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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w.heww 평소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그랬다. 내기를 하면 항상 중박은 쳤고, 완전히 망한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어쩌다보니까 오소마츠형이랑 이상한 내기를 하게 되었고 대차게 졌다. "흐응, 톳티. 형아가 이겼네?" 마츠노 가 장남 얕보지 말라고? 하며 오소마츠형은 하핫 하며 웃어버렸다. 윽, 자존심 상해. "그래서, 응. 그렇네. 그렇지.....
나름 여행의 첫날인데, 정해놓은 여행지가 없어 그냥 동네를 돌아다녔다. 뇌레브로라는 동네에 숙소를 잡았는데, 코펜하겐에서 가장 힙하다는 동네에 막상 사람이 없어 당황했다. 때 되면 나오려니, 생각하며 연필을 화구 가방에 도로 집어넣었다. 여전히 그리고 싶은 것이 없었다. 배가 출출해져, 오는 길에 봤던 피자 가게에서 늦은 점심을 챙겨 먹었다. 힙스터의 거리...
송태원에게는 사소한 버릇 몇 가지가 있다. 손목까지 감기는 장갑의 벨트를 조일 때는 왼쪽부터, 식사 전에는 반드시 물을 한 모금, 옷을 입을 때는 셔츠부터 입고 양말을 신은 후에야 바지를, 같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었다. 스스로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버릇은 일견 틀에 박힌 듯 보이지만 시시때때로 사건에 휘말려 불규칙적으로 날뛰는 그의 생에 아주 은밀하게 ...
- 부자연스러운 문장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 해와 달을 되돌리려 해도 손바닥만 뒤집으면 되었다 '이빨은 조개를 엮어놓은 듯, 별처럼 빛나는 눈동자, 솔개처럼 어깨 치켜 올라간 귀공자는 스무 살 남짓에 말은 나는 듯이 달리고, 사람은 물 속에 노니는 용과 같으니, 맑은 봄날 연기 치솟아 푸른 하늘에 닿을 정도였지. 요란한 털 옷에 금팔찌 차니, 요희 같은 ...
"매일 여기에 계시네요?" 아니다, 매일 여기에 있는 것은 당신이다. 언젠가부터 눈을 감으면 나는 당신과 만났다. 정확하게는 어린 시절의 당신과. 어린 시절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의 카미야마와 그렇게 다르지 않아서 하마터면 처음 마주친 날에는 아는 체를 해버릴 뻔했다. 어딘지 모를 계곡에서 만난 그는 텔레비전 속에서의 반짝거리는 정장차림이 아닌 면바지에 후드자...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캐붕 다수 / 후에 이어쓸지도?] 츠카사는 고등학생때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인 세나에게 오랜만에 만날 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 조금 바쁘던 때에 온 연락이라 만나기로 한 날의 시간만 비우면 되는 것이기 었기에 약속에 응한 후, 그렇게 약간의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만나기로한 날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츠카사는 평소에 입던 것보다 더 차려...
완성하고 나서 알았어요.. 쒼나가 아닌 씐나였다는 걸 전체적으로 쇼미는 미숙한 상태에서 그려서 .. 퀄이 안 좋아요.ㅠㅠ
오이카와 그릴 때가 포토샵으로 그림 그린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래서 그런가..다시 보니 미흡한 부분이 참 많네요..ㅠ
제 2 0 장 고 백 의 시 간 오늘 외식 하자. 내가 부페 예약했어. 한 3주 정도 지나자 아영은 정성어린 율의 단독간호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 당분간은 위험하니 바깥 출입도 삼가고 슬슬 은둔생활이 지루해질 무렵이었다. 남자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들렀고, 간호사들도 함부로 아영을 간호하지 못하게 했다. 직접 자신이 식사를 대령했고 여자가 밥을 다...
에스더. 어디 있어. 네 앞에 있어. 메셀라는 바닥에 주저앉아 헐떡였다. 힘들어. 잠깐만 쉬었다 가자. 늦었다고 혼내지는 않겠지? 에스더는 메셀라의 초점 없는 눈을 바라보았다. 배의 상처를 부여잡고 고통을 참는 그를 내려다보며 대답했다. 혼나지 않을 거야. 내가 마님께 말씀드릴게. 메셀라는 에스더에게 손짓했지만, 에스더는 그의 옆에 앉지 않았다. 발끝에 까...
작가님은 결단코 모진 사람이 못 되었다. 그건 타고난 천성의 문제였다. 그가 타인을 대할 때 순순한 태도였다는 것은 아니다. 되레 작가님은 낯선 사람과 시선 엮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자신의 편집자와의 것을 제외한 사교활동이라고는 바에 대화 상대도 없이 앉아 다른 이들을 관찰하는 것이 다였으며, 사교성도 사회성도 없이 굴었고, 어떠한 확고한 벽 안에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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