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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아-” 쫑쫑 걷고 있던 발걸음이 멈추고 조그마한 손이 명수의 손을 붙잡았다. 응, 아들. 명수가 아이의 말에 메고 있던 노란 유치원 가방을 다시 메더니 쪼그려앉아 아이와 시선을 맞추었다. 으움. 아이가 명수를 똘망한 눈으로 보더니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쩌거, 먹고 시퍼요.” 아이의 짧은 손가락이 가리킨 곳은 다름이 아닌 길거리에서 파...
곯은 배가 꼬르륵 요동쳤다. 제임스는 등 가죽에 붙기라도 한 것 같은 얄팍한 배를 움켜잡고 찬장을 뒤졌지만 나오는 거라곤 어제 생라면을 부셔먹고 남은 수프뿐이었다. 먹을게 똑떨어졌다. 나가기 싫은데... 하지만 굶어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제임스는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른다. 작년에 장만한 암막 커튼은 그만큼 성능이 뛰어났다. 시침 돌아가는 소리도 ...
[백현X민석] 행복하다면, 야옹해.
울음이 터지는 순간은 때론, 의외의 상황에서 갑작스레 찾아온다. 그날, 다니엘과 성우에겐 그 순간이 찾아왔었다. 미친 듯이 뛰는 심장박동이 너무나 벅차서, 온 신경세포가 뒤흔들릴 정도로 황홀해서, 뭐 그런 이유들이 뒤섞이자, 둘은 동시에 울음을 터트렸다.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성우의 얼굴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다니엘은 말했었다. 중력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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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X민석] 행복히다면, 야옹해.
전편: http://posty.pe/15wxmu * * * 불투명한 비닐봉지에 편의점 로고가 박혔다. 점원이 비타민 음료와 약을 담아 주었다. 겉면에 페트병의 윤곽이 도드라졌다. 토도로키는 봉지를 뒤적였다. 납작한 약 상자를 꺼내 들었다. 코팅한 종이에 약 이름이 쓰였다. 작은 글씨로 ‘해열 진통제’라는 소개가 덧붙었다. 복약 주의사항을 훑어보았다. ‘감기...
노래를 불러라 닻을 올려라 우리는 땅을 질주하는 무법의 해적 노래하고 싶을 때 노래하고 춤추고 싶을 때 춤추는 것이 우리의 정의이자, 목적 그런 우리는 무법의 해적 우리를 쳐다보는 시선으로 샤워하고 우리를 입에 올리는 사람을 눈빛으로 씻겨줘라 우리는 받는데로 돌려주는 무법의 해적 우리는 로망을 찾아가고 우리는 마음대로 행동하고 우리는 시선에 갇히지 않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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