신기에 올려놨던 술잔을 툭 털어 비웠다. 도수 높은 알코올이 목구멍을 긁는 느낌이...
총 30개의 답변
-인어 AU 알베르의 일상은 수레바퀴와도 같았다. 바퀴살이 촘촘하게 짜인, 정교한 수레바퀴. 바퀴살 하나마다 짧거나 긴, 굵직하거나 얇은 일과들이 자리를 잡는다. 새벽에서 시작하는 바퀴살은 단장과 오전 끼니를 위한 짧은 시간을 거쳐 오전 회의에 이른다. 그 사이 정오의 정찬으로 다시 바퀴살 하나를 뛰어넘고 나면 간단한 단련과 오후의 수없는 격무들로 바퀴살을...
내려 앉은 기억들에 대하여 분양가 : 28,000원 - 문구 추가 변경 O, 색조 변경O - 레디메이드 공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트위터 @geoulhosu DM 또는 오픈카톡(빠름)으로 연락주세요.
아주 오랫동안, 그리고 지금도 가끔은, 글쓰기를 두려워했(한)다. 그 첫 번째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 중학교 2학년 때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야 하는 백일장이 열렸다. 그 날 5-6교시는 다른 수업 없이 백일장에 낼 글을 써야 했는데, 주제는 '친구'였던 걸로 기억한다. 아직도 그 때 감정이 선명하다. 1000자 분량의 커다란 갱지를 받아들고, 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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