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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 긴토키와 히지카타는 학기내내 함께 했다. 히지카타가 늦게까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할 떄도, 하루는 긴토키가 풀이 죽어 늦게까지 피아노를 칠 때도 둘은 항상 함께였다. 농담삼아 긴토키의 동기들이 둘이 사귀는 건 아니냐고 물을 정도였다. 긴토키는 히지카타를 안심시키 듯이 바라보고는 아니라고 변명했다. 히지카타는 자신의 소문 때문에 둘이 연인사이인 것을 들킬까...
X-utopia prologue w. hiver 정확하게는 어제 밤 9시부터였다. ‘양예밍! 절대 늦으면 안 돼!’ 인생의 절반을 같이 보낸, 유일하게 서로의 사생활에 관여하는 친구. 관여하긴 했지만, 이렇게 열렬하게 보여주고 싶어했던 적은 없었다. 애인이 있다, 없다, 정도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 됐으니. 그리고 지금, 아침 7시. 이...
눈을 뜨기 전에 잠이 먼저 깼다. 쇠독에 늘 가렵던 손목이 가렵지가 않다. 계속 차고 있던 쇠고랑 수갑이 풀려있었다. 잠이 덜 깨 멍했던 정신이 깨졌다. 지금이다. 지금이 아니면 못 나가. 영원히. 서로 부딪쳐 쨍강거리며 나는 쇳소리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양 손목을 빼내고 침대 바깥으로 발을 내딛는다. 며칠만에 서 보는 건지 까마득하다. 그런데 서지 못...
이 책은 OCD에 걸린 사람들의 실화를 모은 이야기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째서 compulsion이 생길까에 대한 얘기기도 하고. 난 이 책에서 제일 공감이 갔던 내용이 결국 compulsion은 삶에서 다른 부분은 컨트롤이 불가능하니까 다른 컨트롤할 부분을 찾아서 대리만족을 한다는 부분이었다. 나도 머리로는 선진국의 중산층 가족의 일원이라서 다른 수많은 ...
피터에게는 살면서 처음 보는 토니의 모습에 대한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 같은 건 없었다. 비상 사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멍하니 토니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잠깐뿐이었다. 피터는 더미가 넉넉하다 못해 공기를 뿌옇게 물들일 정도로 뿌려댄 소화기 분말을 헤치고 곧장 토니에게로 다가갔다.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흩어진 생각의 파편들을 조합하기도 전에 마음이, 그...
저는 살면서 인어를 두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두번 모두 같은 인어였습니다. 그는 바다에 빠진 저를 구해주었고, 수년 뒤 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육지로 나올 수 있는 생애 단한번의 기회를 써버렸습니다. 그 당시에도 고작 나라는 사람 때문에 그 기회를 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뭐라고요. 제가 뭐라고 저한테 그렇게까지 헌신을 한단 말입니까. ...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전쟁이다 뭐다 위쪽은 난리 났었다는데, 여긴 동떨어진 지역이라 그런 줄도 몰랐어요. 전역한 군인 몇몇 여길 지나가는 걸 보고 나서야 실감했죠. 전쟁이 있었으나 끝났다는 걸.”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모리슨의 귀에 들렸다. 그는 들고 있는 컵을 내려두고 그들이 하는 말에 더 귀를 기울였다. “그러다 번화가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거기에 센티...
상상하고 있는 것을 기억하기 위하여
그 녀석은 스물일곱의 나이에도 왠지모를 소년의 냄새가 났다. 청년과 소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듯한 그런느낌. 내가 그의 처음을 모두 함께해서 일까- 녀석은 참 서투른 사람이었고, 귀여운 소년이었으며, 그 모든게 처음인 사람들과 다를것 없는 서투른 남자였다. 2. 녀석은 표현에 서툴렀다. 10월 둘째 주, 죽순대학교 대운동장 트랙 위 가을...
아이든 W 카터. 그는 여러모로 보아서 프레드릭 허비의 곁에 있을 만한 사람은 아니었다. 나쁜 의미가 아닌, 그저 의아함. 아이든 카터처럼 선하고 활발한 청년이 어째서 저런 위험한 사람 곁에 계속 있지? 하는 종류의. 그와 프레드릭 허비의 인연은 결코 짧은 종류의 것은 아니었다. 이튼 칼리지의 유년기부터 옥스포드의 현재까지. 아이든 카터의 말을 빌리자면 빌...
트위터합작 2탄 전체 이야기 - 루이님(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kjh1999&logNo=221050980505&proxyReferer=https%3A%2F%2Ft.co%2FJROf8Lrf2o%3Famp%3D1) 푸른 눈의 백룡 시점 - 검랑님(https://www.evernote.c...
01 Cotton candy pink 전날의 기억이 흐릿했다. 아니, 사실 눈을 제대로 붙이지 못해서 전날과 오늘의 경계가 모호했다. 웬만하면 적당히 반반한 아무나하고 모텔에 가서 하룻밤을 보냈으련만, 지난밤 따라 꼬이는 놈도 없고 술도 안 받았는지 정신을 차려 보니 혼자 바에 엎어져 있었다. 폐점 시간이 한참 지났다며 안면이 있는 바텐더가 날 내쫓을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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