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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태형은 접시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을 하는 중이었다. 재활 치료를 받았음에도 한동안 깁스를 해둔 덕에 사용하지 못했던 손이었다. 아직은 그 손으로 힘을 쓰는 것이 익숙지 못했다. 하필 손까지 다칠 게 뭐야. 미간까지 접어가며 태형은 스테이크를 똑바로 썰어내려 애썼다.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손이 애처롭게 부들거렸다. 결국 태형은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떨...
"전군, 돌격하라."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갑옷을 입은 군사들이 창이며 칼을 들고 들판으로 달려 들어갔다. 아군과 적군이 엉망으로 엉킨 가운데 말을 타고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며 전장을 누비는 한 사내가 있었다. 검은 말과 검은 갑옷, 검은 투구, 온통 검정으로 휘감은 사내는 진정 저승사자 같았다. 사내가 칼을 휘두를 때 마다 적의 병사들이 하릴없이 붉은 피...
"이채연?" "응. 춤 완전 잘 춘다고 그러더라" 대학교 3학년을 시작하는 3월. 우리 댄스 동아리는 새로운 1학년 모집에 나섰다. 동아리 회장인 권은비 언니는 일찍이 귀찮다며 동아리방에 박혀있다. 덕분에 전단지 돌리는 일은 부회장인 내가 맡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밴드 동아리의 회장을 만났는데, 어째서인지 동아리 홍보를 하고 있는 나를 따라 자기네 동...
크롤리가 아직 크로울리였던 시절, 그가 처음부터 지구로 올라갈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당시 악마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변방행성을 관리한다는 막연한 계획과 막연한 목적으로 전근을 신청할 예정이었다. 천국이 그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옥이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좀 더 과감하게 말하자면 둘 다 지긋지긋했다. 그러던 와중에 크...
훈서왕의 배려로 재민과 제노는 혼인한 이래 처음 맞는 겨울을 서녕성 안에서 보낼 수 있었다. 한증이 고질이라는 거짓말은 들통난지 오래였으나 실제로 재민이 추위에 약하다는 걸 알아차린 제노가 부왕을 졸라 잠시 거처를 옮겨온 것이다. 대국과 초원의 경계에 있는 서녕에서의 생활은 단란했다. 제노에게는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 많았고 재민은 어찌되었든 모국의 영토 안...
kp 메이, 유정원 pl 모누님, 모치즈키 세이카 may l. (GM):후... 이제 행운 굴리고 시작하죠 모나 누.: rolling 1d100 (54)=54 may l. (GM): rolling 1d100 (97)=97 may l. (GM): 셋 둘 하나 여름의 노래 살랑 살랑, 따스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뺨을 쓰다듬습니다. 양 손으로 정원이의 허리를 붙...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24. 이제는 완연한 봄이었다. 지민과 윤기는 날이 좋은 날이면 커튼을 모두 젖히고 널직한 창으로 새어들어오는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만끽했다.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고는 했다. 오늘은 유난히도 날이 좋았다. 어느새 윤기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눕는 것이 익숙해진 지민은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윤기의 무릎...
더ㅍr이팅 패러디 / 사와무라X마시바 커플링 기반의 개그 만화입니다.로맨스 코미디..를 하고 싶지만 아직 로맨스의 ㄹ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구매에 앞서 완결되지 않는 내용비정기적이고 기약할 수 없는 다음 회.. ㅜㅜ후일 종이책으로 판매될 가능성 을 염두해주시면 좋습니다.. 샘플 4페이지 포함 30페이지입니다.
‘선택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신가요? 도와드릴게요.’ 윤기는 작은 팻말에 써져있는 문구를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짙은 보라색 간판에 필기체로 ‘Suga Tarot’ 라고 써져 있는 작은 가게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두웠고 아주 작은 불빛만 새어나올 뿐이었다. 슈가 타로라니, 이름이 왜 저따구야... 괜히 투덜거린 윤기가...
작가:LeelaLaFleur 원문링크: https://archiveofourown.org/works/5981101/chapters/13744741 * 작가님께 허락 문의를 드린 상태입니다만 아직 답이 오지 않아서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 Chapter 1: In Public 사원의 대연회장의 입구는 정신없는 제다이 마스터들과 나이트들 뿐만 아니라 화려...
형, 나는 항상 생각해 형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형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 형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형 안에 내 자리가 있을지. 형은 나를 어떻게 생각해? 마음의 무게 최병찬 X 한승우 "병찬아, 형 피곤해" "그래두.." 그래봤자 이제야 겨우 밤 열한시를 지나고 있었다. 잘 시간 아니면서. 부쩍 승우형이 나를 피하는게 느껴지는게 불안하고 초조하다....
*마우스 우클릭 -> 연속 재생* - 예상밖의 폭설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 시 한복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 삑. "..... 지루해." 멍하니 쇼파에 누워 뉴스를 보던 루트가 리모콘으로 전원을 끄며 중얼거렸다. 내쉬는 한숨에 김이 서리는 것이 이제는 정말 난로를 켜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루트는 누운 상태 그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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